온라인 계좌오픈

지점 업무가 마감된 야간이나 주말에는 이용제한(=안됨). 창구신청조건과 온라인조회금지때문에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케이뱅크)은 이 상품이 없음.
- 연합뉴스, 2018.3.4, 몰래 관리하는 비상금은 ‘스텔스’ 통장에

PC Geek's

전부터 있었지만 오픈뱅킹제도를 시행하면서 클릭(터치) 몇 번으로 일괄조회되는 시대를 맞아, 비상금 관리용으로 더 인기라는 말. 기사 몇 가지입니다.

남편의 비상금통장으로 입소문. 실제 사용자의 46%는 여성.

• 스텔스 통장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조회되지 않는 통장.
• '나만의 스위스계좌’, ‘시크릿통장’, ‘멍텅구리 통장’
• 은행에 따라 전자금융거래제한계좌(국민은행), 보안계좌(신한은행), 씨크릿뱅킹(우리은행), 세이프어카운트(KEB하나은행)등으로 불리는 서비스
  
• 스텔스 통장은 2007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등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
• 비상금 관리용 통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비자금 통장으로 사용됨. 배우자 눈을 피하는 등.
• 스텔스 통장을 만드는 방법, 은행에서 일반 계좌를 만들때 ‘인터넷으로 조회가 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만 하면 끝.

신규계좌를 만들 때뿐만이 아니라 기존계좌를 스텔스 계좌로 바꾸는 것도 가능. 스텔스계좌 개설을 원하는 은행 지점에 직접 찾아가 ‘인터넷으로 조회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해야 함. 휴대전화를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하는 등 은행별로 까다로운 본인 확인을 요구하는 제도도 있음.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온라인 계좌오픈 연동해 쓸 수 있지만, 통장 주인조차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은 이용할 수 없음. ATM(현금 자동 입출금기)도 이용할 수는 있지만,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은행에 가야 조회나 입·출금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계좌를 개설한 지점에서만 거래가 허용되기도. 이것은 은행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 또는 거래제한 조건이 다름.

지점 업무가 마감된 야간이나 주말에는 이용제한(=안됨). 창구신청조건과 온라인조회금지때문에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케이뱅크)은 이 상품이 없음.

- 연합뉴스, 2018.3.4, 몰래 관리하는 비상금은 ‘스텔스’ 통장에

"계좌 조회는 안되지만 세금 문제로 금융당국에 계좌가 보고되기 때문"에 법망에서 벗어난 서비스는 아님.

조선일보 2019.12.13
[앱 하나로 모든 계좌 조회·이체 가능… 스텔스 계좌도 급증] - "비상금 꼭꼭 숨겨라"
온라인서 안 보이는 '계좌 감추기', 인터넷 거래 차단된 '보안 계좌'
지점장 승인 받아야 열리는 스텔스 통장도 인기

댓글 2022-07-26 (화)

▶ 아동 50명 중 1명꼴로 피해

최근 시니어들의 소셜번호를 도용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소셜번호를 도용해 크레딧 카드를 오픈하는 사기도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계좌오픈 온라인 계좌오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워싱턴 DC의 소비자 단체인 ‘워싱턴 컨슈머스 체크북’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에서 어린이 50명 중 한 명이 소셜번호를 도용당했으며 피해액은 약 10억달러에 온라인 계좌오픈 달한다.

워싱턴 컨슈머스 체크북 측은 사기꾼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들의 소셜번호를 이용해 크레딧 카드를 오픈하는 일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부모들에게 방지 팁을 소개했다.

시니어들의 소셜번호 도용이 주목을 끌면서 이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시니어들이 주의를 하면서 사기단들이 새로운 타겟으로 어린이 소셜번호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소셜 번호는 가장 신경을 쓰고 주의해야 할 개인 정보이다. 모든 온라인 계좌오픈 개인 정보의 기본이 소셜 번호에서 시작되고 은행 계좌 개설부터 운전면허증까지 소셜 번호를 요구하기 온라인 계좌오픈 때문이다. 소셜 번호만 있으만 사실상 모든 것이 도용가 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이다. 그래서 절대로 전화 상으로 소셜 번호를 주면 안된다. 소셜 번호는 가주 교통국(DMV)이나 전력국 등 공인된 정부기관에만 요청이 있을 시 제공해야 한다.

케빈 브라이저 편집장은 “먼저 자녀의 소셜번호가 해킹되었는지를 알아보려면 연방법에 승인된 사이트인 애뉴얼크레딧리포트닷컴(AnnualCreditReport.com)에 접속한 후 확인하면 된다”면서 “확인 후 만약 누군가 도용했다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니 한 번쯤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브라이전 편집장은 이어 “사기꾼들은 어린이 소셜번호를 도용한 후 온라인 계좌오픈 크레딧 카드를 발급받아 더 많은 돈을 사용해 피해액이 커지게 됨으로 더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브라이저는 사기꾼들이 어린이 소셜번호를 도용하지 못하도록 부모들이 자녀들의 크레딧을 정지시켜 놓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는 “크레딧을 정지하기 위해 자녀의 출생증명서 등 개인정보가 필요해 서류작성이 번거롭긴 하지만 부모가 자녀들의 크레딧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면서 “자녀가 성인이 된 후 정지해 놨던 것을 풀면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계좌오픈

/ 그래픽=이다인 디자이너

[시사저널e=주재한 기자] 오픈마켓 판매자 계정을 도용한 사기 거래가 만연하던 시기 2단계 인증 절차 등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가해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를 놓고 벌어진 행정소송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법률상 개인정보에 대한 안정성 확보 조치 의무를 지는 ‘개인정보처리자’는 누구인지, 판매자를 사업자(네이버, G마켓)의 지휘·감독을 받는 ‘개인정보취급자’로 볼 수 있는지 등을 놓고 법리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네이버와 G마켓의 시정명령 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1심(서울행정법원 행정6부) 판결에 온라인 계좌오픈 불복해 최근 항소장을 제출했다. 판매자가 사업자들의 지휘·감독을 받는 개인정보취급자로 보긴 어렵다는 판단이 법리오해라는 취지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비대면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오픈마켓 판매자 계정 도용 등에 온라인 계좌오픈 따른 전자상거래 사기 역시 크게 증가하자 판매자 계정에 대한 충분한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사업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소송을 제기한 네이버와 G마켓을 포함해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롯데쇼핑 등 7개 사업자가 제재 대상이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8조 제1항은 개인정보처리자에게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감독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 같은법 시행령 제48조의2 제1항은 외부 인터넷망 차단 조치, 온라인 계좌오픈 백신소프트웨어 설치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취해야 할 ‘안정성 확보 조치 의무’ 등을 부여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사업자가 개인정보처리자라는 전제에서 이 같은 안정성 확보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봤다. 제재 이후 모든 사업자들은 휴대전화 인증, 일회용 비밀번호 등 이중인증을 도입했다.

그러나 네이버와 G마켓은 개인정보위의 처분의 전제가 틀렸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판매자는 판매계약의 당사자로서 사업자로부터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제3자이자 독립된 개인정보처리자에 불과할 뿐, 사업자의 지휘·감독을 받아 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취급자가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1심은 네이버와 G마켓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사업자와 판매자가 지휘·감독 관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판매자가 임직원, 파견근로자, 시간제근로자 등과 같이 사업자의 종속적인 지위에서 지휘·감독을 받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재판부는 110만개 판매자 계정에 대한 사업자의 지휘·감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

항소심도 판매자가 개인정보취급자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법리공방이 예상된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개인정보위는 사업자와 판매자의 사이의 이용계약 약관, 사업자가 판매자에게 제공한 개인정보 관리안내서, 자체 발간한 ‘개인정보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해설서’를 근거로 판매자가 개인정보취급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항소심에서도 해당 문서들을 온라인 계좌오픈 온라인 계좌오픈 법령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도라지네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코스피 (KOSPI), 코스닥 (KOSDAQ) 증시 시장 상황이 불안정합니다.

공모주 열기도 동시에 식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인기 있고 유망한 공모주 청약 기회를 잡기 위해서 주요 증권사 계좌들을 근처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_계좌를 열었는데 '온라인미약정' 계좌라는 메시지와 함께 '간편등록' 등 추가적인 진행이 안 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나니 '미래에셋증권님'의 답변을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 > 내점하여 온라인거래 신청을 하거나 비대면으로 계좌를 추가로 개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황당합니다. ^^;;

미래에셋증권 지점 방문이 어려워서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했고 비대면의 경우 계좌 개설 제한일 때문에 불가한데 이런 불편한 상황 다들 같은 느낌이시죠?

그래서 안내된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문제해결을 마쳤습니다.

상담원을 통해서 진행해서 해결한 것은 아니고 모바일 어플 m.Stock에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 가능?!

상담직원에게 안내 받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m.Stock 어플 메뉴 > 모바일지점 > 회원가입 > 회원가입(ID등록) 을 진행하고 간편인증 방식으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자로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 "

상담원을 통해 받은 안내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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