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정리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정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사용되는 전문 용어는 많다. 주식 전문용어를 차례대로 정리해 보았다.
"ㄱ"으로 시작하는 주식 용어 모음
* 가격 역지정 주문(stop order)
- 투기성 투자를 즐기는 투자자가 시세가 매매위탁 당시의 시세보다 상승하여 자기의 지정 가격을 넘어설 때는 지체 없이 해당 주식을 매도할 것을 위탁하는 것. 역지정가 주문이라고도 한다. 역지정가 주문은 투자자의 시세관에 따라 어느 종목의 주가가 어느 일정한 가격 주문을 넘어서면 폭등할 것으로 믿거나 일정 가격 수준 이하로 내려서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을 때 그 큰 장세에 의한 이익을 얻기 위하여 이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공정 가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서는 법으로 이를 금지하고 있다.
* 가격우선의 원칙(주식 용어 정리 priority of best quotation principle)
- 증권시장의 경쟁매매에 있어 호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으로서 파는 경우는 낮은 가격을, 사는 경우는 높은 가격을 우선한다는 말이다. 시간우선의 원칙, 수량 우선의 원칙과 함께 쓰인다.
- 주식을 사려는 자금이나 팔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자금이나 주식을 빌려 사고파는 이른바 공매를 말한다. 이는 신용거래를 통하여 적절히 도입되면 매매량과 환금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가의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주지만 가수급이 과다하면 과당 투기를 유발할 부정적인 측면을 역시 가지고 있다.
* 가장매매(wash sale)
- 실제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서도 주가를 조작하거나 투자자 자신의 손실을 회피할 목적으로 하는 매매 거래. 이는 일반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하여 매매거래가 활황인 듯이 보이게 조작하는 시세조종으로서 사고파는 행위를 혼자 했을 경우 가장매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다른 경우를 통정매매라 한다. 법으로 금지됨.
* 간사회사(manager)
- 유가증권의 발행인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유가증권의 인수와 모집, 그리고 매출 주선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로서 증권회사, 은행, 단자회사, 종합금융 등이 있다. 발행되는 유가증권은 전량 혹은 일부만을 인수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주간회사와 공동간사회사로 구분하며 이들을 합하여 간사단이라고 한다.
* 감가상각(depreciation)
- 기업에 장치된 기계, 건물 등 설비물은 해가 지날수록 소모되어 나주에는 쓸 수 없게 된다. 때문에 가치의 소모분만큼 제품이나 서비스 원가에 포함시켜 매 영업 연도의 비용으로 계상하였다가 설비가 노후됐을 때 갱신할 자금으로 활용한다. 이처럼 고정자산 가치의 감소분을 보상하는 회계절차를 감가상각이라 한다.
* 감사의견(auditor's opinion)
- 회사의 재무제표의 정확성 여부를 공인회계사가 객관적으로 감사하여 그 의견을 표시하는 것.
1. 적정의견:주식 용어 정리 재무제표의 모든 항목이 적절히 작성되어 기업 회계기준에 일치하고 불확실한 사실이 없을 때 표시하는 의견
2. 한정의견:회계처리방법과 재무제표 표시방법 중 일부가 기업회계기준에 위배되거나, 재무제표의 항목에서 합리적인 증거를 모두 얻지는 못하고 있어 이에 관련되는 사항이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거나 줄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이런 영향을 제외하거나 없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 기업의 재무제표가 기업회계기준에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다는 의견.
3. 부적정 의견:재무제표가 전체적으로 합리적으로 기재되지 못하고 왜곡 표시됨으로써 무의미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표시하는 의견.
4. 의견거절:감사의견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합리적 증거들을 얻지 못하여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의견표명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기업 존립에 관계될 정도의 객관적 사항이 특히 중대한 경우, 또는 감사의 독립성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 등은 이러한 사유를 기재하고 이 때문에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을 표명할 수 없음을 표시하는 의견.
주식 관련 기본 용어 정리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이며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보유한 만큼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주식 용어 정리 됩니다.
코스피 (KOSPI)
우리나라 제1 증권 시장 1980년 1월 4일 기점의 주가 기준 / 비교 시점(현재) * 100으로 상장기업들의 주가 변동 지수를 나타냅니다.
코스닥 (KOSDAQ)
우리나라 제2 증권 시장 1996년 7월1일 기점의 주가 기준 / 비교 시점(현재) * 100으로 상장기업들의 주가 변동 지수를 나타냅니다.
장외 거래
코스피, 코스닥 등의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개인 당사자간의 투자자산을 직접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수, 매도
주식을 사는 것을 매수, 주식을 파는 것을 매도라고 합니다.
시가, 종가
시가는 하루는 중 주식거래 시작 시 최초로 결정된 가격을 말하며 종가는 주식 시장이 마감될 때 결정된 가격을 말합니다. 주식 개장 시간 09:00 ~ 마감 시간 15:30
시가 총액
현재의 주식 가격 과 발행 한 주식 숫자의 곱을 말합니다.
주식 매도 시 원하는 가격을 미리 제시하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한 종목의 시가 대비 하루 최대 상승 가격을 말합니다. +30%
주식 시장에서 한 종목의 시가 대비 하루 최소 하강 가격을 말합니다. -30%
사업내용, 재무 상황, 영업실적 등의 주주들에게 알리는 제도이며 주식 시장에서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사항에 관한 정보를 알려서 공정한 가격 형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거나 기대 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하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주식 용어 정리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Braker)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내 중단 제도이며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하여 8%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됩니다. 2단계는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 시 발동됩니다. 2단계 발동 시 1단계와 동일하게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3단계는 전일대비 20% 하락하고 2단계 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 시 발동되어 모든 주식 거래가 종료됩니다. 2020년 3월`13일 코로나 유행으로 코스닥지수와 코스피지수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으며 글로벌 증시에도 하락이 발생했습니다. 증시 안정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SideCar)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상품 가격이 코스피 전일 대비 5%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계속 될 때와 코스닥 전일 대비 6%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되며 주식시장의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락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매매 거래 정지
증권 거래소에서 유가 증권 거래를 강제로 정지 시킬 수 있습니다.
공매도 (ShortSelling)
주식이나 채권 자체를 보유하지 않고 특정 종목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 팔고 나중에 주가가 실제로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 기법입니다. 즉 우선 비싸게 팔고 주식 용어 정리 나서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방식입니다.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릴 때 사용되어 주가의 과도한 상승을 매도를 통하여 정상적인 주가로 되돌리는 순기능이 있지만 공매도 이후 주가가 상스 할 경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악용할 경우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 등으로 인위적으로 차익을 노리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번 코로나 사태 때 증권시장의 안정성, 공정성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공매도 금지를 조치하였습니다. 공매도는 기관과 외국인 세력의 전유물로 개인들은 높은 이자 및 대량 구매 등으로 사실상 큰손 아니면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제도의 불공평 함이 있습니다.
우회 상장
비상장 기업과 상장기업의 합병으로 비상장 기업은 상장 심사를 거치지 않고 증권 시장에 입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자금이 풍부한 비 상장 기업이 자금이 부족한 상장 기업과 합병)
예수금은 주식 거래를 위해 계좌에 있는 현금으로 매매가 가능한 금액
주식 매수 시 일정 비율 예수금에서 차감되는 금액이며 매수 시 최소한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현금입니다.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현금이며 매수자가 당장 매수할 현금이 없어도 투자금액의 일부만으로 주식을 매수 할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는 금액입니다. 일종의 신용 거래입니다.
선물 (Future Contract)
선매매 후물건 인수의 거래방식입니다. 상품 등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일에 인수하는 것을 약속하는 거래입니다. 곡물, 원유와 같은 실물 선물도 있고 외화, 채권 같은 금융 선물도 있습니다. 인도가 약속된 날을 만기일이라고 하며 철저하게 수요 공급에 의해 형성되는 선물 가격은 만기일에 손해 여부와 상관없이 그 가격을 강제로 청산하게 됩니다. 장기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품이며 만기일이 다가오면 미수금을 사용한 투자자는 이득도 크지만 손해도 막심할 수 있는 무서운 상품입니다.
어떤 특정 종목에 호재가 발생하면 수요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게 되며 그 종목과 연관 된 종목도 함께 상승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턴어라운드 (Turn Around)
구조조정, 조직개혁, 경영혁신 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룬 기업의 노력에 의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전 거래, 통정 거래 (Cross Trading)
동일한 투자자 또는 집단이 종목 수량 가격 거래 시점을 미리 정해 놓고 매도 매수를 반복하여 본인 주식을 본인이 사고파는 것을 말합니다. 대량으로 주식을 거래하기 위한 자전 거래는 증권 거래소에 신고 후에 이루어지게 되고 합법적입니다. 그러나 거래량을 늘리고 높은 가격 채결률을 높혀서높여서 다른 투자자(특히 개미) 들을 현혹하여 높은 가격 또는 원금에 세력은 빠져나오기 위해서이고 반대로 거래량을 늘리고 낮은 가격으로 채결률을 높여서 주가를 낮은 가격으로 형성하여 다른 투자자(특히 개미)를 현혹하여 주식을 매도하게 만들어서 물량(주식수) 매집하여 주가에 영향을 의도적으로 끼칠수 있는 " 통정 거래 " 는 범죄이며 주식 용어 정리 불법입니다.
블록딜 (Block Deal)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대량 주식 매매를 의미합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두고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장 마감 이후에 주식을 처분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매수자는 매입하기로 약속하는 대신 그날 종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매매 기법
스캘핑은 분, 초 단위로 거래를 하여 차익을 내는 매매 기법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은 하루 동안 단기 차익을 내는 매매 기법입니다.
스윙매매는 몇일 동안 시장의 고점과 저점 패턴을 분석하여 차익을 내는 매매 기법입니다.
마일스톤 징크스
주가 지수가 특정 분기점 도달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한 총 유통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1년 단위로 1주당 수익 지표로 봅니다. 예를 들어 10,000 개의 발행 주식에 순이익 1,000이라면 주당순이익은 0.1 이 됩니다.
주가 순자산 비율(주식 용어 정리 PBR, Price to Book Ratio)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의 비율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 가치 입니다.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잇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순자산 가치(BPS)는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 발행 주식수 가 됩니다. ) 예를 들어 10,000 원의 주가의 기업이 주당 순자산(BPS)이 1,000이라면 10배로 고평가 된 주식이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 동종 업계계와 향후 성장성 등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려되어야 고평가인지 적정한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주가 수익률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주가 상황이 어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 원 가치의 기업 주가에서 이득이 1,000원 발생했다면 PER 10이 됩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 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에 대한 이익의 비율로 당기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자기 자본을 활용해 1년가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 자본은 부채가 아닌 주주들의 자산을 뜻합니다. 이익률이기 때문에 소자본으로 이익 극대화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일 것입니다.
총자산 순이익률 (ROA, Return On Assets)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총자산은 자기 자본과 부채를 모두 포함한 것입니다. 부채를 포함한 자산으로 얼마나 이익을 창출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순히 이익률이 높아서 주가가 높게 형성될 수 있으나 부채 비율, 동종 산업 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며 부채를 얼마나 잘 배분하여 이익을 창출했고 부채를 줄여가면서 자기 자본 이익률 (ROE)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기업이 안정된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은 주식을 새로 발행 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 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주주배정방식은 마땅한 투자 받을 곳이 없어서 기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로부터 증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일반공모방식은 일반 주주들로부터 주식 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주주배정이나 일반배정은 신뢰도를 잃었고 투자받지를 못하기 때문에 주주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악재에 해당합니다. 제삼자배정방식은 자금이 풍부한 모기업이 3자 배정방식을 통해 자기 업을 투자하는 방식이며 투자개념이 크므로 호재에 해당합니다. 단 경영악화를 막기 위해 모기업이 주식 용어 정리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을 살리기 위한 3자 배정방식은 경우에 따라 악재라 할 수 있습니다.
무상 증자
기업의 가치는 변함이 없이 자본의 잉여금으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주식 수를 늘릴 때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개념이며 회사의 잉여금이 남아 있고 재무구조가 양호하기 때문에 실시 하는 것으로 보아 호재에 해당합니다. 무상 증자를 함으로 자본의 총변화는 없지만 기업의 이미지 관리 (자신감)에 의해 주가는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주식 숫자나 금액의 감면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경우 입니다. 재무건전성이 악화되어 회사의 가치를 실제와 동일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며 기업은 손해가 발생하지만 재무구조를 재편성하여 결손을 막기 위해 실시하기 때문에 악재라 할 수 있습니다.
KOSPI 이미지
같이 살자
주식은 주식회사가 만들어서 판매하는 증서입니다. 회사를 세우고 운영해나가는 비용의 부담감을 사람들에게 주식을 판매함으로써 낮추고, 주식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그 회사의 지분을 갖는 개념을 주게 됩니다. 주식은 회사가 잘되면 혹은 그 회사에 대한 미래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오르고 , 어려워지면 보통 가치가 떨어지곤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주식을 이용하지요. 주식을 하기 전에 기초적인 용어 정도는 확실하게 공부하고 현명한 투자를 하길 바랍니다
주식 - 기업이 출자한 일정한 지분 또는 이를 나타내는 증권
증권 - 재산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나타낸 증서로 주식, 수표, 어음 등이 속한다
코스피 KOSPI - 대한민국의 사업규모가 큰 기업들이 주로 속한 시장
코스닥 KOSDAQ - 코스피보다 재무구조가 약하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속해있는 시장
매수 - 회사의 주식을 산다
매도 - 회사의 주식을 판다
시가 - 시장에서 형성되어있는 매매가격,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의 가격
종가 - 주식시장 마지막에 결정된 가격, 주식시장이 닫치는 오후 3시20분의 가격
호가 - 고객의 주문을 받아 표시해 전달하는 매수 & 매도의 가격
거래량 - 매수와 매도가 체결된 주식의 수
보합 - 어제의 종가에 비해 시세의 변동이 없다는 의미
우량주 - 주식 구매자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주는 종목
테마주 - 특정한 이슈와 현상에 의해서 움직이는 종목군
동전주 - 1,000원 미만의 주식
작전주 - 증권브로커와 큰손 및 대주주들이 공모해 특정한 주식을 매입하여 가격을 상승시켜 이익을 챙기는 주식을 이르는 말
상한가 -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에 상승할 수 있는 최고치 , 일일 주식 최고 상한가 29.99%로 제한
하한가 -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에 하락할 수 있는 최고치 , 일일 주식 최고 하한가 29.99%로 제한
2013년작 The Wolf of Wall Street 의 한장면 :: 주식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변동성 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ion) VI - 개별 종목에 적용되는 가격 안정화 장치,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너무 클 때 주식 구매자들이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이 생겨서 VI가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익절 - 매수한 주식이 보다 높은가격으로 올라서 팔아서 수익을 낼 때 사용되는 말
손절 - 매수한 주식이 구매가보다 낮아졌지만 수익을 포기하고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한다는 의미
미수금 - 주식을 구매할때 현금이 부족할 경우 신용 거래처럼 일부 금액을 매수하여 나중에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주식 용어 정리 것
반대매매 - 위 미수금의 방식으로 증권사의 돈을 빌렸거나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입하고 기간 내에 갚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매도해 처분하게 하는 방식
증거금 - 주식 매매시 최소한으로 필요한 금액
보통가 - 주문단가를 구매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법
시장가 - 시장의 가격으로 즉시 매매 체결
조건부 시장가 - 시장이 열렸을때는 보통가로 매매, 동시호가로 전환될 때 시장가로 매매되는 방법
동시호가 - 시장에서 유가증권 매매거래 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및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말한다.
주가가 상승한 영우 양봉(빨간색) // 주가가 하락한 경우 음봉(파란색)
주가지수 - 주식시장 전체의 등락을 보여주는 지수
코스닥지수 - 코스닥시장의 주가지수
코스피200 지수 - 코스피시장에서 상위 200개 주식 종목만을 별도로 만든 주가지수
시가총액 - 시장가격으로 계산된 주식의 총 가치
액면가 - 주권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 , 주식을 처음 발행할 때 정한 한 주당 가치
발행가 - 현재의 기업 가치에 따라서 하나의 주식당 가격을 정하는 것, 현재의 주식가치
외국인 취득률 - 해외 투자자들의 대한민국 주식 보유율을 의미
HTS - 컴퓨터로 거래하는 시스템
MTS - 스마트폰등의 모바일 기기로 거래하는 시스템
떡상 - 상한가처럼 주식의 가격이 매우 많이 올랐다는 의미
떡락 - 하한가처럼 주식의 가격이 매우 많이 하락했다는 의미
존버 - 무척 버틴다는 의미로 주가가 떡락을 거듭해도 미래가치를 기대하며 팔지 않고 버틴다는 의미
가즈아 - 가자!라는 의미로 원하는 방향으로 주식이 변화하길 바라는 표현
서머랠리 - 6~7월의 주가 상승 흐름, 펀드 매니저등 주식 전문가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 가을 장세를 기대하며 주식을 동시적으로 구매하여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
산타랠리 - 크리스마스 전후의 연말 주가 상승, 연말과 기념일 등을 이유로 소비가 늘며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
명작 '빅쇼트' 중의 한장면
빅쇼트는 경제 관련한 전문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들은 꼭 한번 시간 날 때 보길 추천드립니다. 경제 시스템에 대한 대한민국의 좋은 영화로는 김혜수와 유아인이 열연을 펼친 '국가부도의 날' 도 있습니다.
화성남자 지구표류기
#동시호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동시에 부르는 가격, 일반적으로 개장 5분전 가격입니다.
#코스피: 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규모가 큰 회사들이 상장되는 유가증권 시장입니다. 코스닥과 헷갈리면 안되는데, 대기업은 코스피, 중견기업은 코스닥입니다.
#코스닥: 미국 주식시장의 나스닥과 유사, 주로 주식 용어 정리 규모가 작은 중소형, 벤처기업들이 상장됩니다. 코스피와 헷갈리지 마세요.
#어닝시즌: 기업의 매출, 실적 발표 시기입니다.
#어닝쇼크: 기업의 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한 것에 비해 저조한 결과를 냈을 때이며, 어닝 서프라이즈와 반대말.
#턴어라운드: 적자가 나고 있던 기업의 경영 능력이 향상되거나 매출이 증가하는 등 기업의 상황이 좋아지는 시점
#펀더멘탈: 기업의 실적, 재무 등의 지표를 통해 객관적인 레벨을 판단, 분석
#모멘텀: 주가의 상승 혹은 하락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의 의미 ex. 상승 모멘텀이 줄어들고 있다.
#컨센서스: 시장에서 대부분 그렇게 예측하거나 생각한다는 뜻, 의견 합의
#잡주: 기업가치나 근본이 부실한 기업의 주식
#동전주: 1,000원이 안되는 저가의 주식
#상따: 상한가에 가기 직전 종목을 매수함↔하따
#쩜상: 매수세가 강력해서 시초/고가/저가/종가가 모두 상한가인 경우↔쩜하
#무겁다: 주식가격이 움직이지 않고, 잔잔한 상태로 오래갈 때를 지칭
#쌀장: 미국의 주식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
#다우극장: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를 칭하는 말. 미국은 주가 변동제한폭이 없어, 변동성이 큰 편이라, 끝을 알 수 없는 영화 같다고 붙여진 별칭
#턴어라운드 - 기업회생. 적자를 계속해서 기록하던 기업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이와 더불어 주가도 크게 개선된 경우를 말합니다.
#시가총액 - 기업의 경우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 * 1주당 주가를 시가총액이라 합니다. 우리나라 상장사의 모든 시가총액을 더하면 그것이 곧 우리나라 코스피의 시가총액, 코스닥의 시가총액입니다.
#공시 -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입니다.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 개인 투자자가 PC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MTS는 모바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거래 중단 제도를 일컫는데요,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됩니다. 과열된 주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쿨다운 타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배당 - 기업이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일정 부분 투자의 대가로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기업이 배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기업의 사정에 따라 배당금액은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아예 중단할수도 있습니다.
#배당율 - 1주당 배당금액 ÷ 1주 주가. 주가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배당금액이 바뀝니다.
#배당주 - 배당을 주는 주식입니다.
#배당락 - 배당이 확정된 후 배당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배당주를 팔며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선물 -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를 말합니다. 계약이기에 만기일에 따라 반드시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합니다.
#옵션 - 옵션은 선물과 비슷하나 계약 자체가 아니라 "권리" 입니다. 미래의 특정시기에 특정가격으로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이는 "사는 권리"인 콜(call)옵션과, "파는 권리"인 풋(put)옵션으로 나뉩니다.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계약"이 아니라 "권리" 이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옵션]은 "쫄리면 뒤질 수 있으나" [선물]은 "쫄려도 뒤지지 못합니다" 거래 내용을 이행해야 합니다.
#유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고 그 대가로 주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주주들에게 대가 없이 추가로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많고, 회사의 주식인기를 높이기 위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자 - 시장에 발행한 주식을 줄이는 행위입니다.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나가 무상감자를 주식 용어 정리 한 것이 큰 이슈였습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아무런 댓가를 주지 않고 주주가 가지 있는 주식의 개수를 타노스처럼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시장에 발행한 주식이 1천개면 그 중 500개로 2:1로 무상감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주식을 줄인만큼의 금액이 기업의 회계상 이익잉여금으로 잡히는데 이것을 기업의 누적 적자를 상계하는데 씁니다. 회계상의 장난입니다.
#자사주매입 - 회사가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입니다. 주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액면분할 - 아메바처럼 현재 주식 1개를 여러개로 쪼개는 행위입니다. 주식 1개의 가격이 너무 비싼 경우, 시장 유통을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삼성, 애플의 사례)
#손절 - 손을 절단하는 것이 아니라 손해 본 주식을 손해 본 상태 그대로 파는 행위입니다. 손을 절단하는 고통이 따라오기도 합니다.
#익절 - 이익을 본 상태에서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상상의 동물입니다.
#동시호가 -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동시에 부르는 가격. 일반적으로 개장 5분전 가격을 말합니다.
#장 마감 -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식시장이 오후 3시 30분에 닫히는 시점을 말합니다.
#상한가 - 주가 일 최대 상승폭 30%인데 이 가격을 상한가라 합니다.
#하한가 - 주가 일 최대 하락폭 30% 인데 이 가격을 하한가라 합니다.
#데이트레이딩 - 당일 매매. 매수한 주식을 매수한 당일에 매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 단위, 분 단위로 하는 매매를 일컬어 데이트레이딩이라 하기도 합니다.
#스캘핑 - 주식 보유시간을 통상 2~3분으로 하며 최단시간 내에 매수/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계인 - 외국인 투자자의 별칭입니다.
#뇌동매매 - 부화뇌동에서 파생된 말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사고, 따라 파는 것을 말합니다.
#상투 - 주식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조상님의 머리 스타일에서 기원했습니다.
#평단 - 평균단가입니다. 하나의 주식을 수 차례에 걸쳐 매수했을 때 매수가의 평균을 말합니다.
#동전주 - 동전으로도 살 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매우 낮은 가격을 주식을 말합니다.
#잡주 - 듣도 보도 못한 주식을 말합니다.
#테마주 - 특정 이슈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극적으로 움직이는 주식을 말합니다. 예시로 "문재인테마", "대북테마", "안철수테마"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정치인과 관련된 테마가 많은 이슈가 됩니다.
#예수금 - 증권계좌에 넣어둔 현금입니다.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그 계좌에 100만원을 넣어두면 예수금이 100만원입니다.
#증거금 - 보통 해당 주가의 40% 정도만 증거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주식 매수금액의 30%만 가지고 있어도 매수거래를 체결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인 경우에는 증거금을 100%로 해서 거래하는 것이 좋으며, 레버리지를 일으키고 싶으신 사람의 경우에는 증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도다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기도 합니다.
#미수금 - 증거금을 활용하여 주식을 매수한 다음 날까지 증거금의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지 않음 금액을 말합니다. 100만원 주식을 증거금 40%인 40만원을 예수금으로 보유한 상태로 주식을 체결하였으면 매수한 다음날까지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갚지 못한 금액을 미수금이라 합니다.
#반대매매 - 미수금을 지급하지 않은 주식의 전체를 장이 열린 시점의 가장 낮은 가격에 파는 것을 말합니다. 시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보유 주식을 정리하고 거기서 미수금만큼을 가져갑니다. (시가의 -15% 정도) 추가로 미수금 수수료를 떼어 갑니다.
#평가손익 -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과 손실을 합한 금액입니다.
#평가손익률 - 평가손익 ÷ 투자한 금액(매수금액) 입니다.
#매입가액 -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지불한 모든 금액의 합으로 수수료까지 포함된 금액입니다.
#ROE - Return On Equity의 준말로 자기자본이익율이라 합니다. 부채를 제외한 기업의 순자산 대비 버는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단순하게 ROE가 10%인 기업은 1억의 순자산으로 1천만원의 순이익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EPS - Earning Per Share의 준말로 주당순이익이라 합니다. 기업의 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혼자 쓰이기도 하지만 PER 지표를 계산할 때 활용합니다.
#PER - Price Earning Ratio의 준말로 직역하면 주가수익률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현재 주가와 기업의 수익규모를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로 현재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가늠할 때 주로 사용하는 지표 입니다.
#BPS : Book-value Per Share의 준말로 주당순자산입니다. 회사를 청산했을 때 1주당 얼마의 순자산을 주주에게 나눠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보는 이유는 부채가 많은 기업을 특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부채가 많아 순자산이 마이너스인 회사의 경우에는 BPS가 마이너스입니다. 홀로 쓰이기 보다는 PBR을 위한 전 단계 활용지표로 많이 사용 합니다.
#PBR : Price to Book Ratio의 준말로 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주가/BPS로 계산한다. 주당순자산은 그대로인데 주가가 올라간다면 PBR은 계속해서 올라가는데 이는 주당순자산대비 주가가 과대계상 되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정도는 산업평균과 기업의 과거실적을 보는 것을 통해 어림잡습니다. 요새는 PBR의 활용이 적합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나라마다, 기업마다 부채와 자산의 정의와 계산 방법이 제 각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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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정리
주식 용어 정리
주식 용어의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식과 관련된 용어를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사전적 정의보다는 조금 풀어서 설명한 것이다.
매도와 매수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용어는 매도와 매수이다. 매도는 주식 파는 것이다.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이다. 용어가 비슷해 헷갈릴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면 이해가 된다. 필자는 처음에 용어를 쉽게 익히려고 매수의 수를 수입으로 보고 주식을 수입했다고 언어유희를 활용했다. 그럼 매도는 설명 안 해도 된다. 매수의 반대말은 매수다. 자. 다시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이고, 매도는 파는 것이다.
주식을 사려면 내 주식 계좌에 돈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예수금이란 한다. 계좌에 돈이 없으면 당연히 주식을 살 수 없다.
매입 가격
주식을 산 가격을 말한다. 매입 주식 용어 정리 가격에는 수수료가 포함되어 청구된다. 수수료는 증권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3일 결제 시스템
자 이제부터 조금 중요한 내용이니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길. 물론 주식을 거래해본 경험자라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주식거래에 첫발을 내딘 이들에게 낯선 결제방법이니 참고 바람.
매수 시 증거금률
주식거래는 3일 결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3일 결제 시스템이란 1일 주식을 매수했다면 곧바로 돈이 지불되는 것이 아니라 3일 후에 내 거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그런데 정말 희한한 게. 1일 매수를 진행하면 3일째 되는 날 모두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수 당일인 1일에 30%가 빠져나가고, 70%는 3일째 되는 날인 3일에 빠져나간다. 이것을 증거금률이라고 한다. 금 거금률은 주식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종목에 따라 30%가 있고, 40%가 있고, 100%가 있다.
- 매도 시 현금 : 매도 시에는 약간 다르다. 내가 가진 주식을 1일에 매도했다. 그러면 3일이 되는 날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이 된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주의해서 매도와 매수를 진행해야 한다.
주식 매매의 3일 결제 시스템이 있는 이유는 주식은 소유자가 직접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 예탁결제원에서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예탁결제원은 주식 매매가 바뀌면 증권사로부터 정보를 넘겨받아 주주명부에 새 주주의 이름과 주소를 변경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3일이란 시간차를 두고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주식은 내가 손에 쥐고 물건처는 파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 존재하는 것이기에 일종의 신분확인과 명의이전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예수금은 주식 거래 계좌에 들어가 있는 돈을 말합니다. 1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매입을 하면 증거금률에 의해 구입 당일에 40% 정도의 돈이 빠져나간다. 그럼 남겨진 60만 원은 3일째 되는 날 빠져나간다. 그런데 계좌에 잔금이 0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나머지 60만 원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을 미수금이라고 말합니다. 미수금이 발생하면 해당 주식을 팔아서 더 이상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식도 팔지 않고 계좌에 미수금도 충당하지 않은 채로 있게 되면 증권사가 자동으로 미수금만큼 주식을 강매하게 됩니다. 또한 해당 주식 거래 계좌는 일정기간 쓸 수 없도록 폐쇄시킨다. 주식 거래를 하실 때는 미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돈 계산을 잘해 두어야 합니다.
평가 손익
주식을 매수와 매도를 통해 얻어지는 손익을 말합니다 만약 주식을 100원을 주고 샀는데 팔 때 120원이라면 20원이 평가이익이 되고, 주식 용어 정리 90원에 팔았다면 10원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평가손익은 평가이익과 평가손실이란 개념과 함께 사용됩니다.
평가 손익률
주식을 매수 매도하여 발생한 수익과 손실률을 말합니다. 주식을 100원에 사서 200원에 팔았다면 손익평가율은 100%가 됩니다. 기존의 증가율과는 다르다.
가격제한폭: 상한가와 하한가
가격제한폭 제도가 있다. 하루 동안 개별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한계를 정해놓은 범위로 미국이나 서구에는 없고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의 동양권에 존재하는 제도이다. 일본은 평균 21%, 대만은 7%이며, 한국은 기존 15%였으나 2015년 이후 현재 30%로 정해져 있다. 가격제한폭 제도는 주식값이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폭락했을 때 시장이 충격을 받지 않도록 방치하는 장치로 정해진 한도를 넘어 주식을 거래하지 못하게 한 제도이다.
상한가는 주식 가격이 하루에 30% 이상 오르는 것이며, 반대로 3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하한가라 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과 K-OTC은 30%로 제한되어있고, 장외시장과 선물시장은 상하 50%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옵션시장/ELW의 경우는 무제한으로 풀려 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차근차근 배우면 된다.
유가증권시장: 상하 30%
코스닥시장: 상하 30%
K-OTC(舊 제3시장): 상하 30%
장외시장: 상하 50%
선물시장: 상하 50%
옵션시장/ELW: 무제한
주가가 매일 변동하는 것을 말한다. 별 의미는 없다. 주식은 원래 그런 거다. 아침에 10% 오른 주식이 정오가 넘어 마이너스로 돌아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심한 주식은 사회적 이슈 등에 민감한 기업들이다.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 등 새로운 기기나 반도체, 전기차, 제트 플립 등의 이슈가 뜨면 순식간에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주식 용어 출처 매일경제
주식이 없음에도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 실제로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공매도는 따로 다룬다. 일단 네이버 사전의 정의만 읽어보고 넘어가자.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매입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만약 내가 '김치'라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했다 하자. 김치 회사가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이익을 냈다면 주식을 구입한 즉 자신의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일정의 수익을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주는 배당이 주식 용어 정리 거의 없고, 우선주는 배당 우선주이다. [를 참조 바람]
테마주(Thema株) 또는 관련주
사회적인 이슈나 사건으로 인해 비슷한 맥락의 주식들이 동시에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주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가 발생하면 마스크 관련 회사나, 소독약을 판매하는 회사 등이 덩달아 주식가가 상승한다. 반대로 여행이나 항공은 주식가가 폭락하게 된다. 이렇게 동일한 맥락에서 상승과 하락을 함께 하는 주식들을 테마주 또는 관련주라 말한다. 주식 단타로 수익을 올리는 이들은 테마주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테마주의 경우 변동성이 심해 잘못하면 크게 손해 볼 수도 있다.
9월 28일 중앙 일보에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분류되어 주목을 받았던 버킷스튜디오가 거품이 빠지자 다시 하락했다는 내용이다. 이렇듯 잠깐 상승하다 하루 만에 다시 제자리 돌아가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서 매수해야 한다. 내가 보기에 이러한 관련주는 투자라기보다는 투기에 가깝다.
돈을 받고 기업의 주식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기업을 경영을 하다 사업을 확장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도 하지만 주식을 늘리기도 한다. 은행에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을 늘리는 방식을 선호하는 기업도 많다. 만약 회사가 운영이 잘 되고 사업이 확장된 상태에서 유상증자가 있다면 좋겠지만 망해가는 회사가 부도를 막기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것을 막기 위해서는 투자자가 회사의 경영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펴야 한다. 특히 장기로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순간 종이가 되어버린다면 얼마나 허망하겠는가.
*필자는 주식 전문가가 아니며, 이곳에 올려진 글은 책과 인터넷의 글을 수집 정리해 올린 것이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독자와 투자자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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