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조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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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조건

[기고문]일류기업들 잇단 한국 투자 선진국 조건 갖췄다는 증거

일류기업들 잇단 한국 투자 선진국 조건 갖췄다는 증거

얼마 전에 어느 대기업 이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외국의 유수한 경영인 한 분을 초청해 강연을 들었는데 이분이 강연 첫머리에 청중 열명에게 "당신들의 나라 한국이 선진국입니까 아니면 중진국입니까?" 하는 질문을 던지자 열명 모두 다 중진국이라고 대답했다. 이 강사는 "여러분, 다 틀렸습니다.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정보·통신 산업에서 각각 일류, 대학교 숫자 최다, 그리고 가정마다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다 갖추고 있다는 점, 이 다섯 가지만 봐도 한국이 선진국이 아닐 수 없다" 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외국 경영인은 자기가 보고 아는 그대로 말했겠지만 아마도 그 자리에 있던 대기업 이사들은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했으리라 짐작된다. 그만큼 우리는 자신에 대한 평가에 인색하거나, 아니면 화려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겪는 사회질서나 생활관습에 부끄러운 점이 있어 그런지도 모른다.

물론 갖가지 부패·부조리와 불합리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얼룩진 모습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산업화와 근대화, 그리고 민주화의 격동을 겪으면서 재편돼가는 사회질서 속에서 어느 정도의 불합리와 갈등, 고통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각 부문에서 시민사회가 스스로 일어나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은 선진국민으로서의 사회의식이 성숙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바탕 위에 나라 전반에 자율과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것도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앞당겨온 바람직한 진전이다.

해방 후 60년을 돌아보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 우리가 바른 방향으로 진전해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우리의 기업들이 세계 일류가 됐고, 한류가 어떻게 이처럼 해외로 퍼져나가며, 어떻게 우리의 과학기술 연구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겠는가.

우리는 자원이 없고 민족성이 글러서 선진국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운명론적 비관주의에 오랫동안 침잠돼 있었던 탓으로 아직도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그런 나머지 우리가 하는 일에 부정적인 시각부터 갖는 버릇을 길러 오지는 않았을까. 국민소득이 1만달러에서 정지돼 버릴 듯이 우리 경제를 비관하는 것도 이러한 오래된 버릇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외환위기를 겪고 나서 자신감이 많이 상실됐지만, 우리의 실질 생활은 이미 1만달러대는 훌쩍 뛰어 넘은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외환위기, 아니 그보다도 더 모진 온갖 위기를 겪고도 번번이 일어섰으며 그때마다 서있는 자리를 오히려 더 탄탄하게 해온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 많은 외국의 일류 첨단기업들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해오고 있다. 물론 이들은 돈벌이가 잘될 것이라 보고 들어온다. 그러나 외국기업들은 우리의 일류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거나 합작해 아시아시장,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들어오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의 능력과 여건이 이제 그만큼 성숙했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도 연구인력이나 기술 면에서 이미 선진국으로서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일궈온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정, 그리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있는 한 우리는 선진국일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으리라.

벤처캐피털, 그들이 돈을 버는 방법

[중기야사-45] *안녕하세요? 매일경제에서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이덕주 기자입니다. 이번주부터 중기야사는 격주 월요일 오후에 올라옵니다. 기존과 다르게 (상)(하)편으로 나눠 올리지 않고 한 편으로 올라갑니다. 잦은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허생전에 나오는 변씨는 요즘으로 따지면 벤처캐피털과 비슷합니다. 만냥을 꿔주면서 이름조차 물어보지 않은 변씨는 10배로 돈을 돌려받습니다. /사진출처=KBS 역사저널 그날

만약 우리가 스타트업(중소기업)을 하나 만들었다고 가정한다면 필요한 돈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내가 가진 돈이 별로 투자 조건 없다면요. 벤처캐피털이 발달하기 전 창업자들은 첫 번째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가 은행입니다. 보통 담보를 바탕으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사업을 시작하지도 않은 기업이 담보가 있을 리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중소기업에 '보증제도'를 통해 지원을 해주는데요. 기업이 정부가 관리하는 보증기관(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대단·지역신보재단)에 일종의 보험료를 내면 손실이 발생했을 때 보증기관에서 은행 대출 중 90% 정도를 대신 물어주는 것입니다. 담보가 없고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아직 제품을 만들지도 않았고 아이디어와 기초적인 기술만 가지고 있는 기업은 보증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그럴 때 방법 중 하나는 정부에서 창업 관련 지원금을 받아 기본적인 사업화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벤처캐피털이라고 하는 신생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에 지분을 주고 투자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창업자에게 몇천만 원에서 1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주는 사례가 많습니다.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돈을 창업자에게 말 그대로 주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중소기업연구원

외부투자의 경우 보통 창업을 하게 되면 창업자 1인이나 공동창업자들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중 일부를 외부투자자에게 주고 기업 가치에 따라 산정된 투자금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기업가치를 40억원으로 산정하고 10억원을 투자한다면 투자 전 가치는 40억원이고 10억원만큼 신주를 발행하게 됨으로써 투자 후 가치는 50억원이 됩니다. 그러면 투자자는 10억/50억×100%인 20% 지분을 획득하게 됩니다. 기존 창업자는 80% 지분을 유지합니다.

최근에는 초기투자 단계에서 지분율을 정하지 않고 투자를 받는 실리콘밸리 SAFE 제도도 도입이 예정돼 있습니다. 창업자 측에서는 내 회사의 미래가치를 팔아 현재가치를 끌어오는 것인데요. 이때부터 얼마나 나의 지분을 희석시키지 않고 성장하느냐가 창업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벤처캐피털과 유사하면서 좀 다른 엔젤투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엔젤투자는 개인이 사적으로 1000만~1억원의 소액을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존에 창업해 성공을 거둔 개인이 하는 경우도 있고 엔젤투자에 전문화된 회사도 있습니다. 엔젤투자도 물론 어느 정도 지분을 줘야 합니다.

벤처캐피털은 좀 더 전문적인 투자가 이뤄집니다. 엔젤투자와 벤처투자 간 가장 큰 차이점은 벤처캐피털은 회사가 아닌 외부투자자의 돈을 모아 초기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옵티머스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게 누구냐 /사진=아마존 하스브로


요즘 금융시장이 '라임'이나 '옵티머스'와 같은 사모펀드 때문에 떠들썩합니다. 벤처캐피털도 크게 보면 사모펀드와 구조가 비슷합니다. 돈을 대는 '전주'가 있고 실제로 돈을 굴리며 투자회사를 결정하는 벤처캐피털들이 있습니다. 전주는 전문용어로 유한책임조합원(LP)이라고 불리고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운용사 같은 전문 운용사를 무한책임조합원(GP)이라고 부릅니다. LP는 투자한 돈만큼 유한한 책임을 지고, GP는 모든 책임을 지는데 이 둘이 모여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합니다. 투자조합은 LP와 GP가 모은 돈을 가지고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게 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건 벤처캐피털에 '창업투자회사(창투사)'와 '신기술투자금융회사(신기사)'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회사 모두 신생기업에 투자하지만 전자는 정부부처 중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법 소관이고, 후자는 금융위원회와 관련법 소관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예를 들어 삼성그룹에서 운영하는 삼성벤처투자는 '신기사'이고 한국투자파트너스라는 한국투자증권 계열사는 '창업투자회사'로 구분됩니다. 여기에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사모투자회사도 비상장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면서 벤처투자에서 창투사·신기사·사모펀드의 경계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벤처투자조합에 돈을 대는 '전주'는 어떤 곳일까요? 개인이 벤처투자조합을 만드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 은행, 보험,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입니다. 또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성장금융 같은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투자 조건 운용하는 회사도 전주가 됩니다. 이외에도 서울시 같은 지방자치단체도 벤처투자조합에 돈을 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돈을 대기도 합니다. 삼성벤처투자는 외부투자자를 받지 않고 삼성그룹 계열사의 돈을 모아 벤처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태펀드의 모태는 모태쏠로의 모태랑 똑같은 뜻입니다. /사진=모비딕 유튜브


우리나라 벤처캐피털 중 다수가 정부 자금인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의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전체 벤처펀드 4조1105억원 중 모태펀드의 투자를 받은 펀드가 2조1005억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보통 모태펀드가 50~60%의 자금을 출자하기 때문에 4조원 시장 중 1조원이 정부 자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부투자 비중이 큰 것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은 어떻게 돈을 벌까요? 보유한 지분을 팔고 나가는 것을 '엑시트(회수)'라고 하는데 인수·합병(M&A)을 통해 지분을 팔거나 아니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벤처캐피털 투자 수익률은 지분을 확보할 때 투자한 돈과 나중에 팔렸을 때 받는 돈으로 계산이 됩니다. 벤처캐피털은 창업 초기에 투자하기도 하지만 이후 계속된 후속투자를 통해 투자금을 늘리는 사례도 많은데요. 그 모습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M&A를 통해 엑시트하는 대표적 사례가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입니다. 독일 배달업체인 딜리버리히어로가 창업자 지분을 제외한 투자자 지분을 모두 사가면서 투자자들은 엑시트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정위 승인이 남아 있어 이 엑시트는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벤처투자시장이 발달하면서 VC펀드가 들고 있는 지분을 사주는 '세컨더리 펀드'도 생겼습니다. 벤처펀드는 결국 전주(전문적인 표현으로 LP라고 합니다)에 국채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안겨줘야 하는데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불리합니다. 이런 벤처펀드를 위해 지분을 사주는 것입니다. 이 세컨더리 펀드는 다시 M&A나 상장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벤처캐피털의 엑시트는 창업 생태계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이 말합니다. 배달업체 1위인 배달의민족과 2위인 요기요가 한 회사가 되면 '독점' 우려가 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속한 사람들은 합병이 성사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요즘 스타트업은 엑시트할 때까지 투자를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받습니다. 배달의민족도 총 7차례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처투자 업계에서는 이 투자에 알파벳 순서를 붙여서 시리즈A, 시리즈B 하는 식으로 단계를 높여간다고 합니다.

배달의민족은 창업 이후 아래와 같은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리즈가 높아질수록 기업가치와 투자금액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데요. 기업이 커갈수록 더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달의민족은 시리즈B까지는 벤처캐피털에서 투자를 주로 받았지만 시리즈C부터는 훨씬 큰 규모의 벤처투자를 하는 회사나 국부펀드 투자를 주로 받았습니다. 보통 벤처펀드 규모가 200억~500억원인데 한 회사에 투자하는 규모는 20억~50억원이기 때문입니다.

또 투자를 받을 때마다 다시 계산하는 기업가치도 늘어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기존 투자자들이 장부상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엑시트할 때까지 투자수익은 실현되지 않지만 장부가격은 계속 변동하기 마련입니다.

매번 투자 라운드가 올라갈 때마다 투자금에 따라 투자자들의 지분이 결정됩니다. 새로운 투자자들이 들어올수록 창업자와 초기투자자들의 지분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알토스벤처스는 시리즈가 올라갈 때마다 계속 투자금을 늘렸습니다. 높아지는 기업가치에 따라 투자금을 늘린 것입니다. 이는 전체 투자수익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벤처캐피털이 초기에 100억원짜리 기업에 10억원을 투자해 9.09% 지분을 확보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기업이 여러 차례 투자를 거쳐 1조원짜리 기업이 됐다고 해도 투자가 계속될수록 9%의 지분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매우 운 좋게 9%의 지분이 1%로 떨어지는 것에 그쳤다면 1조원 기업의 1% 지분가치는 90억원입니다. 9배를 벌었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 수익금은 80억원이 됩니다. 만약 투자를 더 해서 9% 지분을 유지했다면 어땠을까요? 100억원을 투자해 900억원을 벌었다면 똑같은 9배이지만 수익금은 800억원이 됩니다.

만나고 싶지 않은 벤처캐피털의 예. /출처=HBO 실리콘밸리(breamhall.com)

이 같은 구조는 스타트업이 엑시트가 어려운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투자를 받을수록 기업가치는 높아져야 하는데 마지막 투자자들에게도 수익을 안겨주려면 훨씬 더 비싼 가격에 팔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많이 받는 것이 무작정 좋다고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엑시트에 성공한 벤처캐피털은 어떻게 할까요? 일단 투자자(LP)에게 수익을 돌려줍니다. 벤처캐피털은 펀드이기 때문에 월 2% 정도 운용수수료를 받습니다. 100억원짜리 펀드라면 2억원을 수수료로 받습니다. 이를 운용역들의 월급으로 주거나 벤처캐피털 법인의 주주들에게 돌려줍니다. 또 벤처캐피털은 자기 돈(고유자본)을 펀드에 집어넣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온 수익도 주주들이 나눠 갖습니다.

투자 수익률이 좋다면 LP들은 해당 벤처캐피털에 더 많은 자금을 맡기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벤처캐피털은 더 큰 규모의 펀드 또는 자산을 운용할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자금이 창업 생태계에 흘러 들어올 것입니다. 좋은 투자 조건 스타트업에는 더 많은 자본이 몰리고 결국 투자받은 스타트업은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설비투자, 인력채용에 쓸 수 있어 시장에서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쿠팡 같은 신생기업이 엄청난 적자를 보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기존 유통거인을 꺾을 수 있었던 이면에는 막대한 투자금으로 사업이 어느 정도 성장구간에 도달할 때까지 발생하는 적자를 버틸 수 있게 했기 때문입니다.

로켓배송마다 쿠팡에 투자한 일본과 중동 투자자들의 돈이 '불'타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쿠팡

만약 우리 투자 조건 정부에 의해 배달의민족이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되는 것이 무산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배달의민족에 투자한 VC들은 큰 손해를 볼 것이고 그러면 VC들에 LP들은 돈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VC들도 배달의민족과 같은 한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투자 조건 결과적으로 전체 창업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배달의민족은 우리나라에서 워낙 잘 알려진 스타트업이자 유니콘이기 때문에 그 영향은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는 것을 허용해줘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저는 허용해줘야 한다는 편에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이 막대한 이익을 내고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결국 독점 때문입니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네트워크 효과'라고도 합니다. 사람들은 사용자가 많은 플랫폼에 가는 것을 선호하고 사용자가 몰릴수록 그 플랫폼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구글검색, 네이버, 카카오톡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네트워크 효과에서 독점은 필연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적어도 국내 시장에서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가 별도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쿠팡이츠와 같은 신규 업체의 도전이 허용된다면 독점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사단법인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엔젤투자자 양성과정중 하나인 " 적격엔젤 양성과정 " 이 11 월 10 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설되어 취재자가 참여하였다 . 스타트업 기업인이라면 페이스북의 쥬커버그도 엔젤투자를 통해 초기 seed money 를 조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소개되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자금조달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본 기사를 정리한다 . 눈물 젖은빵에 비유되는 스타트업 운영과정에서 적으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글을 요약하였다 .

우선 엔젤투자에 대해 알아보면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주고 기업가치를 높힌후 자금을 회수하는 재무적 투자와는 다르게 성공창업 네트워크 ( 소위 " 벤처생태계 ") 를 통해 투자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투자를 의미한다 .

보통 벤처기업들은 ① 전문개인 혹은 개인투자조합 ②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③ 엑셀러레이터 ④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⑤ 신기술사업금융회사 ⑥ Limited Liability Company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 엔젤투자를 중심으로 자금조달 , 회수 , 엔젤클럽의 선순환 과정 등 라이프사이클을 벤처캐피털과 비교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 벤처투자는 엔젤투자와 벤처캐피털을 의미한다 )

엔젤투자는 개인소액자금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에 자본투자를 하고 투자자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한다 . 벤처기업으로부터 엔젤투자자 , 세컨더리펀드 , 창투사 인수 등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한편 , 기관투자자 , 해외자본 , 정부 등으로부터 자금을 투자하여 기업공개나 인수합병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벤처캐피털 자금 흐름과는 확연한 차별성이 있다 .

최근에 투자자와 벤처기업주 간의 투자갭을 줄이기 위해 투자금에 대한 주식을 교부하지 투자 조건 않고 원금과 이자를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지급하고 이후에 주식과 교환하는 SAFE 나 컨버터블노트 등의 기법이 도입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엔젤투자매칭펀드는 ① 창업초기기업에 ② 일정요건을 갖춘 엔젤투자자와 ③ 동일조건 매칭의 방법으로 ④ 신주 ( 보통주 / 우선주 ) 에 투자금액 대비 요건에 따라 1~2.5 배 내에서 매칭투자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 2021 년까지 16 개 펀드를 조성하여 (1,920 억원 ) 초기창업기업에 투자를 위한 사업이다 . 2021 년 8 월까지 투자 조건 총 1,457 건 1,534 억원을 매칭하였고 투자건당 평균 투자금액은 약 1.1 억 , 중소기업 업력은 1.2 년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된 것에 주목하면 리스크를 짐작할 수있다 .

엔젤투자절차를 살펴보면 엔젤클럽이나 개인투자조합 형태의 동아리를 만들어 대상기업발굴 -> 사업성검토 -> 개별사업설명회개최 -> 기업실사 (Due Dilligent), 회계및법률 -> 투자조건협상 -> 투자심의위원회개최 ( 벤처개피털 , 엑셀러레이터 등 )-> 계약 , 집행의 순으로 진행된다 . 보통 전체 사이클에 소요되는 기간은 엔젤투자의 경우 최소 6 개월에서 1 년 정도 소요되고 , 벤처캐피털의 경우는 투자심의위원회에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추가기간이 소요된다 .

투자전략을 살펴보면 벤처기업이 시제품개발을 출시한 시점에는 엔젤투자가 선호하며 , 해당 제품의 양산 및 영업단계에는 오히려 창업투자회사 , 신기술금융사 , LLC 등이 투자를 선호하는 단계로 인식하고 투자를 받기위해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을 효율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엔젤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대해 정부는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성공률을 높여준다 . 첫 번째로 세제지원은 창업 후 5 년 이내인 기업에 투자 후 3 년 이상 보유한 엔젤투자자는 양도소득세 100%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 소득공제 혜택이 투자자금에 비례하여 5000 만원 초과시 30% 까지 부여되며 , 공제가 가능한 투자대상은 2018 년 1.1 일 이후에는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혹은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한 기술우수기업인 경우 창업 3 년 이내인 경우에 모두 공제대상 기업으로 인정한다 .

엔젤투자 중간회수 시장으로 구주거래정보망으로 코스콤이 만든 블록체인기반 원스탑 비상장주식거래서비스를 이용하고 , 엔젤전용 세컨더리펀드를 조성하고 세제혜택을 부여하여 회수율을 높인다 .

한편 , 엔젤투자매팅펀드 탈락율이 30~40% 에 이르는 이유를 엔젤투자자 윤리측면에서 분석해보면 ① 투자금 가강 또는 차명납입 ② 투자유치 대가 및 컨설팅 등 수수료 요구와 징수 ③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④ 기타 사업 참여를 위합 부당행위로 요약되며 이러한 탈락이유는 벤처캐피털 등유사 투자유치시에도 적용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엑셀러레이터 설립요건은 납입자본금 1 억원이상 , 상근전문인력 2 인이상 , 보육시설 및 공간확보 등이 있다 .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제도적지원은 개인투자 / 벤처투자조합 결성 및투자연계 R&D 사업이나 융자사업에 참여를 허용하는 제도를 지원한다 . 한편 엑셀러레이터에 의무로 전체 투자금의 40% 이상 초기창업자에 투자하며 등록후 3 년 이내에 투자를 집행하고 정기보고 , 결산보고를 공시의무를 부여하여 관리한다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연합하여 넥시스라는 엑셀러레이터를 상시 운영하며 벤처기업에 투자 조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 자세한 것은 취재기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

벤처투자의 투자계약서 작성시 고려해야할 법률이슈 중액면가와 발행가의 구분 , 자본금과 투자금의 구분이 핵심 요소이다 . 투자계약서 작성시 벤처기업의 핵심기술임원들에 대해서는 경합금지 조항을 삽입하여 투자를 받은 후다른 기업으로 핵심임원이 이직하는 것을 방지한다 . 액면가 500 원일 때 발행가를 5,000 원으로 하도록 주식수를 5 주로 발행하여 조정한다 . 이때 자본금은 2,500 원 증가하지만 투자금은 25,000 원증가하는 것에 주목하여 투자금 관리를 한다 .

끝으로 , 적격엔젤투자 양성과정을 수료하면서 벤처기업의 대표나 자금담당임원들은 다양한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효율적인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시금석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 보다 전문적인 엔젤투자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엔젤투자자 과정도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상설운용하고 있는 점을 참조하여 자격증도 인증받고 스타트업 기업운영에 필요한 투자정보도 확보하기 위해 추천 드리고 싶다 .

THE STARTUP BIBLE

thoughts, tips, and inspirations for a bullshit-less life

Y Combinator의 투자 조건: 창업자의 “굳은 의지”

얼마전에 실리콘 밸리로 잠깐 출장 갈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스탠포드 대학 캠퍼스에 잠깐 들렸다. 내가 스탠포드에 입학했을때가 1999년 9월이니까 벌써 12년 전인데 놀랍게도 아직도 내 입학 동기 몇명이 같은 연구실에서 post-doc을 하고 있었다. 뭐, 그들만의 사정은 있지만 – 중간에 한국에서 군대다녀온 친구들도 있고, 재수없게 박사과정 말년에 담당 교수가 돌아가셔서 새로운 교수 밑에서 박사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 후배도 있었다. 그래도 12년째 학교에 있는다는건 좀….
어쨌던간에 마침 한 투자 조건 공대 강의실에서 창업 관련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어서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서 편한 의자에 앉아서 12년 전 학창 시절 생각에 잠시 잠기면서 주위 학생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봤다. 실리콘 밸리의 심장에 위치해 있어서일까, 마치 스탠포드 대학 학생들은 창업을 위해서 학교를 다닌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고 창업에 대한 생각과 철학들이 학부생치고는 (학부 졸업반이라고 해봤자 우리 나이로 22살밖에 안되는 애송이들이다) 나름대로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제를 조금 바꿔서 – 스탠포드 대학생들이 가장 우러러보고 투자를 받았으면 하는 VC는? KPCB? Sequoia? Accel? 모두 엄청난 VC들 이지만 이날 내가 10명 이상의 스탠포드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바로 Y Combinator의 Paul Graham이라는 이야기를 모두가 이구동성을 했다.

Loopt, Reddit, Xobni, Bump…이 스타트업들이 시작할 수 있었던 Paul Graham이 창업한 Y Combinator의 종자돈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년동안 Y Combinator는 4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이 시작할 수 있도록 소액의 종자돈을 제공했다. 이 VC가 남들보다 먼저 유망주들한테 투자를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많은 대학생들과 first-time entrepreneur들이 스스로 Y Combinator한테 돈을 달라고 접근을 하기 때문인데 이 중 어떤 스타트업들이 Y Combinator한테 투자받을 수 있을까? Entrepreneur 잡지에서 Paul Graham과 이 주제를 투자 조건 투자 조건 가지고 인터뷰를 했다:

1.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창업자/창업팀입니다. 우리가 6년동안 Y Combinator를 운영하면서 배운 점이 하나 있다면, 비즈니스 아이디어 보다는 창업자가 누군지를 잘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와 같이 종자돈 단계에 투자를 하면 실제 비즈니스 보다는 사람들한테 투자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빌 게이츠가 19살에 Microsoft를 창업했을때, 그가 당시 가지고 있었던 사업 아이템은 Altair라는 마이크로컴퓨터를 가지고 하는 사업이었는데 솔직히 그 아이디어는 상당히 말도 안되는 거였죠. 그러니까 그 당시에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를 한 사람들은 비즈니스보다는 빌 게이츠라는 창업자의 가능성에 투자를 한거죠.

2. 창업자가 제일 중요하다면, 당신은 창업자의 어떤 자질을 봅니까?
굳은 의지 (determination) 입니다. 우리가 6년전에 투자를 시작했을때 우리는 똑똑한 창업자들을 선호했죠. 그런데 하다보니 똑똑한 사람들과 스타트업의 성공과는 큰 상관이 없더라구요. 어떠한 어려움과 험난함을 극복하고, 남들이 뭐라하던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내는 굳은 의지 – entrepreneurship과 스타트업은 이거 빼면 시체입니다 (이 부분은 내가 첨가).

3. 창업자가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우리는 창업자들과 인터뷰 시작 후 10분만에 투자 결정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물어보는거죠. 많은 질문들을 하는데 대부분의 질문들에 대해서 망설이지 않고 답변을 한다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는 좋은 현상입니다. 장황하지 않고 아주 간결하게 답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창업자들이 본인들이 하고 싶은거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다면, 아주 짧은 몇 마디로 핵심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4. 좋은 아이디어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죠?
대부분의 좋은 아이디어는 처음에는 아주 안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하버드 대학생들의 연락처였던 Facebook은 처음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였겠죠. 구글 창업 당시 이미 10개 이상의 잘나가는 다른 검색 엔진들이 있었고, 검색 엔진이라는 비즈니스가 얼마나 재미없고 인기없는 비즈니스였냐면 당시 모든 검색 엔진들이 스스로를 ‘포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니까요.
이 바닥에서 성공의 정도는 리스크에 비례합니다. 즉, 최고의 스타트업 아이디어들은 – 소위 말하는 대박나는 아이디어들 – 창업자와 투자자들도 “이게 과연 될까”라고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시작하는 그런 아이디어들입니다.

5. 그말은 당신은 대박 나는 아이디어와 그렇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구분할수 있다는 말인가요?
글쎄요…그래서 우리는 투자할때 항상 창업자들한테 투자하는거죠^^

투자 조건

엔젤투자자에도 일정의 자격조건이 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아무나 엔젤투자자가 될수는 없다. 엔젤투자지원센터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또한 매칭 투가가 가능한 엘젤투자자로서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적격투자금액이 필요하다.

우선 동일한 투자대상기업에 대해 3,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기본으로 한다. 단 엘젤클럽을 통한 공동투자인 경우 2인이상이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총 투자금액 3000만원이상이 되어야 한다.

만일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의 경우 2인이상 1인당 최소 1000만원이상, 총 투자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 되면 된다.

위 조건을 충족시킨 후에야 매칭투자가 가능하며 앞서도 말했지만 엔젤투자자에도 그 등급이 있다. 우선 개별엔젤투자자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개별엔젤투자자는 창업초기중소기업에 투자와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 투자자로서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된 자가 기본조건이다. 개별엔젤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 조건 투자 조건 아래 조건 중 하나이상이면 된다.

우선 최근 2년간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 4조에서 정의하는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기업에 신규로 발행한 주식 또는 지분에 대한 2000만원이상이 투자실적을 보유한 자여야 한다. 이는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을 진행하는 투자 이전의 실적을 말한다.

만일 법 제 13조에 따른 개인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인 경우 해당금액의 투자금액 중 출자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함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비상장기업에 대한 신주(보통주, 우선주) 투자만 인정된다. 즉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주식연계채권은 주식전환(취득)후부터 투자실적으로 인정한다. 또한 투자당시 적격투자자 확인 신청당시에 특수관계인 기업 또는 발기인 투자는 불인정한다.

둘째,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이수자일 경우 개별엔젤투자자가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2인이상이 인당 최소 1000만원, 합계 3000만원 이상 공동투자해야 한다.

다음으로 엔젤투자 전문성과 멘토가능성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되는 기업가이면서 기관의 추천을 방은 사람이면 된다. 기업가의 경우 코스닥 상장사, 벤처기업의 천억클럽 회원사 대표이사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면 된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에서 추천하면 된다. 단 이들의 경우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전, 추천기관은 투자자추천서와 함께 추천공문을 한국엔젤투자협회로 보내주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엔젤 또는 적격엔젤교육양성과정 등 투자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에서 아래의 지역엔젤관리기관이 추천한 사람도 매칭투자펀드가 가능하다.

▷유가증권시장 도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상근 임원으로 2년이상 역임한 자 ▷매출 3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에 상근 임원으로 2년이상 역임한 자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자격증 보유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 자격취득자 ▷이공 경상계열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중소기업진흥법 제 50조에 따른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자격취득자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개발관련법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4년이상 종사한 자 ▷기타 엔젤투자 여력을 갖추고 투자판단에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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