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계좌개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1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한인들이 대거 연루된 신종 은행사기 사건이 연방 수사 당국에 적발됐다. 새크라멘토에 있는 연방 검찰 가주 동부지부는 지난 14일 은행 사기 및 가중 신분도용 혐의로 기소된 콜로라도 출신의 제프리 김(51)씨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7년 2월 1일부터 같은 해 7월 24일까지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종 은행 사기(bust out) 사건을 벌였다. 신종 은행 사기 사건은 개인이나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체크를 입금하면 실제로 돈이 지급될 때까지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노린 범죄로, 은행 계좌 여러 개를 오픈해 서로 다른 계좌의 수표를 실제 잔고보다 더 많은 금액을 써서 입금한 후 은행에서 수표를 처리하는 동안 현금으로 모바일 계좌개설 돈을 먼저 인출해 잠적하는 수법이다. 김 씨는 지난 2017년 2월 16일 가짜 한국 여권을 이용해 애리조나에 있는 BMO 해리스 지점에 체킹 계좌를 개설한 뒤 이 계좌의 수표 36장을 다른 한인이 가짜 한국 여권을 이용해 만든 애리조나의 웰스파고 은행 계좌에 여러 차례 나눠 입금했다. 그 뒤 수표 결제가 처리되는 하루~이틀 동안의 시차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같은 해 5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7차례에 걸쳐 BMO 계좌의 수표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웰스파고 은행 지점들을 다니며 입금한 후 현금 인출기를 이용해 800~1900달러 사이의 소액을 여러 차례 인출하거나 입금할 때 현금을 요구해 받아냈다. 당시 김 씨가 입금한 BMO 수표들은 모두 잔고 부족으로 부도 처리됐다. 김 씨는 잦은 입금과 인출로 인한 은행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웰스파고 은행의 또 다른 계좌 현금카드를 사용해 우체국에서 모바일 계좌개설 995달러짜리 우편환을 산 뒤 이를 다른 사람을 통해 사기 행각을 벌인 웰스파고 은행 계좌에 입금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한 국세청(IRS)과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기록에 따르면 김 씨는 같은 해 5월 24일에는 다른 사람의 이름과 소셜 시큐리티 번호를 사용해 만든 가짜 한국 여권으로 폴섬에 있는 엘도라도 저축은행 계좌를 열고 이곳에서도 모두 67개의 수표를 이용해 총 31만3796달러의 손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수표 금액은 992달러부터 2998달러까지 다양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의 사기 행각으로 은행들이 입은 손실은 총 19만6058달러이며, 사기 시도로 실패한 의도된 손실도 38만429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한인의 유죄 판결은 김 씨가 2번째다. 앞서 지난 2월 10일 한인 공경민 씨가 같은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으며 오는 8월 25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공 씨와 김 씨 외에 장기, 정일, 오희성, 홍본석, 이종은 4명도 유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밀양시, 예금계좌 일제 정비로 공금 부정사용 차단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공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을 위해 예금계좌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금계좌를 일제 정비해 사업종료로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조직개편에 따른 폐지부서 계좌를 해지했다.

계좌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서비스, ATM 출금 서비스 등의 계좌 기능을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계좌개설 때에는 원칙적으로 입출금이 제한되는 공금 예금계좌로 개설해 운영하도록 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사업 운영 목적상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 예금계좌로 개설할 경우에는 해당 부서장이 검토하고, 회계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밀양시금고에 공문으로 요청해야 한다.

이런 여러 과정을 거친 후 개설된 계좌는 목적대로만 운영해야 하며, 그 운영 여부를 분기별로 부서장 책임하에 점검을 하도록 했다.

부서장의 분기별 점검과 더불어 추가적 안전장치로 지출원은 반기별로 점검하고, 모바일 계좌개설 회계과장은 감사부서장과 함께 연 1회 이상 모든 계좌의 거래 내역과 잔고 등의 점검을 의무화했다.

실물통장과 통장직인은 지출원 또는 출납원 책임으로 관리 보관하고, 비밀금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했다. 또한 계좌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도록 해서 보안 유지도 강화했다.

입출금 금액이 1회에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부서장에게 알림 문자서비스가 발송되도록 조치하는 등 계좌 관리에 부서장의 책임을 강화했다.

박일호 시장은 “건전한 공금관리로 다른 곳에서 일어난 횡령 등과 같은 공금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고,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계좌개설

여의도 증권가 [출처=연합뉴스]

여의도 증권가 [출처=연합뉴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며 영업활동이 힘들어지자 해외 무대로 눈 돌리는 증권사들이 많아졌다. 한계성에 돌입한 국내 모바일 계좌개설 시장과 달리 해외시장은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증권사는 14개국에 진출해 69개 해외 점포(현지법인 55개, 사무실 14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은 3억590만달러(약 4053억원)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각 증권사별 해외현지법인 현황을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이 1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계좌개설 11곳, NH투자증권 8곳, 신한금융투자 7곳, 삼성증권 5곳 등 주로 자본여력이 있는 증권사들이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었다.

해외법인 실적은 시장별로 크게 엇갈렸다. 홍콩과 베트남 법인의 경우 대부분의 증권사가 실적 개선을 이룬 반면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는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단편적으로 지난해 해외법인 당기순이익 중 홍콩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법인이 올린 실적이 약 70%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동남아시장 현지 법인들의 실적이 급성장하면서 증권사들도 해당 법인들을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베트남 모바일 계좌개설 시장에 가장 일찍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계좌 개설과 비대면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 현지 최초의 외국계 종합증권사로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현재 10곳에 달하는 지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법인의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1% 증가했다. 시장점유율 또한 현지 80여개 증권사 중 상위권에 속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0년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의 당기순이익은 ▲2018년 32억원 ▲2019년 66억원 ▲2020년 100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최근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하며 현지 영향력 확대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8일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드래곤캐피탈자산운용'과 상장지수펀드(ETF)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한국투자증권의 베트남법인(KISVN)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에서 개방형펀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신탁 등의 금융투자상품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2일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NHSV)에 하노이 지점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현지 영업에 들어갔다. 새로 출점한 하노이 모바일 계좌개설 지점을 통해 부촌 호안끼엠 지역에 위치해 고액자산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2009년 베트남 현지 CBV증권과 합작 법인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NH투자증권은 새로 출점한 하노이 지점을 포함해 하노이 본사, 호치민 지점 등 3곳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현지 지점을 크게 늘리지 않는 이유는 다른 증권사들과 달리 비대면 중심 모바일 서비스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베트남 최대 인터넷 은행인 '티모(Timo)와 협업으로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계좌 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법인(NHSV)을 통해 브로커리지 업무중심의 채권 중개와 IB 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KB증권의 경우 2017년 현지 증권사 인수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KB증권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KBSV에 올 1분기말 기준 883억원 상당의 지급보증을 제공했다. 현지 영업력 확대와 강화를 위해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그 결과 KBSV는 베트남 현지언론(베트남리포트)이 꼽은 '2021년 모바일 계좌개설 모바일 계좌개설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에서 10위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지주사의 지원사격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하나금융 차원에서 운영하던 베트남 자회사를 넘겨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4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를 하나증권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이 직접 컨트롤 가능하도록 힘을 실어준 셈이다.

앞서 하나증권은 올 4월 베트남 증권사 'BIDV 증권'의 지분 35%를 1420억원에 인수하며 BIDV 증권 2대 주주로 올라서기도 했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향후 하나증권은 BIDV 증권의 자산운용업과 같은 신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등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인구(9896만명)가 많고 잠재력이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금융시장도 매력적이다. 베트남 증시 VN지수는 거침없는 상승세로 지난해 15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무엇보다 베트남 정부의 '현금없는 사회로의 전환' 추진과 20·30세대의 디지털 모바일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금융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남아시장의 경우 인구가 많고 잠재력이 풍부해 금융사들에게 '기회의 땅' 불린다"면서 "특히 베트남은 최근 디지털 모바일 거래까지 급증해 다수의 증권사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계좌개설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UPDATED. 2022-07-22 18:04 (금)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2.07.22 17:10
    • 댓글 0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KB증권, 해외선물 거래 웰컴백’ 이벤트

      KB증권은 해외선물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해외선물 거래 웰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해외선물을 신규로 거래하는 개인고객과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올해 1월 18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혜택은 대상 고객이 유선으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KB증권은 이번 모바일 계좌개설 이벤트를 통해 미국 CME거래소 주요 마이크로 상품과 일반·미니 해외선물 상품 21종에 대해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BK솔루션부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KB증권

      자료=KB증권

      신한금투, 신규고객 미국·일본 주식 매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11월 모바일 계좌개설 21일까지 해외주식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신규 및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4개월간 미국, 일본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중국 및 홍콩은 매수시 각각 0.00987%, 0.13785%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혜택 종료 후에도 8개월간 미국온라인 거래 수수료 0.05%, 일본, 중국, 홍콩은 0.07%를 적용한다.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미래에셋운용, ‘TIGER 차이나전기차 투자하고 전기차 타자’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고객 이벤트 ‘TIGER 차이나전기차 투자하고 전기차 타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2020년 12월에 상장한 해당 ETF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 순자산이 3조7719억원에 달한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 및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글로벌 탑티어에서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 중이다.

      TIGER 차이나전기차 투자하고 전기차 타자! 이벤트는 TIGER ETF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평가금액 100만원 이상 보유내역 인증사진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33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친환경 모빌리티 테마로 구성됐다. 1등 3명에게는 테슬라 모델Y를 1개월 가량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이용권을 지급한다. 2등 5명에게는 니우 전기스쿠터를 지급하며, 3등 10명에게는 샤오미 치사이클 전기자전거, 4등 15명에게는 나인봇 전동킥보드를 각각 경품으로 지급한다.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1000명에게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종료 후 2주내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며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이벤트 및 경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밀양시, 예금계좌 일제 정비로 공금 부정사용 차단

      밀양시가 예금계좌를 일제 정비해 사업종료로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및 조직개편에 따른 폐지부서 계좌를 해지했다.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공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을 위해 예금계좌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든 부서가 보유한 예금계좌를 일제 정비해 사업종료로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조직개편에 따른 폐지부서 계좌를 해지했다.

      계좌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서비스, ATM 출금 서비스 등의 계좌 기능을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계좌개설 때에는 원칙적으로 입출금이 제한되는 모바일 계좌개설 공금 예금계좌로 개설해 운영하도록 했다.

      다만 사업 운영 목적상 불가피하게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 예금계좌로 개설할 경우에는 해당 부서장이 검토하고, 회계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밀양시금고에 공문으로 요청해야 한다.

      이런 여러 과정을 거친 후 개설된 계좌는 목적대로만 운영해야 하며, 그 운영 여부를 분기별로 부서장 책임 아래 점검하도록 했다.

      부서장의 분기별 점검과 함께 추가 안전장치로 모바일 계좌개설 모바일 계좌개설 지출원은 반기별로 점검하고, 회계과장은 감사부서장과 함께 연 1회 이상 모든 계좌의 거래 내역과 잔고 등의 점검을 의무화했다.

      실물통장과 통장직인은 지출원 또는 출납원 책임으로 관리 보관하고, 비밀금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했다. 또 계좌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도록 해서 보안 유지도 강화했다.

      입출금 금액이 1회에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부서장에게 알림 문자서비스가 발송되도록 조치하는 등 계좌 관리에 부서장의 책임을 강화했다.

      박일호 시장은 "건전한 공금관리로 다른 곳에서 일어난 횡령 등과 같은 공금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고,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