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의 위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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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Rose

주식 투자 좀 하다보면 곧 누구나 ETF, ETN 에 대해 알게 되고 레버리지 상품도 알게 됩니다 . ETF 중 가장 접근성이 높은 건 역시나 코스피 200 같은 인덱스펀드인데요 ,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겁니다 . 인덱스펀드는 장기 투자용으로 많이 추천되지요 .

그런데 이런 펀드들엔 레버리지 상품도 보통 같이 있습니다 . 코스피 200 레버리지 펀드는 코스피 200 의 움직임을 매일 2 배 퍼센테이지로 추종하는 거지요 . 그런데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니까 , 레버리지에 장기 투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건데요 . 그러면 안 됩니다 . 레버리지는 단기 투자용입니다 . 최소한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 주가는 동일한 가격만큼 오르내려도 오를 때와 내릴 때의 % 가 다릅니다 . 10000 원짜리 인덱스 펀드가 1000 원 빠졌다가 다시 1000 원 올랐다고 가정해보지요 . 이 경우 빠진 % 는 10% 인데 , 거기서 다시 1000 원이 오르려면 9000 원에서 11.11% 가 올라야 합니다 . 그럼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는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면 , % 를 2 배로 추종하니까 10000 원에서 20% 가 빠져서 8000 원이 된 다음에 , 22.레버리지의 위험 22% 가 오릅니다 . 그럼 대략 9778 원이 되지요 . 결국 222 원이 날아가요 . 이것만으로도 원금의 2.22% 가 손실되지요 .

그러니까 레버리지의 위험 원리상 레버리지 펀드는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속도로 잃고 , 그냥 버티면 원상복구가 안 됩니다 . 원래 기준금액보다 더 올라야만 원상복구가 됩니다 . 레버리지는 가격이 내렸을 때 , 더는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사서 고점에서 바로 팔아야 하는 파생상품입니다 .

실제 근 3 개월간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ETF 상품인 KODEX 200 의 손실률은 4.18% 인데 , KODEX 200 레버리지의 손실률은 9.44% 입니다 . 손실이 2 배가 아니라 2.26 배입니다 . 차라리 그냥 쭉 빠지면 2 배 손실인데 , 주식시장은 실제 오르내리면서 빠지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겁니다 . 그리고 펀드보수도 레버리지가 훨씬 높습니다 . 그냥 KODEX 200 은 연 0.15% 인데 , 레버리지는 연 0.64% 입니다 .

장기 투자용이면 수익률이 레버리지에 비해 낮은 것 같아도 1 배 추종 사세요 . 오르내리는 데 충분히 대응할 수 없다면 종자돈을 더 넣어서 수익을 늘리는 게 낫습니다 . 레버리지는 트레이더를 위한 상품입니다 .

[기업가치를 높히는 방법] 레버리지와 기업위험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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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랫폼공작소입니다. 기업가치 를 높히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레버리지와 기업위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버리지(지렛대)라는 것이 있어서, 기업의 매출의 증감에 따라 영업이익의 증감률이 두 배.. 세배 나타난다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매출의 레버리지의 위험 작은 증감에 이해 영업이익이 크게 변동되는 것은 기업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위험이 높아지면 기업에게 보통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레버리지는 크게 세개로 나눠집니다.

영업레버리지, 재무레버리지 그리고 결합레버리지입니다.

결합레버리지라고 크게 어려운 개념은 아니고, 영업 + 재무레버리지가 결합레버리지입니다.

고정 영업비용은 영업레버리지의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인 고정 영업비를 예시로 들자면, 임차료가 있습니다. 딱히 뭘 하지 않아도 고정적으로 비용이 계속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사무실을 하나 빌렸다고 생각했을 때, 그 사무실을 빌리는 비용은 우리 기업의 매출과는 별로 관계없이 계속 계속 지출되겠죠? 그것이 고정 영업비입니다. 고정 영업비의 예를 조금 더 들어보자면 기계설비의 감가상각, 임차료, 본사 인건비, 광고비 등이 거론될 수 있습니다.

고정 재무비용은 재무레버리지의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인 고정재무비용을 예시로 들자면, 이자입니다. 이자는 빌린 돈을 갚는 등의 행동을 딱히 레버리지의 위험 레버리지의 위험 하지 않으면 고정적으로 계속 지불해야되는 것이죠.

위 내용을 보아하니 영업레버 리지와 재무레버리지는 확실히 기업 매출이 증가되는 말든 딱히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반대로 영업이익의 증 감률에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역설적이게도 매출의 증감에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우리 기업은 1000이라는 매출을 발생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매출이 20% 감소되어 800이 발생 되었습니다. 매출이 20%나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정영업비는 작년이나 올해나 변동 없이 500씩 나가게 되었습니다. 우 리가 매출이 20% 감소되었든 말든 건물주께서 사무실 임차료를 깎아주지 않기 때문이죠 . 그런 경우 아래의 표처럼 영업이익이 200에서 60으로 크게 감소하는 모습 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매출액은 1000에서 800으로 고작 20%밖에 감소하지 않았는데, 영업이익은 200에서 60으로 무료 70%나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고정 영업비용(고정비)가 1000이상 들어가는 기업구조 였다면, 우리는 고작 매출 20%감소로 인하여 올해 적자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이것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우리 회사가 고정영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화학 회사인지, 고정 영업비가 별로 들어가지 않아서 빚을 많이 져도 괜찮은 도매업인지 말이죠.

영업레버리지도(degree of operating leverage: DOL)를 사용해서 영업위험을 계산해보겠습니다. 매출액 변화에 따른 영업이익 변화의 레버리지의 위험 정도가 바로 DOL이며 DOL을 구하는 수식은 영업이익 변화율 / 매출의 변화율입니다. 표 1-1의 재무를 기록한 기업의 DOL을 구해보겠습니다. 영업이익이 200에서 60으로 변화되었으니 변화율은 200 - 60인 140입니다. 매출은 1000에서 800으로 변화되었으니 매출의 변화율은 1000 - 800 = 200입니다. DOL = (140/200) / (200/1000) = 0.7 / 0.2 = 3.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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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규제' 캐피탈사 자본확충 순항…"위험자산 레버리지의 위험 증가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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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2.05.17 11:15 기사입력 2022.05.17 11:15

레버리지 배율 규제 대부분 충족할 듯…高수익-위험 자산 증가에 우려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배율 규제 대응을 위한 국내 캐피탈업계의 자본확충이 순항하고 있다.

17일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간한 ‘레버리지 규제 강화에 대응한 캐피탈사 자본적정성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여신전문금융사 유동성 강화방안이 발표된 지난해 이후 이달 10일까지 공시된 캐피탈사의 유상증자·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총 2조3120억원(예정 포함)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 자본확충 규모를 보면 지난해엔 누적 약 1조7000억원, 올 들어선 약 6000억원이었다. 이는 레버리지 규제 확대 이전인 지난 2018~2020년 평균 자본확충 규모(약 6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레버리지 배율은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한도를 일컫는 말로 금융사의 건전성·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해 2월 캐피탈사의 레버리지 비율을 올해부터 9배로, 2025년 이후 8배로 조정하는 내용의 감독규정 개정을 레버리지의 위험 진행한 바 있다.

한신평은 이같은 활발한 자본확충을 근거로 각 캐피탈사가 자본적정성을 규제 수준 내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보유한 32개 캐피탈사 모두 올해부터 적용되는 레버리지 배수 9배 이하 기준을 모두 충족했고, 오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레버리지 배율(8배)를 상회하는 업체도 2개사에 그쳤다.

자본확충 규모는 은행계 캐피탈사들이 더 큰 편이었다. 은행계 캐피탈사의 경우 조달금리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높은 레버리지의 사업구조를 영위하면서 지난 2020년 말 기준 평균 레버리지배수가 약 8.2배였으나,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1조7500억원의 레버리지의 위험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이후로는 7.2배로 축소됐다.

비은행 캐피탈사 역시 적극적으로 자본확충에 나서고는 있으나 이달 기준 누적 5620억원에 그쳐 은행계 캐피탈사 와의 자본규모 차이가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현대캐피탈·커머셜을 제외한 비은행계 캐피탈사의 지난해 말 기준 평균 자본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은행계 평균(약 1조3000억원)에 미치지 못한다. 한신평은 비은행계 캐피탈사 역시 자본 확충이 활발한 편이고, 레버리지 배수도 은행계 대비 양호한 수준이지만 계열에 의한 추가적 지원여력·규모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당분간 급격한 자본규모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같은 활발한 자본확충에도 캐피탈업계의 실질적 리스크는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한신평의 분석이다. 레버리지 배율이 축소되며 손실완충력은 커지겠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이 자동차금융의 비중이 축소하고 고수익-고위험 자산인 기업·투자금융 자산이 늘고 있어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비중도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부정적 요소다. 한신평은 "레버리지 규제 강화로 과거 대비 영업자산 확대 여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위험 수준이 높은 자산비중이 확대될 경우 레버리지 지표 대비 실질적 리스크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코덱스 KODEX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 하면 안되는 이유와 유의점 (ft. 망한 수익률 공개)

저의 빠그러진 수익률과 수치로 보여드리는, '주가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 사진들을 참조해 보시고 모두들 성투하셨음 합니다.

#1. KODEX 코덱스 레버리지란?

정식 펀드명은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으로, 삼성자산운용에서 만든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줄여서 코덱스KODEX 레버리지는, 코스피200지수의 일간 변동률의 2배(=레버리지)와 유사하도록 투자운영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가 4%가 올랐다고 하면 이 펀드의 일별 수익률이 8%가 되는 걸 목표로 운영하는 것이지요.

코덱스KODEX 레버리지의 위험등급은 매우 높습니다. 1등급이지요. 그 이유는 '레버리지'라는 특성 때문인데요, 주가 흐름이 계속 우상향을 한다면 오르는 주가 만큼 수익률도 커지겠지만, 등락이 계속된다면 손해만 커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간단히 표로 봐보실까요? (추세상승과 추세하락시 일반 ETF와 레버리지 ETF의 수익비교)

(추세상승시로 계산해 본 결과) (추세하락시로 계산해 본 결과)

레버리지 상품을 운용할 때, 일반 ETF보다 각각 19% 수익(121과 144비교) 또는 -21%의 손실(81과 64의 비교)을 입는 것을 숫자로 살펴봤습니다.

이런 코덱스 레버리지는 1주 단위로 장중에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지수펀드이기 때문에 레버리지의 위험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어서, 바로 환매가 가능하다고 하지요. (*참고로 저는 한국투자증권 어플에서 종목추가-지수-ETF-KODEX 레버리지로 검색해서 담았어요)

(어플에서 검색하는 법)

#2. 주가변동성이 큰 시장 에서 장기투자시 망할 수 밖에 없는 코덱스KODEX 레버리지

먼저 횡보하는 주가시장에서의 수익률을 비교해 볼까요?

(10%하락과 상승을 1번 반복한 경우)

그럼 이 횡보가 2번 이상 일어날 때의 수익률도 살펴볼까요?

(10%하락과 상승을 2번이상 반복한 경우)

위 두 표만 비교해 봐도, 일반 ETF 98보다 레버리지 ETF가 92로써, 손실률이 등락을 거듭할 수록 배 이상 벌어진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4.14 기준, 최근 1개월을 보시죠)처럼 주가변동성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어떨까요?

(출처: 네이버 주식) (4.14 오전 동안만에도 등락을 수십번 반복하는 KODEX레버리지)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이 표를 투자하기 전에 그려봤더라면..)

(등락을 빈번하게 하는 걸로 조정시 빠그라진 수익률)

위 표는 지수가 상승 & 하락을 빈번하게 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계산해 본 결과입니다.

무려 일반 ETF대비 손실률이 -45%(일반 ETF 67, 레버리지 ETF 37)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주식시장에서, 같은 지수인 코스피 200을 추종했고, 단지 "레버리지"라는 성격만 달랐을뿐인데 손실률이 -45%나 되는 상황. 레버리지라는 성격이 가져오는 파장을 표로 보니 정말 장기투자하면 안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3. 매일 리밸런싱(Rebalancing)을 한다고? : 증권사 레버리지의 위험 LP들

ETF레버리지에서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존재(운용사에서 위탁을 받은 증권사)가 있습니다. Liquidity Provider이라고 해서 LP라고 불립니다. LP들은 주식시장에서 레버리지 ETF를 사고파는 사람들의 매도, 매수를 받아줘야 하기 때문에(시장에 호가가 없으면 거래가 안되요)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증권사에서 투자자들의 매도, 매수를 받아주는데 당연히 손실이 나면 안되겠죠? 그래서 리밸런싱을 매일 한다고 합니다. 리밸런싱이란,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비중을 재조정하는 행위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매일매일 ETF의 자산과 매수, 매도가의 기준을 마사지하며 바꿔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분명 KOSPI200 지수가 50 하락할 때 코덱스KODEX 레버리지 레버리지의 위험 ETF를 매수했는데, 다음날 지수가 50 상승했어도 코덱스KODEX레버리지가 100 미만 값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지요.

이를 다른 말로 괴리율 이라고도 합니다.

(코덱스 레버리지로 검색하면 요새 자주 보이는 투자자 질문들)

#4. 정리: 코덱스KODEX레버리지 장기투자 절대 하지 마세요. 제발!

뼈아픈 포스팅입니다. 저도 위 사진의 분처럼, "'코스피가 회복하면 같이 오르는 주'라고 생각하여 존버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코스피는 1400지수에서 1850지수까지 회복했는데, 저의 코덱스KODEX레버리지는 레버리지 효과는 커녕 그만큼 회복이 안되는 걸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이러한 시스템적인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창 저점일 때, 추매를 해서 평균단가를 낮춰 손해폭을 줄이고 지수가 상승할 때까지 버티다가 이익실현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바에야 차라리 바겐세일 중인, 더 훌륭한 종목들을 찾아 가치투자하여 미래의 더 큰 수익을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재무관리] 기업평가 레버리지의 종류와 개념

영업레버리지 - 개념
총영업비용 중에서 고정영업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쉽게 말해 고정영업비용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것
> 고정영업비용: 매출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비용(감가상각비, 임차료, 경영진보수)
> 변동영업비용: 매출에 직접적으로 비례하여 발생하는 비용(직접 노무비, 직접 재료비, 판매수수료)
즉, 높은 고정영업비용을 부담할수록 매출액 변동보다 영업이익의 변동이 큰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

DOL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양호하거나, 영업이익의 달성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영업위험인 변동성의 크기!

따라서 아래와 같은 시사점이 나타나고 다음과 같이 해석돼요

1) DOL은 고정된 수치가 아니라, 매출수준에 따라 변동한다
> 매출액이 낮은 수준에서는 DOL이 높고, 매출액이 높은 수준에서는 DOL이 낮음
2) 기업은 매출이나 조업도 수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하여 생산형태와 전략을 결정한다
> 미래의 경기상황이 낙관적으로 전망될 경우, 고정영업비용 부담이 가능한 자본 집약적 생산형태가 유리
(낙관적인 경기를 예상할 경우 -> 고정비용을 많이)
> 경제침체가 전망될 경우, 상대적으로 변동영업비용의 비중을 높이는 원가구조로 전환 검토(고정비용을 줄이고)

재무레버리지 - 개념
총영업비용 중에서 고정금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부채의존도를 의미
그래서 고정금융비용인 이자비용이 클수록, 영업이익의 변동에 비해 세후순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해요

영업이익 변동시, 주당순이익(EPS)이 어느 정도 변동하는지 분석하는 지표
영업이익 증감률에 대한 주당순이익 증감률의 비율(영업이익에 대한 주당순이익의 탄력성)

여기서 DFL이 높다는 의미는 경영성과가 양호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재무위험이 높다는 걸 의미해요(즉 부채를 많이 쓴다는 뜻)

또한 자본구조에서 타인자본 비중이 높을수록 주주에게 귀속되는 기대 이익은 개선되지만, 재무 위험도 증가하는 상충관계가 발생하는데
> 기업은 불확실성하에서 재무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하여 자본구조를 결정함
> 미래의 경기상황이 낙관적으로 예측되는 경우, 부채로 자금을 조달하여 투자하면 주당순이익이 확대됨
> 미래 경기침체 예측시, 신규투자 확대보다는 부채를 상환하여 재무구조 개선 -> 주당순이익의 하락위험에 대비

결합레버리지 - 개념
투자결정에 따른 영업레버리지와 부채조달에 따른 재무레버리지를 통합한 지표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정영업비용과 고정영업비용의 합(+)이 아닌, 승(x)의 효과를 창출해요

매출액 변동시 주당순이익(EPS)이 어느 정도 변동하는지 분석하는 지표
매출액증감률에 대한 주당순이익증감률의 비율(매출액에 대한 주당순이익의 탄력성)

각 레버리지는 모두 중요한 요소로 기업위험은 영업위험과 재무위험의 결합이라 할 수 있어요
영업위험: 매출액 변동에 따른 영업위험의 변동성
재무위험: 영업이익 변동에 따른 주당순이익의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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