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배정대한 증여세부과/주주배정비중 감소추세
유상증자때 주주배정에 대한 증여세부과와 주식시장약세등의 영향으로
주주배정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증권감독원은 올상반기중 유상청약에서 생긴 실권주를 이사회결의로
대주주나 임원등에게 배정하는 주주배정방식으로 증자를 실시한 회사가 45
개사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주배정비중은 지난93년 한햇동안의 56.1%,94년의 52.2%에 이어
더욱 줄어든 것이다.
주주배정비중이 이처럼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부터 주주배정방
식으로 실권주를 인수한 대주주등에 대해선 일정비율이상의 시세차익에 대
한 증여세를 부과하는데다 주가하락에 따른 대주주등의 시세차익이 적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다른 유상증자방법인 주주우선공모제도는 유상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를 일반공모하는 것이다.
보통 주주우선배정방식에선 발행가를 산정할때 주주배정방식에 비해 싯
가(기준가)에 대한 할인율이 낮은 경향이 있지만 증자방법간의 할인율격차
도 줄어드는 추세이다.
올상반기중 주주우선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 기업들의 할인율은
평균25.9%이고 주주배정방식의 26.9%에 비해 1%포인트 낮은 수준이지만
작년엔 3.1%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었다.
한편 증감원관계자는 "당초 연간업무계획에서 할인율이 일정비율이상일
때는 주주우선공모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라면서 "정책적으로 유상증자시의
일반공모제도및 싯가발행제도 도입여부가 결정되는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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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에 역행하여 잔파도를 타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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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승추세와 하락추세일 때 매매방법
상승추세일 때는 매수의 관점에서 그래프를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주가가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기 전까지는 매수한 주식을 쉽게 팔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주가가 상승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합니다. 반면에 하락추세일 때는 매도의 관점에서 그래프를 보아야 하고, 잔파도를 노려 주식을 쉽게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추세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합니다.
아래 일봉 그래프를 보고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확인해 봅시다.
2┃지지선과 저항선에 따른 매매방법
추세선은 지지선과 저항선을 알려줍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매도세력과 매수세력 간 힘의 균형을 의미하므로 주가가 지지선까지 내려오면 매수하고, 주가가 저항선까지 올라가면 매도합니다. 그러나 상승하던 주가가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하고, 주가가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해야 합니다.
지지선이 붕괴된다는 것은 새로운 악재가 나왔거나 매수세력이 약화되었음을 나타내므로 보유주식 중 일부라도 일단 매도해 두고 나머지는 검토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항선이 뚫린다는 것은 새로운 호재가 있거나 매수세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매수에 가담하되 매도는 일단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일봉 그래프에서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매매시점을 알아봅시다.
3┃추세선이 가파를 때 매매방법
지나치게 가파른 추세선은 무너지기 쉽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추세선의 기울기는 우상향 45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상승추세선이 45도를 넘어 직각에 가까우면 곧 조정 또는 폭락이 예상되므로, 흥분해서 추격매수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가가 가파른 추세선을 이탈하면 매수단가를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매도해야 합니다. 또 가파른 추세선이 붕괴된 후 최근의 고점을 다시 시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거래량이 직전 고점대의 거래량에 미치지 못하면 매도해야 합니다. 직전 거래된 물량 중 하락 시 미처 매도하지 못한 대기성 매물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전 고점을 돌파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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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백내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추세 결정 방법 이휘재가 아이들과 함께 안과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황반변성을 앓고 있던 이휘재가 양안에 백내장까지 판정받아 안타까움을 더하는 한편 불과 40대 초반에 불과한 이휘재가 백내장을 앓고 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 나라 한해 백내장 수술 환자 수는 약 40만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그 중 65세 이상이 18만명에 이를 정도로 백내장은 고령환자 일수록 쉽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전 세계 실명인구 중 51%가 백내장일 정도로 방치할수록 위험하며, 당뇨 합병증∙외상∙유전적인 요인 등 발병원인은 다양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신체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백내장이 시작되면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마치 창문에 서리가 낀 것처럼 보이는데,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정도∙범위 등에 따라 진행 속도에 차이를 보이고, 일부는 수정체 굴절력이 증가하면서 근시 상태가 되어 근거리 시력이 잘 보이는 경우도 있다.
즉, 노안 증세를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근거리 시력이 좋아졌다면 이는 백내장으로 인한 변화일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주맹현상과 복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연령층 뿐 아니라 이휘재와 같이 30, 40대를 대상으로 한 소위 ‘젊은 백내장’이 증가하고 있다. 젊은 백내장은 온난화 현상과 레저활동의 대중화로 인한 자외선 노출의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실제로 자외선은 안구 내 산화작용을 일으켜 수정체를 단단하게 굳게 하고,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은 눈의 활성산소 생성을 유발해 수정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거 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기던 백내장이 이제는 30대 중반부터 걱정해야 할 만큼 발병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다. 일단 발병이 시작되면 다시 자연적인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령이나 사회적 환경 등 본인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어진다. 약물치료의 경우 증세가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은 경우에 실시하는데, 한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맑아지지 않기 때문에 약물치료로는 진행을 늦추는 효과 밖에 기대할 수 없고 그 효과도 미미한 편이다.
그에 반해 노안임플란트라 불리는 수술적 치료는 초음파를 통해 굳어진 수정체를 녹인 후 2.2~3mm 크기의 작은 절개창 사이로 이를 제거하고 대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시력과 상처의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안전성도 높아져 약물치료 보다는 수술적 치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자연 수정체와 달리 원근거리의 초점 조절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수술 후 근거리 작업시에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추세 결정 방법 모두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고, 또한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근시와 노안까지 함께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대외 활동이 활발한 40대에 노안과 백내장이 찾아온 경우 혹은수술 추세 결정 방법 후 돋보기 안경 착용이 불편한 경우에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수술적 치료법이 발전했다고 해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습관이다. 멸치∙양배추∙녹색채소∙뿌리채소 등에는 추세 결정 방법 눈에 좋은 각종 영양소를 비롯해 눈 속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백내장 예방과 더불어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루테인(Lutein)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외선은 백내장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인 만큼 외부에 나갈 때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나 보안경을 착용하고 특히 겨울철 스키장은 평균 자외선의 3~4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
추세선이란? 추세선의 뜻과 주식시장에서 추세선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추세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의미를 주식시장에 적용하면 주가가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상승추세란 상승방향이 지속되는 상황이고, 하락 추세란 하락 방향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상승과 하락의 방향성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추세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가가 옆으로 횡보하는 흐름이 나올 때를 비추 세구 간이라고 합니다.
비추 세구 간에서는 방향성 없이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승추세란 주가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으로, 저점과 고점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형태입니다.
하락 추세란 이와 반대로 저점과 고점이 점진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형태입니다.
횡보 추세는 저점과 고점이 일정한 형태를 나타냅니다.
기간에 따라서 추세도 달라집니다.
바로 단기 추세, 중기 추세, 장기추세입니다.
장기 추세는 상승인데, 단기 추세는 하락인 경우도 있고, 단기추세는 상승인데 장기추세는 하락인 경우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고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단기 추세는 볼 때는 일봉을 보고, 중기 추세를 볼 때는 주봉을 보고, 장기추세를 추세 결정 방법 볼 때는 월봉을 봅니다.
투자하는 성향에 따라 각각 보는 추세가 다릅니다.
주로 단기로 투자판단을 하는 투자자는 일봉의 추세를,
중장기로 투자판단을 하는 투자자는 주봉과 월봉의 추세를 보고 추세 결정 방법 판단합니다.
여기서 일봉과 주봉 그리고 월봉의 뜻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일봉은 하루 동안의 주가 흐름을 나타낸 차트이고 주봉은 한 주간의 주가흐름 나타낸 차트, 월봉은 한 달간의 주가흐름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돌파 매매 전략의 개념 (25) - 추세 추종 매매
이번 포스팅부터는 돌파매매의 일반적인 형태에 대해 살펴보고, 각 전략의 원리와 특성, 대표적인 장단점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돌파 매매의 일반적인 형태 (종류)
돌파 매매는 크게 추세 추종 매매, 역추세 매매, 변동성 돌파 매매의 3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전략 모두 주가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진입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매수 후 보유하는 기간, 승률과 손익비의 측면에서는 제각기 다른 특성 을 보이기 때문에 각 전략의 기본적인 특성과 차이점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어떤 전략에 근간을 두고 트레이딩 전략을 만드는지 알 수가 있고 제대로 시스템을 디자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기에 대한 개념이 없이 그냥 막연하게 올라갈 때 사서 적당한 수익을 내고 판다는 논리로 접근하면 이것도 일종의 정량화된 뇌동매매 에 가깝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부적인 기법이나 전략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부 기법 규칙에 관심이 많지만, 오히려 그것보다 이런 전략의 기본적인 원리를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알면, 전략을 디자인하는 것은 아주 쉽게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각 전략의 핵심적인 원리와 특성 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추세 추종 매매는 주가가 중장기적인 저항대를 뚫고 올라갈 때 매수에 동참하여 추세가 꺾일 때까지 보유하는 중장기적인 트레이딩 전략 입니다.
주식투자 입문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20일 이평선 돌파시 매수, 20일 이평선 이탈시 매도 같은 전략도 대표적인 추세 추종 매매 전략이고, 20일 고가 돌파시 매수, 20일 저가 이탈시 매도 같은 채널 돌파 전략도 추세 추종 전략 입니다.
추세 추종 전략의 핵심 원리는 주식을 비쌀 때 사서, 더 비싸지기를 기다린 후, 떨어질 때 파는 것 입니다. 주가의 움직임에 강한 추세가 형성되면 그 움직임의 폭은 무제한이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먹으면 엄청나게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시장의 2/3 이상은 추세적이지 않다는 것 입니다. 시장의 대부분은 오르면 떨어지고, 떨어지면 다시 반등을 하는 횡보장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추세 추종 전략은 추세를 한 번 제대로 타면 엄청나게 큰 수익을 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횡보장에서 지속적인 손실 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추세 추종 전략의 손익비는 높지만, 승률은 30%대로 상당히 낮은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 말은 10번 매매를 하면 7번 손실을 본다는 얘긴데요, 이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굉장한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머리로는 장기적으로는 큰 추세가 나서 그동안의 자잘한 손실을 다 만회할 수 있다고 이해하기고 있지만, 정작 10번 중 7번 이상 깨지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 추세 추종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워버리게 됩니다.
위 사진은 추세 결정 방법 코스피 지수를 대상으로 한 120일 이평선 돌파 전략입니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된 추세를 보이는 구간에서는 장기간 홀딩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문제는 저런 장기적인 추세장이 흔히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와 같이 무시무시한 역추세장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70%의 구간에서는 꼼짝없이 비싸게 사서, 손해보고 파는 일들이 반복됩니다. 사람 추세 결정 방법 정말 환장하게 만들지요.
그렇다면, 떨어질 때 사서 올라갈 때 팔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역으로 시장이 횡보할 때는 돈을 벌지만, 시장이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는데 그 추세가 지속되면 (2008년 금융위기) 한 방에 어마어마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한마디로 찔끔찔금 벌어서 한 방에 훅가는 매매법입니다.
그래서, 사실 추세 추종 매매가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고, 추세를 따라야 한다는 원칙도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만, 실제로 이를 투자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추세를 따르면서도 횡보장의 손실도 줄여야 하고, 멘탈 관리도 해야 하고. 복잡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
그래서 추세 추종 매매를 할 때는 추세 추종 매매의 태생적인 한계점을 다양한 구조적인 장치로 완화시켜야 합니다. 이를 테면, 추세와 횡보장을 필터링하는 조건을 추가한다든지, 다양한 종목과 상관성이 낮은 자산, 타임 프레임에 분산을 한다든지 등등이지요. 다 귀찮으시면 그냥 삼글이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살펴보면, 사실 널리 알려져 있는 터틀류의 정석적인 추세 추종 돌파 매매 시스템을 주시에 어설프게 따라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습니다. 10일 중 7일 이상을 계속 손실보는 것을 참고 있어야 하고, 이걸 끝까지 인내하면서 유지해야 하니까 요..
그렇게 해서 장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 지언정 스트레스 받아서 오래 살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서, 추세 추종 매매를 할려면 뭐다? 괜히, 셀프로 포트폴리오 돌리는 삽질 하지 마시고, 편하게 삼글이를 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문제를 다 해결했기 때문 이지요.
추세 추종 매매가 이론적으로는 좋은데, 정말 좋은데 이런 문제점 때문에 실전에서는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역추세 매매방법은 어떨까요? 역추세 매매는 추세 추종 매매와는 달리 승률이 훨씬 높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보유 기간도 짧아 성격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에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역추세 매매 방법의 원리와 수익 곡선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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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주식을 이용한 단기 매매 기법, 뉴지스탁을 통한 완전 자동 투자 매매 구현에 관한 폭넓 은 노하우를 다루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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