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웹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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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 Joy-Con을 선택하기 위한 사용자 프롬프트

부하 분산

고가용성 및 고성능을 위한 Azure 부하 분산 서비스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스케일링하세요. 서비스 선택 도구를 사용하여 빠른 요구 사항 평가 및 부하 분산 권장 사항을 시작하세요.

Azure 부하 분산 서비스를 사용하여 모든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Azure Traffic Manager

DNS 기반 트래픽 부하 분산 장치

DNS 기반 트래픽 라우팅 방법을 사용하여 글로벌 Azure 지역에서 서비스에 최적으로 트래픽을 분산합니다. 사용자 액세스 우선 순위를 지정하고 데이터 주권 준수를 보장하며 앱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의 트래픽을 조정합니다.

  • HTTP, HTTPS, HTTP/2, TCP, UDP
  • 계층 7
  • 전역 앱

Azure Load Balancer

네트워크 계층 부하 분산 장치

대기 시간이 짧은 계층 4 부하 분산 기능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에 고가용성 및 네트워크 성능을 빌드합니다. 가상 네트워크 내의 VM(가상 머신) 간에 그리고 다중 계층 하이브리드 앱 간에 트래픽을 분산합니다.

Azure Application Gateway

서비스로서의 애플리케이션 제공 컨트롤러

계층 7 부하 분산 기능을 사용하여 웹 프런트 엔드를 스케일링 가능한 고가용성 앱으로 변환합니다. 지역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하게 배포합니다.

  • HTTP, HTTPS, HTTP/2
  • 계층 7
  • 지역 앱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 SSL/TLS 오프로딩

Azure Front Door

매우 안전한 전역 애플리케이션 제공

Microsoft 글로벌 경계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글로벌 웹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성능을 제공합니다. 콘텐츠를 가속화하고 여러 마이크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한 단일 앱 제공 아키텍처로 변환합니다.

  • HTTP, HTTPS, HTTP/2
  • 계층 7
  • 전역 앱
  •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 SSL/TLS 오프로딩

조직에 적합한 부하 분산 서비스 살펴보기

서비스 선택 도구 사용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Azure 클라우드 부하 분산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으세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성능 요구 사항에 관한 몇 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키텍처 모범 사례에 따라 권장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ML5와 IE9, 그리고 강력한 웹개발 플랫폼들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현재 진행중인 MIX10 행사의 둘 째날 행사에서는 웹과 관련된 이야기가 풍성하게 흘러나왔습니다. 다음 버전의 웹 브라우저인 Internet Explorer 9(이하 IE9), 웹 개발 플랫폼인 ASP.NET MVC2, ASP.NET AJAX4 그리고 Windows Azure 기반의 Dallas등 다양한 기술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웹과 관련된 가장 큰 이야기는 바로 "웹 표준"이었습니다.

1. 웹 표준을 준수하는 고성능 웹 브라우저 IE9

IE9의 가장 큰 변화점은 HTML5과 성능 향상 이렇게 두 가지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IE9은 최근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HTML 5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또 CSS 3, DOM, ECMA Script 252과 같은 웹표준들을 지원하므로써 IE8부터 시작한 웹 표준을 준수하는 웹 브라우저라는 기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웹 표준을 테스트하는 Acid3 테스트는 IE8가 20점이 IE9은 50점이 나와서 훨씬 웹 표준을 잘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ML 5에서는 동영상 재생과 같은 요소들이 기본 HTML5에 정의된 내용만으로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국내외 대형 업체들 중에는 벌써 HTML 5에 기본 스펙으로 정의된 동영상 기능을 바로 사용하려는 시도들이 공식적으로 나오고 있는 데 에서 보면 IE9에서 YouTube 동영상을 재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보면 Flash가 없이 실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가 IE9의 경우 성능향상이 눈에 띄게 이루어졌는데 이렇게 비약적인 성능향상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멀티코어 CPU의 성능을 잘 활용하고, HTML5와 화면 랜더링이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데 있습니다. 특히 자바스크립트 엔진과 Direct2D 기술이 잘 접목된 형태는 표준과 성능 두 가지가 잘 접목된 형태의 IE9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SunSpider Benchmark Results


놀라운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는 IE9의 자바스크립트 엔진

Browser Sunspider Result Average (ms)
IE8 3825.53
Opera 10.10 2491.93
IE9 PDC 2009 Demo 834.00
Firefox 3.6 699.80
Firefox 3.7 Alpha2 Pre-Release 610.20
IE9 Mix 2010 Platform Preview 1.9.7745.6019 598.80
Safari 4.0.5 (531.22.7) 407.93
Chrome 4.0.249.89 373.87
Chrome 5.0.342.2 (dev) 293.47
Opera 10.5 285.20
브라우저 별 자바스크립트 성능 비교

작년 PDC09에서 공개되었던 데모에 비해서도 30%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버전이 아닌 점을 감안해 볼 때 최종 출시되는 버전의 성능이 기대 됩니다.

새로운 IE9의 랜더링 엔진은 성능 뿐 아니라 섬세한 표현 면에서도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IE와 의 내용은 폰트를 400% 이상 확대한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도 폰트의 곡선 부분이 매끄럽게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향상된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IE9의 랜더링 엔진

Internet Explorer 9의 새로운 기능

  • 현재의 하드웨어(멀티코어 CPU)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
  • HTML5, CSS3, DOM, SVG. 등 다양한 웹 표준의 준수
  • 현재 웹에 대한 현재 하드웨어(GPU)를 통한 가속 기능의 활용
  • HTML5 Video에 대한 하드웨어 가속(지원 예정)

등을 주요 특징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 한 단계 더 올라선 성숙한 웹 개발 플랫폼

Microsoft 웹 개발 플랫폼도 MIX10에서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MIX10에서 새로 발표되는 내용은 많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이미 작년 PDC09 행사나 또 다른 채널을 통해서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접해왔기 때문에 새로움은 덜했습니다.

Microsoft 웹 개발의 핵심에는 .NET 기반의 기술인 ASP.NET이 자리 잡고 있으며 ASP.NET 기반의 기술인 ASP.NET MVC2, ASP.NET AJAX4와 같은 기술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웹 기반의 개발에는 필연적으로 스마트하고 강력한 개발툴의 지원이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면에서 Microsoft의 Visual Studio 2010은 현존한는 최고의 개발 툴 중에서도 백미라고 할만큼 많은 기능들을 자동화 시키고 개발자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툴로 나왔습니다.

다양한 부가기능 들이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개발자들은 개발 툴에서 멀티 모니터를 지원하는 것에 격한 호응을 보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두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해서 개발 할 경우 소스나 다이어그램과 같은 요소들을 별개의 창에 배치하고 개발할 경우 개발 생산성이 대단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향상된 IntelliSense나 Code Navigation등도 개발자의 작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이 아닐까 합니다.

이외에도 Visual Studio 2010에서는 프로그램의 프로파일링과 디버깅 테스트 시나라오등을 통해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ASP.NET의 경우도 ViewState를 가볍게 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URL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는 등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NET Framework 3.5 SP1에서 선보였던 ASP.NET MVC는 MVC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SP.NET MVC2의 주요 변화

ASP.NET MVC2의 주요 변화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ASP.NET MVC2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양측에서 데이터를 검증
-새로운 UI와 자동으로 추가,수정,조회,삭제를 생성해주는 Scaffolding 기능의 강화
-Modular/Reusable 프로젝트
-Visual Studio와 좀 더 잘 통합된 기능

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바스크립까지 지원하는 IntelliSense 기능은 JQuery와 같은 자바스크립트 오픈소스 기반의 프레임웍을 .NET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수준의 개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 좋아진 자바 스크립트 IntelliSense

Microsoft는 ASP.NET MVC를 내어 놓으면서 JQuery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JQuery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오픈소스에서 사실상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오픈 소스 프레임웍입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JQuery의 창시자인 John Resig가 직접 출연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JQuery의 창시자인 John Resig

언제부터 인지 Microsoft의 개발 플랫폼도 표준을 통한 오픈과 오픈을 통한 표준 두 가지 방면에서 모두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이 이번 MIX10을 통해서 발표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누구나 함께 하는 웹 세상을 위한 진보

Web 환경과 생태계를 지원하는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Web Platform Installer로 http://www.microsoft.com/web 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Windows만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자연스럽게 웹 서버나 웹 개발 환경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들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서버와 개발 플랫폼 그리고 개발도구와 공개된 웹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웹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게 해주는데 최근에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XE엔진과 같은 PHP기반의 소스들도 함께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가 OData(Open Data)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인데 OData란 웹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 데이터의 형식을 정의한 표준으로 http://www.OData.org 에서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OData는 Microsoft, Google, Apple 등 많은 기업의 제품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언어의 SDK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기업 포탈로 활용되고 있는 SharePoint 2010에서도 OData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웹 개발 플랫폼에도 확장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OData를 사용하는 Microsoft 기술과 제품들

OData를 사용할 수 있는 웹 기술들

OData를 사용하고 있는 iPhone App의 예


4. 둘째 날 키노트를 정리하면서

첫째 날 Windows Phone 7 만큼 충격과 놀라움은 없었지만 최소한 Microsoft의 웹 기술들이 방향을 표준을 통한 시장의 확대로 방향을 잘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ML5, CSS3와 같은 요소들은 아직 그 스펙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고 또 표준 스펙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은 최소한 웹 세상에서 만큼은 표준을 통해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있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 느껴 집니다.

한가지 걱정은 IE9의 정식 출시 시기인데 IE9의 출시 시기에 따라서 국내에는 또 한번 호환성 검증을 하느라고 부산을 떨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국내 환경도 빨리 IE6를 정리하고 웹 표준에 맞추어서 잘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이색적인 HID 장치에 연결

WebHID API를 사용하면 웹사이트에서 대체 보조 키보드와 이색적인 게임패드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François Beaufort

성공

시스템의 장치 드라이버에서 액세스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새롭거나 너무 오래되었거나 너무 희귀한 대체 키보드 또는 이색적 게임패드와 같은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HID)는 모두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WebHID API는 JavaScript에서 장치별 로직을 구현하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제안된 사용 사례 #

HID 장치는 인간으로부터 입력을 받거나 인간에게 출력을 제공합니다. 장치의 예로는 키보드, 포인팅 장치(마우스, 터치스크린 등) 및 게임패드 등이 있습니다. HID 프로토콜은 운영 체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이러한 장치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줍니다. 웹 플랫폼은 이러한 드라이버에 의존하여 HID 장치를 지원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HID 장치에 액세스할 수 없는 상황은 대체 보조 키보드(예: Elgato Stream Deck, Jabra 헤드셋, X-keys) 및 이색적 게임패드 지원과 관련된 경우에 특히 큰 장벽으로 다가옵니다. 데스크톱용으로 설계된 게임패드는 게임패드 입력(버튼, 조이스틱, 트리거) 및 출력(LED, 럼블)에 HID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게임패드 입력 및 출력은 표준화가 잘 수립되지 않았으며 웹 브라우저에 종종 특정 장치에 대한 사용자 정의 로직이 필요합니다.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오래되고 흔하지 않은 많은 장치들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또한 브라우저가 특정 장치의 특이한 동작에 의존하게 됩니다.

현재 상태 #

HID는 보고서와 보고서 설명자의 두 가지 기본 개념으로 구성됩니다. 보고서는 장치와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 간에 교환되는 데이터입니다. 보고서 설명자는 장치가 지원하는 데이터의 형식과 강력한 웹플랫폼 의미를 설명합니다.

HID(Human Interface Device)는 인간으로부터 입력을 받거나 인간에게 출력을 제공하는 일종의 장치입니다. HID는 또한 설치 절차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호스트와 장치 간의 양방향 통신 표준인 HID 프로토콜을 참조합니다. HID 프로토콜은 원래 USB 장치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이후 블루투스를 비롯한 다른 많은 프로토콜에서 구현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과 HID 장치는 다음 세 가지 보고서 유형을 통해 바이너리 데이터를 교환합니다.

보고서 설명자는 장치에서 지원하는 보고서의 바이너리 강력한 웹플랫폼 형식을 설명합니다. 구조는 계층적이며 최상위 컬렉션 내에서 보고서를 별개의 컬렉션으로 그룹화할 수 있습니다. 설명자의 형식은 HID 사양으로 정의됩니다.

HID 사용법은 표준화된 입력 또는 출력을 나타내는 숫자 값입니다. 사용법 값을 통해 장치는 장치의 의도된 용도와 보고서에서 각 필드의 목적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의 왼쪽 버튼에 대한 사용법 값이 정의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또한 장치 또는 보고서의 상위 수준 범주를 나타내는 사용법 페이지로 구성됩니다.

WebHID API 사용 #

기능 감지 #

WebHID API가 지원되는지 확인하려면 다음을 사용하세요.

HID 연결 열기 #

WebHID API는 입력을 기다릴 때 웹사이트 UI가 차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동기로 설계되었습니다. HID 데이터는 언제든지 수신될 수 있어 여기에 수신 대기할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동기 작동이 중요합니다.

HID 연결을 열려면 먼저 HIDDevice 개체에 액세스합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에게 navigator.hid.requestDevice() 를 호출하여 장치를 선택하거나 웹사이트가 이전에 액세스 권한을 부여 받은 장치 목록을 반환하는 navigator.hid.getDevices()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navigator.hid.requestDevice() 함수는 필터를 정의하는 필수 개체를 사용합니다. 이는 연결된 장치를 USB 공급업체 식별자( vendorId ), USB 제품 식별자( productId ), 사용법 페이지 값( usagePage ) 및 사용법 값( usage )과 매칭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USB ID 리포지토리 및 HID 사용법 테이블 문서에서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함수에서 반환된 여러 HIDDevice 개체는 동일한 물리적 장치의 여러 HID 인터페이스를 나타냅니다.

웹사이트의 HID 장치 프롬프트 스크린샷.

Nintendo Switch Joy-Con을 선택하기 위한 사용자 프롬프트

HIDDevice 개체에는 장치 식별을 위한 USB 공급업체 및 제품 식별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collections 속성은 장치의 보고서 형식에 대한 계층적 설명으로 초기화됩니다.

HIDDevice 장치는 기본적으로 "닫힌" 상태로 반환되며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으려면 먼저 open() 를 호출하여 열어야 합니다.

입력 보고서 수신 #

빨간색 및 파란색 Nintendo Switch 사진.

HID 연결이 수립되면 장치에서 "inputreport" 이벤트에 수신 대기하여 들어오는 입력 보고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에는 DataView 개체( data ), 이 개체가 속해 있는 HID 장치( device ) 및 입력 보고서와 연결된 8비트 보고서 ID( reportId ) 등의 HID 데이터가 포함됩니다. Nintendo Switch Joy-Con 장치.

이전 예제를 계속 이어서, 아래 코드는 사용자가 Joy-Con Right 장치에서 어떤 버튼을 눌렀는지 감지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아마 여러분도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출력 보고서 보내기 #

출력 보고서를 HID 장치로 보내려면 출력 보고서와 관련된 8비트 보고서 ID( reportId ) 및 바이트를 device.sendReport() 에 BufferSource ( data )로 전달합니다. 보고서가 전송되면 반환된 promise가 확인됩니다. HID 장치가 보고서 ID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reportId 를 0으로 설정합니다.

아래 예는 Joy-Con 장치에 적용되며 출력 보고서와 함께 럼블하게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기능 보고서 보내기 및 받기 #

검정색 및 은색 노트북 컴퓨터 사진.

기능 보고서는 양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형태의 HID 데이터 보고서입니다. 이를 통해 HID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은 비표준 HID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입력 및 출력 보고서와 달리 기능 보고서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정기적으로 수신하거나 전송하지 않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기능 보고서를 HID 장치로 보내려면 기능 보고서와 관련된 8비트 보고서 ID( reportId ) 및 바이트를 device.sendFeatureReport() 에 BufferSource ( data )로 전달합니다. 보고서가 전송되면 반환된 promise가 확인됩니다. HID 장치가 보고서 ID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reportId 를 0으로 설정합니다.

다음은 기능 보고서의 예로서, Apple 키보드 백라이트 장치를 요청하고 열어서 깜박이게 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HID 장치에서 기능 보고서를 수신하려면 기능 보고서와 관련된 8비트 보고서 ID( reportId )를 device.receiveFeatureReport() 로 전달합니다. 기능 보고서의 내용을 포함하는 DataView 개체로 반환된 promise가 확인됩니다. HID 장치가 보고서 ID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reportId 를 0으로 설정합니다.

연결 및 연결 해제에 수신 대기하기 #

웹사이트가 HID 장치에 액세스할 권한을 부여 받은 경우, "connect" 및 "disconnect" 이벤트에 수신 대기하여 연결 및 연결 해제 이벤트를 능동적으로 수신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팁 #

HID를 디버깅하기 위한 내부 페이지를 보여주는 스크린샷.

Chrome에서 HID를 디버깅하는 작업은 내부 페이지 about://device-log 에서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HID 및 USB 장치 관련 이벤트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HID 강력한 웹플랫폼 디버깅을 위한 Chrome의 내부 페이지.

브라우저 지원 #

WebHID API는 Chrome 89의 모든 데스크톱 플랫폼(ChromeOS, Linux, macOS 및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WebHID 데모가 web.dev/hid-examples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

사양 작성자는 사용자 제어, 투명성 및 인체 공학을 포함하여 강력한 웹 플랫폼 기능에 대한 액세스 제어에 정의된 핵심 원칙을 사용하여 WebHID API를 설계하고 구현했습니다. 이 API를 사용하는 기능은 주로 한 번에 단일 HID 장치에만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권한 모델에 의해 제어됩니다. 사용자 프롬프트에 대한 응답으로 사용자는 특정 HID 장치를 선택하기 위한 능동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보안 상충 관계를 이해하려면 WebHID 사양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고려 사항 섹션을 확인하세요.

또한 Chrome은 각 최상위 컬렉션의 사용을 검사하고 최상위 컬렉션에 보호된 사용(예: 일반 키보드, 마우스)이 있는 경우 강력한 웹플랫폼 웹사이트는 해당 컬렉션에 정의된 어떤 보고서도 보내고 받을 수 없습니다. 보호된 사용의 전체 목록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보안에 민감한 HID 기기(예: 더 강력한 인증에 사용되는 FIDO HID 기기)도 Chrome에서 차단됩니다. USB 차단 목록 및 HID 차단 목록 파일을 참조하세요.

Chrome 팀은 WebHID API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API 디자인에 대해 알려주세요 #

API에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하지만 찾을 수 없는 메서드나 속성이 있나요?

WebHID API GitHub 리포지토리에 사양 이슈를 제출하거나 기존 이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덧붙여주세요.

구현 문제 보고 #

Chrome 구현에서 버그를 찾으셨나요? 아니면 구현이 사양과 다른가요?

https://new.crbug.com에서 버그를 보고해 주세요.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버그를 재현하기 위한 간단한 지침을 제공해 주세요. 구성 요소를 Blink>HID 로 설정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Glitch는 재현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데 훌륭합니다.

지원 표시 #

WebHID API를 사용할 계획인가요? Chrome 팀이 기능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브라우저 공급업체에 이 API의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공개 지원이 힘이 됩니다.

#WebHID 해시태그로 @ChromiumDev에 트윗을 보내어 이 API를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유용한 링크 #

  • Blink 구성 요소: Blink>HID

감사의 말 #

이 글을 검토해준 Matt Reynolds와 Joe Medley에게 감사드립니다. Unsplash에서 Sara Kurfeß가 빨간색과 파란색의 Nintendo Switch 사진을, Athul Cyriac Ajay가 검정색과 실버색의 노트북 컴퓨터 사진을 제공했습니다.

[팩플] 카카오엔터, 미 웹툰·웹소설 서비스 합병 "미국판 사내맞선 만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인수했던 미국 웹툰 플랫폼 ‘타파스 미디어’와 영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한다. K스토리 콘텐트 역량을 합쳐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잡겠다는 것. 웹툰·웹소설 경계를 허물고, 여기서 영상·음악 등 다양한 콘텐트를 제작하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복안이다. 그런 카카오엔터가 당장 미국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상대는 네이버다.

'사내맞선'은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드라마로 제작하며 카카오엔터의 '슈퍼IP' 모범 사례로 꼽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무슨 일이야?

1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18일 타파스와 래디쉬는 각각 이사회를 거쳐 두 회사의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 존속법인인 래디쉬가 타파스를 흡수하는 형태다. 새 합병 법인의 최고경영자(CEO)는 김창원(48) 타파스 대표가 맡는다.

● 글로벌 IP 파이프라인 구축: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합병에 대해 "카카오엔터의 북미 삼각편대였던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의 독보적 IP(지적재산권) 역량과 한국 IP를 결합해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시아월드는 래디쉬가 지난해 인수한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이다.

● 글로벌 거래액 3배↑: 카카오엔터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3년 내 글로벌 거래액 3배 성장,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거버넌스총괄 부사장도 지난 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까지 북미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와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를 합병한다고 19일 발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와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를 합병한다고 19일 발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왜 합병해?

웹소설과 웹툰 모두 스토리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공통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웹툰(타파스)·웹소설(래디쉬) 서비스를 키워온 주체와 성장 모멘텀은 다 달랐다.

● 같은듯 다른 타파스·래디쉬: 타파스는 삼성전자·구글 출신인 김창원 대표가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웹툰 플랫폼. 초반엔 고전했지만 2016년 카카오엔터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후 웹툰 시장이 커지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이승윤(32) 대표가 2016년 미국에서 런칭한 래디쉬는 모바일에 특화된 영문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타파스와 래디쉬를 각각 인수하는 데 6000억원, 5000억원을 썼다.

김창원 타파스 미디어 창업자가 래디쉬 미디어와 타파스 미디어의 새 합병 법인 대표를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창원 타파스 미디어 창업자가 래디쉬 미디어와 타파스 미디어의 새 합병 법인 대표를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탄탄해진 카카오 IP: 타파스와 래디쉬에서 활동하는 북미 창작자는 10만명에 달한다. 두 서비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합치면 420만명 수준.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스토리IP'로 뭉친 새 합병 법인이 장르물(타파스)·로맨스(래디쉬)·판타지(우시아월드) 등 모든 장르를 포괄해 여러 세대를 유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의 빅픽쳐

카카오엔터는 콘텐트 시장의 본진인 미국에서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다. 보유한 IP로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은 기본이고, 오디오·메타버스·NFT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도 찾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타파스·래디쉬의 주요 작품들의 오디오북을 선보일 예정. 회사 측은 "미국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IP 밸류체인과 스토리 스펙트럼을 갖춘 브랜드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한다.


특히, 카카오엔터는 한국서 입증된 ‘노블코믹스 시스템’이 미국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 노블코믹스는 카카오엔터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콘텐트 제작 방식으로, 웹소설 원작을 웹툰, 더 나아가 영화·드라마·음악·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해 파급 효과를 키우는 것. 과거처럼 웹툰의 흥행여부를 지켜보고 잘 되면 드라마를 만들고, 그 드라마가 잘 되면 이후에 게임을 만드는 식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포맷의 콘텐트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성 있는 스토리 IP 하나만 일찌감치 발굴하면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고, 콘텐트간의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는 것.

회사 측은 "작품의 생명 주기를 확장하고 창작자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한다. 일례로 '사내맞선'은 웹소설에서 출발해 웹툰·TV 드라마로도 성공하면서 카카오엔터의 대표적인 '슈퍼 IP'로 불린다. 이런 노하우가 타파스·래디쉬의 10만 창작자와 만나면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더 알면 좋은 것

북미에서 카카오엔터의 최대 경쟁자는 네이버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세계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인 캐나다 왓패드를 65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전 세계 왓패드의 이용자수는 9400만명 수준. 왓패드에서 콘텐트를 생산하는 창작자만 500만명이 넘는다. 네이버는 같은 해 자사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만들어, 웹툰·웹소설 IP를 기반으로 100여개의 드라마·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력한 웹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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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NH투자증권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F&F 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사 아이온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레드브릭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234억 원이다.

레드브릭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웹 3.0 기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블록체인 기술 업체인 플레이댑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레드브릭은 플레이댑과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PX(구 라인프렌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레드브릭의 창작물을 IPX의 디지털 캐릭터 IP 생성 플랫폼인 ‘프렌즈(FRENZ)’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레드브릭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콘텐츠를 거래하며, ‘프렌즈’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웹3.0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얼라이언스’를 조성해 올해 하반기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력한 웹플랫폼 영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게임사 등과의 협업 추진을 통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H 투자증권 서재영 상무는 “레드브릭은 웹 3.0 기반의 ‘메타버스계 유튜브’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웹 3.0과 메타버스가 전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향후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웹 3.0 기반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형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며 “레드브릭이 웹 3.0 기반 서비스를 출시해 미래에 급격히 성장할 메타버스 이코노미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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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에 기여"하는 SD-WAN 엣지 전문 플랫폼의 중요성

ⓒ Getty Images Bank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IT 인프라와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의 부상이 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채택을 가속화하면서, 광역 네트워크(WAN)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는 클라우드로 이동 중인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업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가면서 더 이상 MPLS 같은 사설 회선 연결은 현 상황에 적합하지 않고, 유연하지 않으며 비용효율적이지도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루바는 실버피크 인수를 통한 전문지식을 확대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루바 엣지 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은 광대역으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때 낮은 비용으로 복잡성을 줄이면서 WAN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높이고 자본비와 운영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한다. Aruba EdgeConnect 물리적 어플라이언스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로도 제공 ⓒ HPE Aruba EdgeConnect 플랫폼의 구성요소 - Aruba EdgeConnect, Aruba Orchestrator 및 Aruba Boost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안전한 가상 네트워크 오버레이를 만들기 위해 지사에 배포되는 물리적 또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다. 이를 통해 기업은 MPLS 와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WAN 방식을 적용하고, 그리고 사이트별로 자사 속도에 따라 광대역 WAN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루바 오케스트레이터(Aruba Orchestrator)는 레거시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기존 인프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의도에 따라 중앙에서 정책을 할당하여 전체 WAN 트래픽을 보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정책 자동화를 통해 여러 지사의 배포를 촉진하고 간소화하며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정책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의도에 따른 가상 WAN 오버레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업 목표에 맞추고 맞춤 가상 오버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즉, WAN을 재구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루바 엣지커넥트 어플라이언스의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다. 엣지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아루바 부스트(Aruba Boost)는 아루바의 WAN 최적화 기술과 아루바 엣지커넥트를 결합하여 하나로 통합된 WAN 엣지 플랫폼을 조성하는 WAN 최적화 성능 패키지다. 기업은 아루바 부스트를 사용하여 레거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SD-WAN 엣지 플랫폼으로 WAN에서 반복되는 데이터의 전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 TCP와 기타 프로토콜 가속화 기법이 모든 트래픽에 적용되어 있으므로 WAN 전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크게 개선하고 데이터 압축과 중복을 제거하여 데이터의 반복 전송을 방지한다. Aruba 강력한 웹플랫폼 EdgeConnect 하드웨어 플랫폼 ⓒ HPE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배포를 통해 단 몇 초 안에 지사에 배포되므로 데이터센터와 다른 지사 또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의 보편적 IaaS 서비스에서 다른 아루바 엣지커넥트 인스턴스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의 경로를 통해 수백 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에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기업과 강력한 웹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이 민첩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End-to-End 고객 경험의 새로운 아젠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Effort less Experience'의 저자인 매튜 딕슨은 "고객의 충성도를 저해하는 이유를 가급적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이 더 적은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트너 또한 고객의 노력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가장 강력한 요소라고 합니다. 원하는 해결책을 손쉽게 빨리 찾을 수 있어야 기업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개선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엔드투엔드 고객 경험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새롭게 조명되는 이유, 그리고 많은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인 투자 시 효용에 주목하는 영상을 공유합니다.

RPA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Getty Images Bank 지난 2년간 금융 기업은 재택근무 인력을 관리하면서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앞서 금융 기업은 새롭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금융 서비스 기업과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업무를 체계화하고 분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씽킹’을 통한 고객 니즈 파악 고객 서비스 개선이 중요한 이유는 금융 기업이 그저 ‘옳은 일’을 지향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해야 경쟁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더 적고 추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친구나 가족, 동료에게 브랜드를 추천하는 경향도 더 높다. 여러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은 고객 대응 부족, 채널 간 일관성 저하 및 단순 오류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모두 자동화 기능으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위한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은행은 신규 고객 가입 강력한 웹플랫폼 절차에서 최대 60%의 신청자를 잃을 수 있다. 잠재 고객을 완전히 잃은 후에 비싼 교훈을 얻는 것보다는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고 예측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PwC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디자이너 툴킷으로 고객을 위한 보다 이상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사용자 니즈와 기술의 가능성, 비즈니스 성공 조건을 통합하는 일에서 비롯되는 인간 중심의 혁신 접근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금융 기업은 성공적인 디자인 씽킹으로 현재와 미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의 변화를 고려한 다음, 지능형 자동화를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거나 구축할 수 있다. 은행은 개방적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 ⓒ Blue Prism 미래의 금융 기업이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HSBC는 모바일 뱅킹 앱으로 인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금융을 관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고,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더욱 큰 이점이 실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러 금융 전문가는 인공지능 같은 기술을 활용해 향후 1년 내에 챗봇을 이용한 금융 조언(52%), 레저 활동 할인(47%), 특별 보험 상품(41%), 여행 서비스(41%),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40%) 등의 개인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HSBC는 앞으로 은행이 보다 개방적이고 연결된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이 되어서 금융 서비스 외부의 조직 및 기업과 통합하고 협력할 것이며, 은행 시스템이 외부와의 통합 및 협력 활동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 Blue Prism 현재 금융 기업이 직면한 대표적인 문제는 고립된 레거시 시스템 때문에 고객 대응 직원이 충분한 시간을 투입해 고객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는 점이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금융 전문가가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경험 개선 업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었다. 자동화를 도입해 확보한 시간을 ‘프로세스 상의 문제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51%)’에 투입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 할애(48%)’, ‘동료와의 협업(45%)’,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행동 식별(44%)’,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파악(28%)’에 투입하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금융 기업이 직면한 문제는 ESG 같은 영역의 규제뿐 아니라, 은행이 취약한 고객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과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보안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용 절감에 대한 압력도 계속되고 있다. 애자일 핀테크(Agile Fintech)의 영향으로 은행의 가치 창출 서비스가 전통 서비스와 분리되고 있으며, 대출 상품에서는 이미 대형 IT 기업의 존재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제 은행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개인화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스마트 리더십과 더불어, 기술은 금융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재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특히 지능형 자동화 및 디지털 워커는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공감, 협업, 네트워킹 및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며, 이는 모든 고객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진 시리즈 #3 : 고객과 미래 비즈니스 방식에 초점을 맞춘 지능형 자동화’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 #1 ‘금융 서비스의 경쟁 우위 확보, 해답은 ‘지능형 자동화’에 있다’ 기사 보러가기 시리즈 #2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로드맵 구축 방법’ 기사 보러가기

‘고객 경험 개선’ 꾀하는 기업에 전하는 조언

‘고객 경험’은 이제 성공의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 따라서 CIO는 IT의 모든 업무가 고객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운영과 조직 문화를 재고해야 한다. LPL 파이낸셜(LPL Financial) CIO인 에이미 에빈스는 IT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단순 제품 지원을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빈스는 “5년 전만 해도 CIO가 이야기하는 전략의 핵심은 성장이었고 제품만을 다뤘다. 고객을 언급하기는 했어도 최우선에 두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큰 변화를 겪으면서 이제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빈스는 고객 중심적 접근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사고방식과 업무 방식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 Getty Images Bank 에빈스는 2곳의 고객 지원 위원회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얻는 예시를 들었다. 또 고객 의견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IT 부서에 도입하기도 했다. ‘순수 고객 추천 지수(Net Promotor Score; NPS)’ 등의 새로운 지표를 사용하여 고객 기대 충족 여부를 판단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시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 고객을 항상 중심에 두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고객 중심적 IT 에빈스 외의 다른 CIO도 비슷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고객 경험을 실제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IDG의 ‘2021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의 78%는 지난 1년 동안 고객과의 직접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답했다. 미국 IT 컨설팅 회사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경영 파트너 겸 제품 및 경험 연구소(Product & Experience Lab) 책임자 메이즌 갈라이니는 “오늘날 기업의 성공에는 고객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CIO와 IT 없이는 고객 경험 개선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고객 경험은 디지털 공간, 물리적 세계 또는 이 둘의 조합에서 기업이 모든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목표는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CIO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적절한 기술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글로벌 기술 컨설팅 기업 소트웍스(Thoughtworks)의 북미 지사 CDO 조 머레이는 “비즈니스에 새롭게 등장한 필수 요소가 바로 고객 경험”이라며 “고객 경험이 갈수록 디지털화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성공하려는 CIO는 곧 내부 제품 책임자(CPO)가 돼야 한다. 브랜드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고방식과 전체 운영 모델을 전환한 기업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브랜드 자산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 경험에 대한 관심 가속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이 커졌다. 그리고 적절하게 대응한 기업도 있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1 미국 고객 경험 인덱스(US 2021 CX Index)’에 의하면 약 21%의 브랜드가 2020년과 비교해 큰 강력한 웹플랫폼 폭의 고객 경험 점수 상승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산업의 브랜드가 고객 경험에 접근하는 방식을 갑자기 바꾸게 됐다. 브랜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새로운 쇼핑 옵션, 안전을 강조하는 다양한 상호작용 방식 등을 통해 달라진 고객 요구에 대응했다”라며 “점수가 높아진 원인은 안전을 보장하는 경험을 구축하면서 고객에게 쌓은 호감도(고객 경험 자산)에 기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포레스터는 상위 5%의 브랜드를 ‘고객 경험 엘리트’로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츄이(Chewy.com), 엣시(Etsy), 링컨(Lincoln), 해군연방신용조합(Navy Federal Credit Union; NFCU), 트레이더 조(Trader Joe’s)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많은 전문가가 훌륭한 고객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하고, 직접 상호작용과 디지털 상호작용을 조합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머레이는 “고객과 상호작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든 채널(any-channel)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꾸준히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그 외의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다운로드해 더욱 자세히 읽을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의 진화를 촉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무한 확장’

ⓒ Getty Images Bank 디지털 혁신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업종과 조직의 규모를 떠나 모두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다. 기업, 정부 등 가릴 것 없이 모든 조직은 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사용자의 눈높이와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실행에 옮길 때 조직 간 차이를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데이터다. 혁신의 재료인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일등과 이등이 갈린다는 사실에는 모든 조직이 공감하지만, 데이터 관리와 활용은 실상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전략이 허술하면 자칫 비용과 복잡성 증가라는 문제를 마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클라우데라가 제시하는 5가지의 팁을 살펴보자. 데이터 주도적 혁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팁 첫 번째는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다. 기술과 조직 측면의 효율만 따지다 보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데이터 속에서 가치를 찾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따라서 더 많은 이가 더 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우는 것이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잡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십중팔구 프로덕션까지 살아남지 못한다. 눈에 띄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해결하기 쉬운 과제를 먼저 선정해 시작해야 한다.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가운데 더 큰 목표를 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세 번째는 데이터와 파이프라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데이터를 잘 정제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네 번째는 작은 데이터까지 놓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다. 고객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데이터가 무수히 발생한다. 작은 것 하나까지 잘 챙기는 버릇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ML) 모델 훈련 더 나아가 각종 규정 준수를 위한 거버넌스 정립에도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팁은 하이브리드로 나아가는 것이다. 유연하고, 안전하고, 강력한 통합 플랫폼을 확보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이다. 소개한 다섯 가지 팁 중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란?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단일 플랫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구축하면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퍼블릭 클라우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는 조직에 무한 선택의 파워를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예로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면 단일 제어 환경으로 데이터와 워크로드 관리를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분석하고 AI 서비스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통합 플랫폼이 갖는 보안상의 이점도 취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일관성 있게 보안 정책과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이점이 모이면 조직은 전에 없던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조직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현해 배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직은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번 짜면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할 수 있다 보니 비용, 성능 등을 따져 가장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 Cloudera 고객 사례를 통해 본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 여정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는 사례를 살펴보았다. 세계 어디에서나 간편 결제 시장의 경쟁이 뜨거운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OVO는 경쟁사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늘 관심이 많다. 그중 한 가지는 고객과의 소통이다. OVO는 단순한 실시간 소통을 넘어 맞춤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줄 방법을 고객 여정을 통해 쌓이는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기록을 활용해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찾았다. 그리고 OVO는 Uncover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맞춤형 소통과 제안은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위해 OVO는 하루 수천 만 건에 달하는 고객 기록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OVO는 클라우데라 CDP(Cloudera Data Platform)를 활용했다. CDP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한 덕분에 OVO는 Uncover 애플리케이션 배포 후 6개월 만에 매출을 16% 이상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원활한 확장에 대한 고민을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으로 해결했다. 고객이 증가하고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LG유플러스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볼륨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 저장을 위한 인프라 확장의 문제가 아니었다. 더 효율적인 분석 그리고 언제나 전제돼야 하는 보안과 규정 준수(거버넌스)를 고려한 확장이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데라를 통해 임팔라(Impala), 쿠두(Kudu)를 적용해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데이터 저장 및 빠른 분석 기반을 갖췄다. 이 플랫폼은 40초면 10억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를 활용하면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확보하면서 더 나은 고객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리드 여정의 위험 줄이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 중이다. 그리고 그 방향은 하이브리드를 향하고 있다.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소개한 다섯 가지 팁은 하이브리드의 여정에서 맞닥뜨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객 경험, 기업 핵심 아젠다로 새롭게 조명받다

기업의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투자 경향이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도비의 ‘2021년 CIO 인식조사 보고서(CIO Perspectives Survey 2021)’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3%는 고객 경험 투자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투자가 줄었다고 답한 기업은 8%에 불과했다. 미국에서는 고객 경험 관련 예산 증가를 경험한 CXO가 훨씬 많아,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한 CIO가 40%에 이르렀다. 물론 CIO는 예산이 늘어난 만큼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야 한다. 12명의 전문가에게 기업의 고객 경험을 계속 개선할 때 필요한 조언을 요청했다. ⓒ Getty Images Bank 부서가 여러 분야를 제대로 넘나들게 하라 유저스냅 설문 조사에서 기업은 고객 경험 업무에 다른 여러 부서를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개발 부서는 고객 경험 활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가지 관련 부서 중 하나다. 일반 관리 및 지원 기능 외에 고객 경험 마케팅, 영업, 운영 및 제품 부서도 뒤섞여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전무이 벤저민 레흐버그는 이렇듯 많은 팀을 여러 분야에 걸친 메가 부서로 합쳐야 한다며, IT 부서가 고객 경험을 주도해서도 안 되지만 고객 경험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제되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레흐버그는 CIO가 데브섹옵스(DevSecOps) 프레임워크와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여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팀을 구성할 것을 조언했다. 또 CIO가 다른 부서 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팀 안에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흐버그는 “CIO는 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이지만 홀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 조직 전체가 이것에 협조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고객 대면 기술이 아닌 올바른 백엔드 인프라에 투자하라 고객 대면 인터페이스, 기능 및 서비스는 완전히 통합된 최신 백오피스 시스템에 좌우되는 요소다. IT 컨설팅업체인 코그니전트의 컨설팅 매니저 메간 실바는 “웹사이트와 챗봇만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통합된 챗봇인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실바는 많은 기업이 CRM 시스템 현대화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표적인 예로 헬스케어 산업을 꼽는다. 많은 의료기관이 팬데믹에 대응해 원격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환자가 세션에 로그인하는 동안 후속 진료 예약을 하거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실바는 다른 업계도 비슷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예약 링크,’ ‘비용 지불 클릭’ 같은 메뉴가 있지만, 여전히 투박한 수준에 머무른다. 고객 경험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30개 넘는 도구가 있어도 통합되지 않았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기술을 습득하라 부쉬홀츠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부서는 적절한 전문 지식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의 경우 코딩은 잘 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에는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경험을 위한 설계와 사용자 설계는 실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기술이다. 기술자라면 천부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동료 직원을 위해 설계하는 전문 지식은 기업 내에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객 경험을 잘 만드는 조직은 이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문가를 정규 직원으로 두거나 일부 기술자에게 경험 설계 기술을 교육하여 필요할 경우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레흐버그는 또한, 개발자의 마음가짐(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에서 작업)에서 엔지니어 마음가짐(기술자가 코드로 문제 해결 방법을 고안)으로 직원을 전환해야 한다며, CIO는 팀이 올바른 기술을 배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은 다르다. 교육과 훈련도 달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 고객 경험을 정비하고 제고할 때 필요한 8가지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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