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트레이더

**Amazon 주식 월봉 차트

[ 오디오북 ASMR ] 투자심리 바이블 _ 파카토르 : 20년차 전업 트레이더의 투자 심리 비법‪서‬ 채널북스_오디오북 asmr : korean audiobook reading세계문학,자기계발

* 본 영상은 전업 트레이더 저자의 승인 하에 제작되었습니다.
* 본 영상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고, 주관적으로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 본 영상은 도서의 대체제가 될 수 없으며, 미리보기 부분을 일부 낭독한 영상입니다. 도서를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투자심리 바이블 크몽 링크
https://kmong.com/gig/371884

지금까지 이런 투자서는 없었다!!
기법이 먼저인가? 심리가 먼저인가?
기법은 변하지만 심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투자 심리를 먼저 명확히 정립하고 그 위에 기법을 잘 쌓은 뒤 시장에 참여하십시오. 시장에 참여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리스크를 안더라도 시장에 참여해야 수익의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를 어떻게 줄이고 참여할 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승리할 전업 트레이더 전업 트레이더 수 있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지는 법은 이제 버리세요.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는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험하지 않게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입니다. 리스크 관리가
먼저이고 이기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요. 투자에 있어 승리는 수익달성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리스크 관리보다 수익달성이 먼저입니다. 사람들은
심법보다 기법을 먼저 배우고 심법은 간과합니다. 그렇다면 20 년동안 트레이딩을 해오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단한 매매기법일까요? 아닙니다. 투자심리를 충분히 공부하고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배움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방법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심리에 대해서 , 특히 나의 투자심리가 투자시장에 있어 얼마나 적합한지 알고 계신가요? 과연 여러분들의 계좌는 녹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까?

*채널북스 블로그
https://blog.naver.com/thedanny77

#투자심리바이블 #파카토르 #크몽 #전자책 #투자 #투자심리 #투자책 #주식투자 #주식책 #오디오북추천 #오디오북asmr #무료오디오북 #도서추천 #유튜버 #오디오북 #audiobook #asmr #koreanasmr #robibsoncruso #koreanreading #koreanbook #bookreading #책소개 #책추천 #추천도서 #추천하는책 #북튜버 #책읽어주는남자 #채널북스

* 투자심리 바이블
- 지은이 : 파카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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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오디오북

* 본 영상은 저자의 승인 하에 제작되었습니다.
* 본 영상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고, 주관적으로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 본 영상은 도서의 대체제가 될 수 없으며, 미리보기 부분을 일부 낭독한 영상입니다. 도서를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투자심리 바이블 크몽 링크
https://kmong.com/gig/371884

지금까지 이런 투자서는 없었다!!
기법이 먼저인가? 심리가 먼저인가?
기법은 변하지만 심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투자 심리를 먼저 명확히 정립하고 그 위에 기법을 잘 쌓은 뒤 시장에 참여하십시오. 시장에 참여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리스크를 안더라도 시장에 참여해야 수익의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를 어떻게 줄이고 참여할 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지는 법은 이제 버리세요.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는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험하지 않게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입니다. 리스크 관리가
먼저이고 이기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요. 투자에 있어 승리는 수익달성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리스크 관리보다 수익달성이 먼저입니다. 사람들은
심법보다 기법을 먼저 배우고 심법은 간과합니다. 그렇다면 20 년동안 트레이딩을 해오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단한 전업 트레이더 매매기법일까요? 아닙니다. 투자심리를 충분히 공부하고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배움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방법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심리에 대해서 , 특히 나의 투자심리가 투자시장에 있어 얼마나 적합한지 알고 계신가요? 과연 여러분들의 계좌는 녹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까?

*채널북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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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트레이더

전업트레이더(전업투자)의 조건5가지와 전업투자를 고려할 분들이 알아야할 사항3가지

2019. 11.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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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지인과 회원님들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 중에 대표적인 것은 바로 주식투자를 전업으로 삼는 트레이더가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하냐라는 질문입니다.

장차 주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아래 전업투자의 조건에 본인이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부터 차근히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0.1억원 이상의 돈이 있다.(이 중 단기매매의 비중은 실력과 안정된 수익이 나기전까지는 10%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실력만 되고,부양가족이 없다면 1천만원으로도 시작해도 무관합니다.하지만 실력이 있는분들이 1천만원뿐만 있지는 않겠지요?

1.6개월에서 1년 정도 단기매매 또는 스윙매매에서 꾸준한 수익을 낸 경험이 있다.

->사실 직장인들도 일정 실력을 갖추어 수익내시는 분들도 많을것입니다.하지만 더 크게 수익내고 싶어서 전업을 하실분들은 위 사항은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투자금의 20~30%정도의 손실을 보았을 때 나는 이를 복구할 능력과 실력이 있다.

->가끔 종목에 대한 맹목적 믿음으로 존버하다 20%이상을 물리는 경우가 생깁니다.이때 아무리봐도 아니다싶을때 이 종목을 과감하게 털고 다시 다른 종목으로 복구할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때 과연 자신이 있습니까?

3.비중조절,심리 콘트롤,시장상황에 다른 기법과 매매스킬 등을 비교적 잘 구사할 수 있다.

->전업이 되면 가장 경계시해야하는것은 비중조절과 심리콘트롤입니다.오히려 직장인이었을때는 안정적으로 수익내다가 전업을 해서 큰 손실을 보거나 깡통을 차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비중조절과 전업 트레이더 심리콘트롤은 주식을 그만두기전까지 계속 수양해야합니다.

4.자기 자신을 감동시킬 수 있을때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학습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본인만의 기준도 없이 주식투자로 허송세월을 몇년 또는 몇십년까지 보낸 사람들이 많습니다.주식학습은 책도 읽어보고,주식잘하는 사람들의 강의도 들어보고 추천종목을 매매해보면서 다양한 매매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결국은 이 모든것은 본인만의 주식철학과 수익내는 노하우를 정립해나간다는 관점에서 부가적인 요소에 불과합니다.결국은 스스로 필요한부분을 공부하고 홀로서기를 하셔서 스스로 벌고 지켜내셔야합니다.

5.나는 실패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저는 실패경험이 많습니다.하지만 과거를 잘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가는데만 정진하기 때문에 후회는 잘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무언가 크게 실패할때도 "젊었을때 실패해서 다행이다.내가 아직 건강해서 무슨일이든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등으로 항상 긍정적인 요소를 생각하고 다시 일어납니다 .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수입이 있는 상태에서 매매하는 것과 전업투자자로서 매매하는 것에서 마인드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전업투자자들은 본인의 투자금으로 매달의 생활비를 벌어야한다는 심리적 중압감을 안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특히 부양 가족까지 있는 경우는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지금 직장인으로서,또 다른 수입이 있는 상태에서 매매하는것과 전업투자의 길로만 매매하는데 상당한 심리적 부담이 있기때문에 전업투자의 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신중해야합니다.

제가 대학생때부터 4년이상 준비했던 고시를 포기하고 주식으로 전향하면서 전업투자자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고시와 주식의 시작공통점은 같았습니다.향후 직장인으로써의 월급의 한계는 충분히 보였고,비교적 젊은 시절에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고,돈에 구애되지 않고 살고 싶었던 욕망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실패한다면 고시는 시간만 잃겠지만 주식은 시간과 돈을 모두 잃을 수 있기에 주식을 전업으로 한다고 이야기했을때 주위에서 모두 만류하였습니다.결국 주위에 만류에도 저는 그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은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업투자를 시작했으면 알아야할 사항 3가지를 체크해보도록하겠습니다.

1.최소한 1년 생활비는 따로 빼두고,조급한 마음에 미수,신용,대출을 쓰는 행위를 하지는 않아야합니다.

전업투자를 한다는 것이 최소 직장인 수입이상을 벌려고 하는것인데,주식으로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나 오히려 손실이 날 경우 조급함에 미수나 신용,심지어 담보대출까지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만약 이러한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수익 낼 때는 매우 짜릿하고,좋을지 몰라도 몇번의 큰 손실로 한순간에 모든 것이 날아 갈 수 있습니다.본인만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드는 매매기법이 완성되어도,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미수,신용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참고로 제가 최근 수익률 대회 상위랭킹자들의 신들린 매매와 미수,신용으로 큰 수익을 내는 경우를 설명드린경우가 있는데,이는 다른경우입니다.제가 아는 1억리그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실제 본인 총투자금은 20억이 넘는 경우가 많고,3천리그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총투자자금이 10억이상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마디로 수익률대회에 참가하는 자금은 총자금대비 10%이하수준이기때문에 극단적으로 말해서 다 잃어도 괜찮다라는 편안한 마인드로 미수,신용을 써서 입상하려는 것이기때문에 본인투자금 전체에 +신용,미수를 쓰는,즉 일반투자자가 쓰는 미수와 신용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자신의 성향이 어떤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하에 자기에게 맞는 주식 투자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심리적으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투자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전업투자자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기억해야합니다.성격이 급하고 빠른 결과를 원하는 성격인데 거래량도 없이 바닥에서 기고 있는 종목을 매매하는것은 매우 답답할 것이고,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일 매수와 매도로 승부볼 수 있는 돌파,단기낙폭,추세매매 등 데이트레이딩 기법과 전략을 연구해서 자신에게 맞는 매매로 접근해야하고,너무 등락 폭이 크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긴장되고 단기 수익과 단기손실에 따라 그날 그날 일희일비하게 되는 성격이라면 여유롭게 스윙눌림이나 장기투자에 맞는 공부를 해서 누적수익을 키우는 매매방식으로 접근하는것이 맞습니다.

특히 단기매매의 경우 단기간에 큰 수익을 볼 수도 있고,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매매경험상 단기로 비중매매하다가 손절타이밍을 놓쳐 비교적 큰 손실을 보았을때,멘탈이 무너지고 단기간에 큰 돈을 잃는 경우도 발생합니다.보통 단기매매에서 20%이상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마인드가 흔들리고 매매가 힘들어집니다.예를들면 30%의 손실이 나면 이를 회복하기 위 해 43%의 수익이 필요하고,50%의 손실이 나면 100%의 수익을 거두어야하기때문입니다.단기매매의 경우 총투자원금대비 큰 비중으로 매매할 경우 큰 손실이 발생하면 회복하기 매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큰 손실의 경우는 원금복구에 대한 조금합 마음에 무리수를 두기 십상인데 이렇게 평상심을 잃은 상태에서는 종목선정이나 매수시점을 잡는 것이 더 어렵고 마음의 부담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그러기 때문에 처음에는 본인만의 투자법을 찾기위해서 그리고 실력을 키우기위해서는 단기매매의 비중은 실력과 안정된 수익이 나기전까지는 10%이내로 줄이거나 일희일비하는 본인의 심리가 단기 매매스타일에 아예 맞지 않는다면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투자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3.반드시 전업투자를 해야겠다면 매사에 긍적적인 사고방식은 필수 입니다.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주식을 하다보면서 만난 사람들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큰 부를 이루어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이런 사람들이 단번에 또는 운이 좋아서 승승장구했을거라는 생각을 하십니까?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반투자자들보다 깡통을 많이 차면 찼지 결코 적지 않습니다.그러나 이야기하다보면 그러한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나는 결코 성공한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단순히 성공한 사람들만 부러워할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고방식과 그 이면에는 어떠한 노력이 있었는지를 배워야합니다.

사회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들이 많고,그러한 성공한 사람들끼리 뭉치고 시너지를 내면서 더 큰 부를 만들어냅니다.부정적인 사람들은 매사 남의탓,환경탓,불만이 많고 불평을 많이 합니다.이런 분들과 가까이할수록 주위사람들의 기운과 능력을 저하시키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기피하게 됩니다.본인이 부정적인데 가족아닌 어떤 누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도와주고 밀어주려고 할까요?이런 사람들은 우선 부정적인 것을 떨쳐 내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라는 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저도 수험,주식 등 실패한 경험은 많지만 지금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제 주위 비슷한 전업 트레이더 또래보다는 5배~10배 이상 벌게되면서 부정적인 사람들,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고,비슷한 사고와 목표를 가진사람들과 견고해지게 되면서 부는 더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전업투자자들은 외로움을 달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어느정도 꾸준한 수익과 부를 이루기까지 어디 가서 떳떳히 말하기도 힘든것이 전업투자자들입니다.어떻게 보면 모니터에서 HTS만 바라보면서 외롭게 지내야하는 직업입니다.원하는 이상의 수익을 얻게 될때 무엇보다도 행복하지만 지속적인 손실이나 백화점처럼 나열되있는 보유종목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쓰리고 주위 누구에게도 하소연할 사람도 없습니다.

이처럼 외롭고 힘들고 때로는 고통을 수반할 수 있는 것을 알고,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업투자자의 길을 결정해야합니다.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성공에 대한 열정이 더 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성격이시라면 전업투자에 뛰어들어볼만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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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트레이더 자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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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트레이더] Part 4-2 나의 Trading History.

@joceo00님 주최 제2회 천하제일연재대회 -입문부- 에
글도 잘 쓰지도 못하면서 겁도없이 참가한
스팀잇 30일째 되는 전업 트레이더 뉴비 알타이@rtytf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도 Part 4-1에 이어서
연도별로 제가 무엇을 했는지,
저의 trading history 를 간단하게 적어볼라고 합니다.

먼저 Part 1, Part 2, Part 3-1, Part 3-2 그리고 Part 4-1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존중어는 생략하겠습니다.

1997년 – 2000 년

Day trading의 대 발견.

파트너에게 사업을 맡겨두고 선물과 옵션 트레이딩으로
돈 거덜내기 계속하며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때
파트너를 잠깐 만나러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음.

Los Angeles에서 Florida 까지 대략 비행기로 6시간…
엄청 지루하고 내 머리속은 복잡했음.
비행기에서 주는 땅콩을 먹고 있을때
누가 나두고간 내 앞에 있던 잡지책 발견!
Forbes 잡지라 기억됨.

잡지 표지에 모가지 둘레가 다 늘어진 후덜덜한 티셔츠를 입고 있는
무지 어린 청년이 컴퓨터 앞에서 좋다고 웃고 있었음.
제목은 “SOES 전업 트레이더 Bandits” 이었던걸로 기억…
뭐 알필요는 없지만 이뜻이 뭐냐면

SOES Bandits - A slang term for traders
who make rapid buy and sell orders,
using the SOES system,
in order to make a profit from small price changes.

간단하게 한마디로 “단타쟁이들”.
SOES 는 한국말로 설명할려면 복잡함.

SOES - Small Order Execution System
A computer network that automatically executed trades in
Nasdaq market securities and some Nasdaq small cap securities.
SOES allowed individual investors to execute trades
in fast moving markets and gives them the 전업 트레이더 same access
to orders and execution as larger traders.
It was implemented because of the lack of liquidity after the 1987 crash.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1987년도 미국 주식 시장
난리 났을때 개미들이 엄청 피해봐서
고래들이 사고 팔때 쓰던 씨스템을 개미들한테
개방 한것이라고 해석하면 뭐 비슷함.

그 article을 읽는 동안 엄청난 전율이 나의 몸을 감쌌음.
선물과 옵션트레이딩을 열심히 하면서 거덜을 내고 있는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었음.

10분만에 $15,000 을? 하루에 $몇만불씩 번다고?
이 쪼만한 녀석이?
나는 몇년동안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헤메고 있는데…
아니 이게 말이돼?

그때부터 잡지가 찢어지도록 그 article몇십번을 읽었음.
나는 그때 주식을 사서 몇분안에 팔수 있는건줄도 몰랐음.
주식은 몇달 이상은 같고 있어야 되는줄 알았음. ㅋㅋㅋ
나에게 단타라는 말은 그때까지 듣도 보지도 못한 신세계!
너무나 기뻤음. 송대관의 “쩅하고 해뜰날” 이 생각났음.

Florida에서 대충 대강 미팅하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책방으로 직행…. Day Trading 관한책 한10권 정도 샀음.
이책 저책 뒤지면서 Day trading brokerage 를 찾고 있었는데
그때는 다 New York 쪽에만 있었음.
그래서 New York 쪽으로 이사 까지 고려하고 있었음.

고민하고 있을때 반가운 소식.
All-Tech 이란 회사가 San Diego 에
branch를 냈다는 정보를 입수!! ㅎㅎㅎㅎ

All-Tech Investment Group Inc.,
based in Montvale, N.J., is one
of the nation's largest day-trading firms,
with 22 offices in 15 states. All-Tech,
which now has 1,500 active trading accounts,
was formed from an earlier company in 1988
as day trading was in its infancy.

그 다음날 아침에 옵션 트레이딩 하다 또 좀 까먹고
바로 San Diego 로 내려가 구좌를 여는 조건으로
3일 동안 All-Tech 사무실에 있으면서 day trading 교육을 받음.
너무 기분이 좋았음. 세상이 전업 트레이더 다 내것 같았음.
웃음이 계속 나왔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한가지.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 All-Tech 에서 트레이딩 하던 사람이
돈 잃어서 식구들 다 죽이고 All-tech 사무실에
가서 트레이딩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총기 난사한 사건이 있었음.

Sep 6, 1999 - Prior to the office building shootings,
Barton had slain his wife, son and daughter .
Barton was a day trader at 전업 트레이더 All-Tech Investment Group Inc.
The two dozen traders at All-Tech that day were
part of a modern-day gold rush where .
He then pulled two pistols from his waistband and started shooting.

집으로 돌아 오자마자
RAM memory 높은 컴퓨터 구입함.
그때는 RAM 이 500mb 짜리 Dell computer 가 $3,500 을 했음…
집에 인터넷 다시 좀더 빠른것으로 재가입했음.
그때는 DSL 이런거 없었음. 아날로그로 모뎀이 전화해서 연결.
거진 거덜이 나서 얼마 남지 않은 선물 구좌, 옵션 구좌 다 정리하고
바로 나의 대망의 day trading 구좌로 돈을 쏘았음.

자! 이제 내일부터 나의 세계가 펼쳐지겠구나.
그때가 막 인터넷 붐이 일날때쯤.
Yahoo, Netscape, Rambus, Amazon, AOL 등등
흥분해서 잠을 못잠.

**Amazon 주식 월봉 차트

**Rambus 주식 월봉 차트

드디어 첫날.
Day Trading 3일 배우고
그냥 Yahoo 단타 도전.

결과? 다음에 올릴께요
문법, 철자법, 뛰어쓰기 다 무시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달 잘 먹어도 바로 다음 1월달에 개처럼 말아먹는게 가능한 코인이라, 일정한 수익을 내는 고수가 아닌 이상 전업트레이더라는거 자체가 존나 힘듬.

막말로 2020년 10월 11월 12월 1월 2월 존나 잘 벌다가 3월 코로나빔 이거 정빵으로 쳐맞으면 지옥가는거임.

더군다가 전업이면 당연히 양방향을 열어두고 모든종목을 매매할텐데, 막 스시 파일 이딴거 잘못 걸려서

역추세로 풀시드 25% 이상 한 번에 으스라지고 하는 일 겪으면 트라우마 몇주 간다.

그래서 계속 입버릇마냥 출금해라 출금해라 하는거고.

내가 생각하는 코인 전업트레이더의 최소 유지조건은

풀시드 5000 이상, 월 수익 달 400~700만 이상임

이것도 혼자 혹은 2인 가구로 가정한 수치고, 가족 부양할 생각이면 달 1200은 벌어야한다.

벌어보면 알겠지만 코인으로 번 돈 이상하게 쉽게 나간다. 가족한테 용돈주고 동생 학비대주고 전갤에 치킨쏘고 이러면 돈 금방 없어짐

(또한 전업투자자는 어떻게든 커뮤니티를 눈팅하게 된다. 매매는 혼자만의 지루한 싸움이라 정말 재미가 없거든)

위에 보면 풀시드 5000으로 월수익 400~600을 내야한다고 적어놨는데, 달마다 10%~15%의 수익을 꾸준히 내야한다는거임

쉬워보임? 달마다 저 수익률 꾸준히 내라고 하면 애매해질 사람 좀 있을걸.

거기다 잘 버는 달이 있지만, 망하는 달도 있을게 분명하기 때문에 무조건 '대책'이 있어야함.

그 대책이라 함은, 달마다 직장인 2~3배씩 벌어서 그중 수익금을 분할해 직장인 월급만큼 통장에 저축하고,

추가로 시드가 고점의 단계 단계를 돌파하면(1억 2억 5억 10억 이런식으로)돈을 모아 집을 사던 뭘 사던 확정자산으로 바꿔놓아야함.

이럴 생각이 없으면 전업투자를 하면 안 됨.

너무 단점만 적은 것 같은데 장점도 적어볼까..

전갤 24시간 상시 거주 가능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트박에서 키보드워리어 가능

자고 싶을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남

몸관리 안 하면 건강 개씹창됨

집 밖에 나가질 않으니 사회성 병신됨

주변에서 '어떤 일 하고있니?' 이러면 할 말이 없음

나도 대학 졸업하고 뭐 지금 전업마냥 살고 있지만, 이거 하면서 느끼는거는

현재의 내 건강을 팔아, 돈으로 바꾸고 있다 . 이런 느낌임

마지막으로 전적으로 얼마를 벌고간에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코인판이던 주식판이던 진짜 꾸준하게 살아남을 능력이 있고,

본인의 신통한 매매기법이 있어서 그 기법을 어느 시장에서든 적용시켜서 수익을 낼 자신이 있지 않다면

평소 꾸준히 잘 벌다가 '이야 나도 한번 전업. ' 하고 '본인이 안 하던 생각'을 하게되는 때가 솔직히 가장 위험한 때다.

이카로스의 날개마냥 하늘 높은줄 모르고 어려운 꿈 꿨다가 폭사할 수 있다 같은 얘기로 받아들이면 됨.

추가로 알갤처럼 이벤 잘 먹고, 리스크관리 철저하고, 따리 잘 먹고, 알트 죽여주는거 잘 찾고 그런 능력 없는거 아니면 걍 하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