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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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빌딩, 2/4분기 투자수익률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지역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12년 2/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 정보를 조사·발표하였다.
* 조사기준일 : 투자수익률(’12.4.1~6.30), 공실률(’12.6.30기준), 임대료(’12.6.30기준)
** 대상 : (오피스) 58개 주요지역 6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 업무용 건물
(매장용) 87개 주요상권 3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 매장용 건물
’12년 2/4분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이 1.73%(연간 투자수익률 : 6.59%)로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하였으며, 매장용빌딩은 1.59%(연간 투자수익률 : 6.17%)로 전분기 대비 0.07%p 하락하였다.
※ 투자수익률 = 소득수익률*+자본수익률**
* 소득수익률 = 순영업소득(임대료 등 수입 - 영업경비)/기초자산가격
** 자본수익률 = 자산가격변동액/기초자산액
투자수익률 하락은 유로지역의 투자 수익률 재정위기 불안 지속에 따른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 실물 경제지표 혼조세 등이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 수입 등의 소득수익률*은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 모두 전분기 대비 변동없이 각각 1.40%, 1.30%로 나타났다.
빌딩의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오피스빌딩은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한 0.33%로 나타났으며, 매장용빌딩은 전분기 투자 수익률 대비 0.07%p 하락한 0.29%로 나타났다.
직장인 주식 투자 수익률 18.1%. 평균 5천902만원 투자 수익률 투자
올해 코스피의 기록적인 상승 뒤에는 직장인 투자자들이 있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이들은 올해 18%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비즈니스 앱 리멤버가 운영하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참여자 9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커뮤니티는 같은 직무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83%는 '하고 있다'고 답했고, 10%는 '아직 하고 있진 않지만, 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7%에 불과했다.
리멤버 커뮤니티 조사
직장인들의 주식 선호도는 코로나19 이후 크게 높아졌다. 응답자의 87%가 코로나19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국내외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해서(57%) ▲은행 금리가 내려가서(54%) ▲주변에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지인이 늘어나서(23%) 등이 꼽혔다(중복응답 가능). 부동산이 너무 상승해서 상대적으로 주식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다는 답변도 있었다.
평균적으로 5천902만원을 투자한 직장인들은 올해 18.1%의 수익률을 거뒀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인 26%에는 다소 못 미쳤다. 다만 수익률의 편차는 컸다. 응답자 중 5% 이하로 번 사람이 30%에 달했다. 또한 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연 수익률은 연 49%에 달해 실제 수익률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투자금액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7천8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대기업(6천868만원), 중견기업(5천208만원), 공공기관(3천989만원) 순서로 투자금액이 컸다.
직장인들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큰 금액을 투자했다. 부장~임원급은 1억803만원, 과장~차장급은 6천662만원을 투자하고 있었고, 사원~대리급은 1천866만원을 투자하고 있었다.
투자 수익률은 의사, 수의사, 약사 등 의료 전문직의 수익률이 31%로 가장 높았다. 금융(28%), IT·인터넷(23%), 유통·무역(21%) 직무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투자 수익률 수익률이 저조한 직무는 디자인(3%), 생산·제조(7%), 방송·언론(11%), 교수·교사·강사(1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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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2020.06.11 2020.03.31 2020.03.04
높은 수익률을 거둔 직장인들은 투자 수익률 그 비결로 '운'을 꼽았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을 물은 질문에 41%가 '운이 좋았다'고 답했고, 29%는 '투자기업의 적정가치 분석', 13%는 '거시경제 공부', 12%는 '차트 분석'을 비결로 꼽았다.
직장인들은 주식 투자를 하면서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지식 부족'(36%)이었다고 투자 수익률 답했다. 32%는 '자금 부족', 26%는 '시간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응답했다.
투자 수익률
[투자지능]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생존 전략
생존을 위해 투자가 필수가 된 시대, 이 시대에 투자 수익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022.05.10)
투자는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생존 스킬이다. 그 스킬보다 우선시되고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투자지능’이다. ‘투자지능’ 없이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은 비록 방식은 다를지언정 각자 나름대로 투자라는 이름의 자산 증식을 시도하고 있다. 성실과 근면이라는 가치가 결코 풍족한 삶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몸소 실감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MZ세대’로 분류되는 우리 아이들 역시 투자 행렬에 동참하는 건 마찬가지다. 주식 투자에 나서는 10대들의 모습은 이제 딱히 대단한 뉴스거리가 아닐 정도다.
『투자지능』 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생존 지침서’이자 우리 아이들의 ‘경제 교과서’를 지향한다. 투자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투자지능』 은 투자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좌절의 순간과 마주친다. 극심한 부의 양극화와 사회적 불평등, 투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 등 처음부터 다른 출발 선에 수많은 아이의 마음이 꺾이곤 한다. 이렇듯 소위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리는 지금 세대에게 ‘인생 ROI(투자자본수익률)’를 올릴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길러주는 것이야말로 이 책과 방송의 공통된 목적이다.
"수익률과 상승률은 다르다"
(서울=연합뉴스) 올해 들어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 투자로 수익을 냈고, 개인들은 손실을 봤다는 투자 수익률 이야기가 종종 보도된다. 집계 방법을 살펴봤다.
투자주체별로 일정 기간의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한 종목의 상승률이 좋았고, 개인 매수 종목의 상승률은 부진했다는 내용이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큰 오류가 투자 수익률 있다.
수익률과 상승률을 혼동했기 때문이다.
수익률은 매수단가와 현 주가의 차이로 구한다. 반면 상승률은 일정 기간의 처음과 끝의 주가를 비교한 개념이다.
개인이 매수한 종목의 상승률이 나쁘다고 개인의 투자 수익률이 좋지않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검증을 해보자. 누군가의 수익률은 평균 매수단가와 평균 매도단가를 통해 구해야 한다.
이 격차를 잠정 수익률이라고 하자. 일례로 올 한해 개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LG화학이다. 연초 이후 주가 등락률은 -26.79%다.
그런데 개인의 잠정 수익률은 1.57%이고 외국인과 투자 수익률 기관의 경우 각각 -1.8%, -0.3%였다.
이처럼 상승률로는 불리해도 수익률은 개인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
평균 매입단가를 고려치 않은 단순 상승률로는 본질을 호도할 우려가 있다.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이 겪는 문제는 자금 규모와 포트폴리오 구축, 그리고 리스크 관리에 있다.
개인 투자자는 분할 매수를 하더라도 자금의 한계로 어느 시점에는 평균 단가가 고정되고 주가의 등락위험에 노출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 투자가 단기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외국인을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은 운용 펀드의 유입 자금이 지속된다면 좋은 종목의 장기 분할 매수가 가능하고 포트폴리오 분산과 손실 관리가 시스템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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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서 선방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수익률…“인기 여전하네”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계약자 43만명으로 상승세
간편 투자일임, 자문서비스, 안정 수익률로 가입자 여전히↑
로보어드바이저(RA)를 변액보험이나 퇴직연금 서비스에 활용하는 보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사진 셔터스톡]
전세계 증시가 휘청이며 투자수익률이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는 가운데, 로봇이 자산을 관리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서비스 인기가 시들지 않는 분위기다. 시장 지표 대비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수익률이 나름의 성과를 보이며 장기 투자를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 상승 추세…하락장서도 통하네
10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로보어드바이저(테스트베드 통과 회사 대상) 서비스 계약자 수는 43만314명으로 전년 동월 37만2648명 대비 약 6만명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증시는 올해 들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투자 수익률 테이퍼링 이슈 등이 더해지며 침체된 분위기다.
결국 지난 2년간 7~20%대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수익률도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서비스 이용자 수는 꾸준히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말(42만2712명) 대비해서도 이용자 수는 약 1만명 상승했다.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투자 수요가 늘며 급속도로 커지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담보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다보니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도 퇴직연금이나 변액보험 등의 상품에 로보어드바이저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서비스 유형별 계약자 수 추이.(테스트베드 통과 회사 대상 조사) 단위:명
2020년 1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계약자 수와 운용금액은 약 14만명, 1조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에는 43만명, 1조8400억원대로 증가했다.
특히 로봇이 알아서 자산을 굴려주거나 자문서비스를 해주는 투자일임과 투자자문 계약자 수는 2020년 1월 1만6000여명, 47억원 수준에서 지난달 21만명, 2400억원대로 성장했다.
이는 투자 수익률 핀트나 파운트 등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앱들이 등장해 안정적 수익률을 내며 시장 성장을 주도한 영향이 컸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비대면 투자일임 B2C서비스 핀트는 올 1~6월 해외 적극투자형에서 -1.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11.82%, 22.11% 떨어지고, 코스피와 코스피200이 각각 13.92%, 14.26% 하락하는 등 저조한 수익률을 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하락장 속에서도 자산운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가입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다. 2019년 12월 2만9000명 수준이던 핀트의 회원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72만명으로 늘었다. 계좌개설 수와 운용액수(AUM)도 각각 20만좌, 113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증시 침체기였던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계좌개설 수가 3만좌씩 증가했다. 이 기간 운용액수도 각각 200억원, 130억원이 늘었다. 장세가 부진해도 입소문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에 투자 수익률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핀트 관계자는 “증시 침체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전년 대비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신규 고객 증가 추이는 소폭 감소했지만 투자일임금액 자체는 큰 감소 없이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운트 역시 부진한 장세 속에서도 지난해 말 투자 수익률 운용자산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투자자문과 투자일임 계약과 고객수 모두 10만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콤 투자 수익률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300%가 넘는 수익률을 내며 주목받은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콴텍투자일임은 지난 4월 비대면앱 서비스 ‘콴텍’을 출시하며 B2C시장에 본격 진출한 상태다.
콴텍은 지난해 하락장에서도 18%대 수익률을 올려 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2월부터 11월 사이 코스피200 지수가 -7.1%를 기록했을 당시, '콴텍 Q-Shield 국내 EMP 1호'는 18.2%의 수익률을 올렸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요즘 같은 장세에서는 투자 고수도 고수익률을 내기 쉽지 않다”며 “알아서 자산을 굴려주면서 수익률도 안정적인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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