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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선물, ‘ FX마진 및 해외통화선물 실전투자교육’ 실시
장도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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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다양한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이 중 주식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그렇지만 사전 지식이 없다면 쉬이 읽히지 않는 기사를 하나 골라 [경제이슈 쉽게 읽기] 라는 타이틀로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이번주 미국 정책금리가 0.75%포인트(p) 올랐습니다.
이에 따른 미국 정책금리는 2.25~2.50%입니다. 한국 정책금리(2.25%)보다 높습니다.
이른바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경제부 기자들은 이 소식을 앞다퉈 전했습니다.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라는 말과 함께요.
그도 그럴 것이 돈은 ‘낮은 금리→높은 금리’로 외환 선물 향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 2.25%’ 금리를 주는 A적금과 ‘연 2.50%’ 금리의 B적금이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나요?
아마도 10명 중 10명은 연 2.50% 금리를 주는 적금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런 이치입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미국보다 불안하고 금리도 낮은 한국시장에 투자할 명분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랏! 한국 정책금리를 움직이는 한국은행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일정 수준의 한미 금리 역전을 용인하겠다는 시그널도 몇번이나 보냈습니다.
과거 한미 금리 역전 시기의 사례나 현재 우리나라 금융·경제 체력을 볼 때 대규모 외국인 자금 유출은 없을 것이란 나름의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과거 사례를 보면 한미 금리 역전 시기에 외국인 자금은 ‘순유입’ 됐습니다.(물론 월별로 순유출이 이뤄진 때도 있지만요.)
최대 1.50%p 벌어졌던 1999년 6월~2001년 3월에는 채권에서 41억 달러 유출이 있었으나 주식에서 209억 달러가 유입되며 총 168억 달러 순유입이 이뤄졌습니다.
최대 1.00%p 역전됐던 2005년 8월~2007년 9월에는 주식에서 263억 달러 유출이 있었지만 채권에서 568억 달러가 유입되며 총 305억 달러가 순유입 됐습니다.
가장 최근인 2018년 3월~2020년 2월에는 주식에서 84억 달러 유출이 있었던 반면 채권에서 487억 달러 순유입이 이뤄져 총 403억 달러 순유입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미 금리 역전 시기에 외환 선물 외국인 자금은 더 풍부해졌던 셈입니다.
오히려 대규모 자금 유출은 ▲아시아 외환위기(1997~1998년, -192억 달러)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742억7000만 달러)와 같이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한국에 옮겨붙었을 때 발생했습니다.
물론 대규모 자금 유출이 없다고 해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문제를 우려할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입 교역조건에 영향을 미치고,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일각에서는 외환위기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입니다. 우리 정책당국을 믿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한미 금리 역전, 원/달러 환율 상승, 외환위기 모두 우리에겐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첫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대처 방법은 이미 노하우로 쌓여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하나같은 의견입니다.
만약 국제 금융시장에 혼란이 와서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도 우리에겐 미국이라는 든든한 우방국이 있습니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 당연히 뒤따를 것이란 거죠.
참고로, 한국과 미국은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협의를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명시한 바 있습니다.
외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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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2022-07-31 14:3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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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선물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7.31 09:36
- 수정 2022.07.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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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외환 선물 금융감독원(금감원) 부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 상황'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들어 7조원에 달하는 이상 해외 송금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1년여전 금융감독원이 국내 5대 은행에 이같은 문제를 수차례 경고했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에서 4조1000억원가량 규모의 이상 외환거래 사태가 재차 발생한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신속히 대다수 은행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국내 암호화폐 시세가 해외에 비해 고가로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김프)'을 노린 차익 거래가 성생하자 같은해 4월 5대 시중은행 외환 담당 부서장을 호출해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금감원은 이들에게 △외환거래법상 확인 의무 △자금세탁방지법상 고객 확인제도 △고객 확인(EDD)제도 등의 철저한 감시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작년 초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중국으로 송금이 늘었다는 기사를 보고 송금 현환을 봤더니 실제로 늘었다"며 "작년 4월 시중은행 담당자들을 불로 해외 송금 현황을 전달하고 가상자산이 외환거래법상 근거가 없는 상품인데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니 해외송금 관련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당시 금감원은 하나은행에게 3000억원 이상 외환거래를 검사해 올해 5월 외환 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 5000만원 부과와 함께 일부 지점의 4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같은 금감원의 경고·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외환 선물 등에서는 이상 해외 송금 사태가 재발했다.
ⓒ연합뉴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은 지난 29일 이상 외환 거래 관련 자체 점검 결과를 외환 선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검 대상 거래는 지난 2021년 이후 외환 선물 신설업체 가운데 외환송금액이 5000만달러 이상이고 자본금의 100배 이상 거래 등이 해당된다. 여기에 해당되는 점검대상 거래규모는 현재 금감원이 검사 중인 거래를 포함해 44개 업체에서 총 7조원에 달한다.
다수 은행에서 외환 선물 문제 거래가 발생했을 것으로 전망돼 금감원은 조만간 전 은행권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외에 여러 시중은행에서 이상 해외송금 정황이 다발적으로 발생했다"며 "가상화폐와 관련한 이상 해외송금 사례에서 불법성을 확인했고 검사 대상을 광범위하게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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