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시작과 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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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의 원리와 시작과 끝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정책을 통해 돈의 총량 자체를 늘리고자하면, 파급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반드시 시중의 돈은 많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늘어난 시중의 돈은 돈의 길을 따라 주식시장에도 돈을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입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은 한국은행이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즉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돈의 총량에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끼니 +a 또는 -a로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증시의 40% 수준을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 증시의 대주주와도 같습니다.

대주주가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 주가가 상승하고, 주식을 매도하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원리와 같다고 생각하면됩니다.

대외 변수 및 우리나라 경제의 어떤 부분에 좋은 면을 봤을지는 상황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환율변동도 눈여겨 보아야할 부분이며 환율의 변동은 외국인 투자자의 자산가치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기에 환율의 변동은 중요하며 실제 투자자에 있어서 10~20원 내외의 변동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50~100원 수준의 큰 변동이 발생할 떄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매수 또는 매도 등 한쪽 방향으로 쏠리고 있다는 의미이니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심리입니다. 투자심리는 대중의 심리와 같기 때문에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이나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 이후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한국은행 또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지 않아도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통화승수 자체를 확대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돈이 돈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어느 쪽이든 이렇게 시중에 돈이 돌기 시작하면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런한 투자심리는 상승장의 폭을 추가적으로 확대시키며, 주식시장의 '과도한 상승'을 만듭니다.

■ 상승장의 투자 전략

대부분 상승장은 종목에 차이가 있지만 결국에는 상승하게 되며 10개중 8~9개 종목이 상승합니다.

이러한 장세에는 '매수'가 시장의 기준이며 기본 전략은 매수입니다.

■ 상승장의 시작과 끝

상승장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습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듯이 경기가 순환하듯 상승장 뒤엔 하락장이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상승장의 시작을 금리인하기를 기점으로 보며 금리 인상기 진입 이후 2년 이후 시점까지를 상승장의 끝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돈을 가장 크게 좌우할 수 있는 '금리'야말로 가장 확률이 높은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돈이 어느 정도의 규모로 확대되고 유통되는지는 그때마다의 경제나 정치 환경의 차이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변수든 금리의 인하 또는 금리의 인상으로 좌우되는 돈의 규모나 유통의 큰 흐름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상승장의 흐름은 금리인하기 초반이 가장 강하며, 금리인하기의 끝(또는 금리인상기의 시작 시점) 무렵이 그다음으로 강합니다. 그 사이 기간의 상승장은 이것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125조원+α 금융지원, 끝이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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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25조원+α' 규모의 민생안정 금융지원방안과 관련해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취약층에 추가적인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서민·취약계층 안정을 위해 집행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보강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들도 미리미리 발굴・준비해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김 위원장은 "전일 발표했던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된 민생안정과제는 신속하게,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며 "저신용·저소득층 및 금융소외계층이 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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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25조원+α' 규모의 금융 지원으로 취약층의 부채 부담을 일부 경감해주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핵심현안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대응, 민생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화 등에 따른 금융산업 규제개혁 및 제도보완 등을 3가지를 꼽으며 "이 사안들은 매주 간부회의에서 위원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문회 준비 등으로 하계휴가 기간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 금융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계휴가를 꼭 쓸 수 있도록 간부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언급했다.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집·일자리 절박감…미래 불안 해소가 관건

“절박한 마음이죠. 이거라도 해야 희망이 있으니까요.”

직장 생활 2년 차인 이 씨(31)는 여기저기서 수익을 봤다는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식 투자에 나섰다. 지금 월급으로는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투자라도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아서다. 이 씨는 “위험 부담이 있긴 하지만 혼자 기회를 잃고 뒤처지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서 투자를 선택했다”고 토로했다.

이 씨처럼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 투자에 뛰어든 2030세대가 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 투자에 나선 청년층이 급증했는데, 여기에는 투자의 시작과 끝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030세대가 고수익 재테크에 뛰어드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불안한 경제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방증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서만 2030세대 250만 명이 가상화폐 계좌를 신규 개설했다. 이들 세대가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데는 ‘불안 심리’가 기저돼 있다. 집값 상승과 경제 불황, 고용 악화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취업난과 경제 불황까지 겹치며 청년층의 위기감은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에 따르면 연 소득 5분위 중 3분위의 중위계층이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사기 위해선 15.6년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든 소득을 저축해야 한다.

청년 실업률도 지난 3월 기준 10%로 전체 실업률 4.3%의 두배를 넘었고, 청년층 체감실업률(확장실업률)도 25%를 웃돌았다.

이런 현실에 큰 벽을 느낀 다수의 2030세대가 위험도는 높지만 잘하면 한몫 잡을 수도 있는 증시와 코인 시장으로 눈을 돌린 투자의 시작과 끝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이에선 자산 증식 없이는 노후 대비를 할 수 없단 우려마저 나온다.

최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밀레니얼 세대는 재테크 이유로 주택 구입을 위한 재원 마련과 은퇴자산 축적을 꼽았다.

2017년 ‘1차 코인 열풍’이 일었을 때 처음으로 투자를 시작했다는 서 씨(29)는 “월급으로만 생활하기에는 사실상 어렵다”며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대비는 이제 필수가 됐는데,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심리적으로 쫓기다 보니 젊은층의 투자 형태가 극단으로 흐르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 투자를 하는 ‘영끌’같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빚을 내서라도 재테크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완선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요즘 젊은이들은 과거 세대보다 취업이 어렵고 자산 증식이 쉽지 않아 경제적 결핍감이 심하다”면서 “이를 해소하려는 조급증에서 투자 형태가 도박으로 흐르기도 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건전한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현재 투자 열풍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질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해 젊은층이 자산을 모으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산업정책 전반을 돌아보고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투자의 시작과 끝 할 지향점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 시작과 끝

250만원,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60만원'대 72% 할인 판매!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21일 KT&G(033780)에 대해 "고통 끝 행복 시작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7%의 투자의 시작과 끝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KT&G(033780)에 대해 "중동 수출이 4월부터 가시화되고 있음 미국 반덤핑 관세 부과 우려와 거래 정지 리스크도 종결됨 실적과 밸류에이션 회복 기대함 2Q 실적은 낮아진 컨센서스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2Q20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31조 (+4.1% yy), 4,010억 (+0.5% y-y)을 기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8월 1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0년6월 11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1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투자의 시작과 끝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학생 투자자가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주식 차트를 확인하고 있다.
※이 사진은 연출된 사진입니다

투자 자체가 나쁘진 않다지만

“ 투자 철학 위해 많은 고민 필요 ”

‘ 대학생 투자자 ’ 는 더이상 특별한 타이틀이 아니다 . 노트북 화면 한 쪽에 봉차트를 띄워두거나 , 주가 등락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 홍기훈 ( 홍익대 경영학과 ) 교수는 “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 취직이 어렵고 , 이자율이 떨어진다는 소식이 사람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 며 “ 대학생은 현금을 창출할 능력이 거의 없으니 투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것 ” 이라고 말했다 . 대학생들은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무작정 투자에 뛰어들기도 , 학회를 통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기도 한다 . 그들의 독특한 투자 일지를 관찰했다 .

대학생연합투자동아리 UFIC 의 회장 박종호 ( 서강대 수학 15) 씨는 취침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에 사용한다 . 시험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도 차트는 항상 앞에 켜둔다 . 수면 시간은 거래하는 시장의 개장시간과 마감시간에 맞춘다 . 한동안 해외주식을 거래하느라 수면 패턴이 바뀌기도 했지만 , 최근에는 한국주식과 중국주식 위주로 거래하고 있다 . 덕분에 남들 잘 때 자 고 , 깰 투자의 시작과 끝 때 깬다 .

미디어학부 20 학번 A 씨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가상화폐 거래소와 함께한다 . 아침 눈을 뜨자마자 코인 투자의 시작과 끝 시세를 확인하고 , 밤늦게까지 거래소 앱을 들여다보다 잠자리에 든다 . 한 번 매수한 종목은 최소 30 분에 한 번은 시세를 체크해야 마음이 놓인다 .

#2. 천당과 지옥 오가는 하루

오전 9 시부터 20 분간은 이광석 ( 미디어 20) 씨의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 순간의 저점에 사서 찰나의 고점에 파는 일명 ‘ 단타 ’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 하루아침 클릭 몇 번만으로 몇백 만 원 단위의 돈이 주머니에 들어올지 , 아니면 달아날지 결정된다 . 이광석 씨는 이 ‘ 단타 ’ 때문에 도박 증세까지 경험했다 . “ 순식간에 큰돈이 들어오니까 기분은 좋은데 , 또 한순간에 백만 원 넘는 돈을 잃으면 정말 피눈물이 나요 . 이제 단타는 안 하려고요 .”

박종호 씨는 주식 때문에 그야말로 ‘ 멘붕 ’ 을 경험했다 . 작년 겨울 그는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려고 준비하던 도중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거래정지 소식을 접했다 . 판단력이 흐려진 사이 실력에 맞지 않는 고급 슬로프에서 스키를 탔다가 삐끗해 구급 썰매를 타고 내려와야 했다 .

A 씨는 1 시간 만에 120 만 원을 벌었던 적도 , 단번에 50 만 원을 잃은 적도 있다 . 최근에는 도지코인에 물렸다 . 일론 머스크의 농담을 물고 찾아온 파랑새가 구원해줄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주식과 암호화폐 ,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근 5 년간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박종호 씨는 “ 최근에 많은 ‘ 투자의 시작과 끝 주식초보자 ’ 들이 생겨나고 그들이 너무 장난스럽게 투자를 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 ” 며 “ 여러 투자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좋지만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 ” 고 전했다 .

홍기훈 교수는 “ 투자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세상 돌아가는 흐름에 관심을 두는 것 ” 이라며 “ 대학생들의 투자 자체가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 고 말했다 . 다만 , 근래 투자에 대한 각종 투자의 시작과 끝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데 , 학생들이 정보를 무분별하게 소비하지 않으려면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 이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투자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투자하는 목적 ,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 장 · 단기 목표를 꾸준히 생각해야 한다 . 홍 교수는 “ 투자를 위해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은 공부가 아니라 투자철학을 위한 고민 ” 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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