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호가란 무엇인가! 주식 동시호가 뜻과 동시호가 주문 체결가격 결정방법 및 동시호가 매매 특징과 주의사항
동시호가란 무엇인지 주식 동시호가 뜻과 동시호가 주문 체결가격 결정방법 및 동시호가 매매 특징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장전 동시호가 (장개시전 동시호가) 매매 그리고 장후 동시호가 매매에 대해서 많은 주식 투자하는 분들은 많이 궁금해 하는데요.
동시호가는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 가격 결정 방식이자 주식 매매 중 하나입니다.
동시호가 주식 매매는 동시호가 매매라는 용어로 별도로 존재할 정도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주식 매매하는 시간대에 이뤄지는 주식 매매 기법 중 하나 입니다.
주식 동시호가 뜻과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시호가란 주식 매매 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또는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주식 매매 호가를 의미합니다.
주식 동시호가가 나오게 된 이유는 주식 매매를 새로 시작하거나 재개하는 경우 주식 매매 주문이 몰려들게 매매 시작 되어 누가 어떤 가격으로 먼저 제시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들어, 주식시장이 시작하는 시점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자신의 주식 매매를 먼저 체결 시키고자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증권사와 같은 주식 브로커 역시 그 수가 많으니 어디로부터 온 주식 매매 요청이 먼저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 매매 시작 매매 시작 시장이 열리는 시점이나 매매가 정지되었다가 다시 재개하는 경우, 그리고 거래소가 정한 종목에 대한 종가를 결정하고자 하는 경우에 5분간 접수된 호가에 대해서는 동시호가로 봅니다.
이렇게 주식 동시호가 적용 시간에 접수된 주문에 대해서는 동시에 주식 매매 주문을 동시에 낸것으로 판단하고 가격 우선, 수량 우선을 적용하여 하나의 가격으로 주식을 체결하게 됩니다.
주식 시장 전 동시호가는 그날의 시가가 되며, 그 이후부터는 주식 주문자들이 요청한 가격을 조건을 기반으로 매매를 체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식 동시호가 체결가 (체결가격) 결정방법 및 특징
주식 동시호가 체결가 (체결가격)를 결정하는 방식은 다소 독특합니다.
모든 주식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조건과 기준이 필요한데요.
주식 동시호가 체결가 결정 할 때는 가장 낮은 매도 호가의 주문과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주문을 체결 시켜 나가며 적절한 가격을 결정합니다.
예를들어, 가장 낮은 매도호가가 주당 1000원에 800주고, 가장 높은 매수호가가 1010원에 200주, 1000원에 400주일 경우, 1110원의 매수 200주와 1000원의 400주는 모두 1000원에 매수 체결이 되며, 매도 주문 1000원의 400주는 매도 잔량으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1110원에 매수하겠다고 넣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10원을 더 저렴하게 주식을 살 수 있게 되는 독특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주식 동시호가 매매는 실제로 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존재하곤 합니다. 반대로 동시호가 매매 시간에 자신이 의도한 매도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주식 투자자분들이 동시호가 매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매력 뒤에는 가시와 같은 주의 사항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주식 동시호가 매매 주의사항
주식 동시호가 매매는 나름의 가격 결정 방법으로 인해 가격의 불투명성을 전제로 한 매매 입니다. 자신이 결정한 가격 그대로 사고 팔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주식 동시호가 매매에서는 예상치 못하는 가격으로 자신의 주식 매도/매도 주문이 체결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것을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해서 동시호가 매매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회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 실제 체결예상가라고 해서 나오는 가격으로 체결될지 안될지는 매매 체결이 최종적으로 끝나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동시호가 매매에서는 수량에 의해 가격이 왜곡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맹점을 이용해서 가격을 왜곡 시키는 일부 투기 세력들도 간혹 존재합니다. 또한, 허수주문 등으로 인해 동시호가 매매 자체의 초기 의도를 악용하는 사례도 물론 존재합니다.
주식 동시호가 매매는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하는 매매 중 하나입니다.
주식 동시호가에 대한 개념과 체결가 결정 방법에 대한 기본을 공부한 만큼 동시호가 시간에 주식 매매 시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합니다.
“금리인상에 장사 없다, 대세 하락 시작” vs “매물 던지기 같은 본격 하락 징후 없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뉴스1]
“서울 강남 주요 아파트 단지도 가장 높았을 때보다 1억~2억 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아직 일부 급매물에 국한된 현상 같긴 하지만, 금리나 경제 상황이 워낙 유동적이라서 부동산시장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네요. 일단 거래가 전혀 없으니 사무실 운영하기도 빠듯합니다.”(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부동산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도자는 호가를 섣불리 낮추지 않고 매수자도 시장 상황을 지켜보느라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주요 지역의 일부 대장주 아파트 거래에서 가격 하락이 관측돼 “부동산 하락세가 본격화됐다”는 분석과 “급매물에 국한된 일부 현상”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7월 21일 발표한 ‘7월 3주 차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7로 전주(86.4) 대비 0.7포인트 낮아져 11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인터넷 매물 건수 분석 및 회원 중개업소 설문을 통해 아파트 수요·공급 비중을 수치화한 것이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는 뜻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전주보다 0.9포인트 낮아진 88.5로 2019년 7월 29일(88.4)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속에서 고공 행진하던 주요 아파트 단지의 가격 상승세도 주춤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50’ 지수(7월 11일 기준)는 101.18로 지난달(101.42)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지수가 내린 것은 2020년 5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KB선도아파트50 지수는 매년 12월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국내 아파트 단지 50곳을 선정해 가격 변동을 수치화한 것이다. 강남 3구, 양천, 강동 등 서울 한강 이남과 마포, 용산, 중구, 서대문 등 한강 이북, 경기와 부산 일부 단지가 포함돼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주간동아’와 통화에서 “해당 지수는 부동산 가격 흐름에 대해 일종의 선행성을 띤다”며 “그간 부동산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아도 대단지 블루칩 단지들은 그나마 거래됐는데 이런 상황마저 바뀔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서울 주요 지역에선 거래절벽 속 일부 급매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164.97㎡(47층)는 6월 29일 42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6일 같은 면적 매물(46층)이 43억5000만 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한 지 약 3주 만에 1억 원이 떨어진 것이다. 해당 아파트는 KB선도아파트50 지수의 분석 대상에도 포함되는 강남의 대장주다. 비슷한 시기 강남구의 다른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도 하락했다. 6월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면적 89㎡는 지난해 12월 실거래가 36억2500만 원(34층)보다 7500만 원 떨어진 35억5000만 원(27층)에 팔렸고,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59㎡는 6월 28일 전고가 대비 1억4500만 원 하락한 21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뉴스1]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리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실거래가가 상승한 것이 하락한 사례로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9일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차 전용면적 157.36㎡(5층) 매물이 55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5월 19일 현대아파트 6차의 같은 면적(4층) 매매가 58억 원보다 3억 원 낮은 금액이다. 한 매매 시매매 시작 작 달도 안 되는 시간 차를 두고 강남 대장주 단지의 실거래가가 억 단위로 떨어졌다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실제론 55억 원 매물 거래가 58억 원 매물보다 먼저 이뤄졌다는 것이 강남 부동산업계의 전언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압구정동 내 아파트 매매는 강남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인근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55억 원에 거래된 물건의 토지거래허가가 늦어지면서 실거래가가 떨어졌다고 잘못 알려진 것으로 안다”면서 “58억 원 매물이 나중에 거래됐으니 실거래가는 오히려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또 다른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층수나 일조권, 조망권 등 조건에 따라 시세 차이가 1억 원가량은 나는데 일부 거래 사례만 놓고 가격 하락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개별 매매 시작 아파트 매매 추이와 별개로 시장의 매수 심리는 많이 가라앉은 상태다. 한국부동산원이 분석한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15만5987건으로 2006년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었다(그래프 참조). “금리가 오른 데다 언론에서 집값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다 보니 시장은 관망세”라는 것이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이 전한 현 상황이다. 강남지역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매물은 나오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낮추는 경우는 없다”며 “문의 전화가 가끔 올 뿐 실제로 매수하는 사람이 없으니 거래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아직 실거래가가 떨어지진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면 (아파트 값이) 1억~2억 원은 빠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면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가 더 풀려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사진 제공 · 래미안]
부동산시장 관망세는 강북 대장주 단지도 비슷하다. 거래가 뜸한 가운데 일부 급매물은 신고가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 것이다.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열풍을 견인한 마포구 대장주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전용면적 114㎡ 매물은 7월 1일 24억 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아현동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신고가 24억 원을 찍은 후 올해 7월에도 같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84㎡의 경우 19억4000만 원(지난해 10월 27일 실거래가 기준)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일부 급매물이 18억1000만 원, 18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자이. [뉴시스]
서울 구도심의 대장주로 꼽히는 종로구 경희궁자이의 사정도 비슷했다. 해당 아파트 단지 인근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집주인은 대부분 호가를 낮추지 않고 있고, 84㎡를 20억 원 초반에 내놓은 급매물만 두어 개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물건을 내놓은 매도 희망자는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끼거나 강남 등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에 매수를 문의한 이들에게 전화해 급매물이 나왔다고 알려도 ‘아직 매수 시점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거래가 실종되자 부동산중개업소는 영업난을 호소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계속 개점 휴업 상태다. 가게 임차료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게 문만 열어놓고 손가락을 빨고 있다”(서초구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거나 “실수요자 위주로 한두 건 이뤄질 뿐 거래가 거의 없다. 중개수수료도 절반으로 낮아졌고 매매는 물론, 임대차계약도 그리 활발하지 않아 사무실을 운영하기도 버거운 상황”(서대문구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이라는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6월 폐업한 전국 부동산중개업소는 1148곳으로 전달(727곳) 대비 57.9% 늘었다. 특히 서울에서 폐업한 중개업소는 314곳으로 5월보다 67% 급등했다.
시장 상황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본격화됐다”는 주장과 “가격이 급락할 신호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엇갈린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부동산시장이 하락장에 진입했다고 봐야 한다”면서 “완전한 거래절벽으로, 특히 최근엔 매수자 우위의 거래절벽”이라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 가격이 그간 계속 상승해 이제 떨어질 때가 됐다”며 “가격 상승 원동력이던 저금리 유동성이 ‘자이언트 스텝’에 따라 회수되기 매매 시작 시작한 것이 큰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도 현재까진 어느 정도 버티고 있으나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서 홀로 상승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이제 하락장이 본격화된다고 봐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부연했다.
“금리인상 앞에 장사 없다. 강남 부동산은 불패가 아닌 가격이 덜 빠지는 ‘덜패’라고 봐야 한다. 올해 하반기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같은 투자 상품은 가격 낙폭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시장을 주도하는 강남 아파트는 가격 상승기엔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회복하긴 할 것이다. 강남 부동산에 투자하면 결코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보다 손해를 덜 본다고 이해해야 한다.”
반면 섣부른 폭락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조영광 대우건설 빅데이터 연구원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이 안 좋긴 하나, 대세 하락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하락론의 근거는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 거래가 감소한다는 것인데, 국내 가계 대출 연체율이나 저(低)신용자 비율은 아직 상당히 낮아 ‘매물 던지기’ 같은 본격적인 가격 하락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조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서울 주요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가격이 폭락할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2019년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내놨을 때도 급매물이 나와 비교적 낮은 가격에 거래됐는데 그것을 두고 가격 하락이라고 하진 않았다”며 “일부 급매 거래 가격을 두고 대세 하락장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거래 줄고 미분양 늘었다…대세 하락 시작하나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연합뉴스
꽁꽁 얼어붙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고점 인식이 확산된 상황에서 금리 인상까지 겹치며 거래가 실종되고 미분양 주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 304건으로 전월(6만 3200건) 대비 20.4%, 전년 동월(8만 8922건) 대비 43.4% 각각 줄었다. 올해 1~6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31만 2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만 9323건)보다 44.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5.5%, 33.7% 줄어든 12만 3831건, 18만 6429건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은 올 들어 3만 4945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지면서 같은 기간 52% 급감했다.
매매 거래는 그동안 집값 상승을 이끌던 아파트를 중심으로 위축됐다.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만 413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 빌라 등 아파트 외 주택은 12만 6126건으로 같은 기간 32.3% 줄면서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작았다.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약 불패 지역으로 꼽히던 서울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6월 말 기준 서울 미분양 주택은 719가구로 전월(688가구) 대비 4.5% 증가했다. 2월(47가구)까지만 하더라도 두 자릿수에 그치던 서울 미분양 주택은 △3월 180가구 △4월 360가구 △5월 688가구 △6월 719가구 등으로 매달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시장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서울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지난달 215가구로 전월(37가구)보다 5배 이상 폭증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분양 주택도 지난달 4456가구로 전월(3563가구) 대비 25.1% 증가했다. 경기(3319가구)는 같은 기간 35.5% 늘어난 반면 인천(418가구)은 1.9% 줄었다.
반면 지방은 2만 3812가구에서 2만 3454가구로 1.5% 감소했다. 충북(862가구)과 경북(4823가구)은 각각 전월 대비 20.8%, 10.2% 줄며 감소 폭이 컸다. 제주(1063가구)도 전월 대비 5% 줄었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미분양 주택은 총 2만 7910가구로 전월(2만 7375가구)보다 2% 늘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선행지표인 부동산 거래량이 줄고 미분양 주택이 늘어난 것은 집값이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실물 경기 불안, 고점 인식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 건설 실적도 주춤하고 있다. 상반기 서울 등 수도권 주택 인허가 실적은 9만 615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17.8% 감소했다. 주택 착공 실적도 같은 기간 25.8% 줄어든 10만 787가구에 그쳤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 실적과 주택 준공 실적은 각각 5만 5868가구, 9만 6674가구로 1년 전보다 26.4%, 7.4% 감소했다.
주식 시작전에 매매포지션 정하기 – 스캘핑, 스윙, Buy and hold
요즘 어쩔 수 없이 주식에 대화를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 다 맞는 말을 하는데 한 사람은 살때다 한 사람은 팔때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서로의 매매포지션 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귀가 얇은 친구들은 한 친구가 지금 살때다라고 해서 샀는데 손해를 봤다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019년 11월 27일 한 친구는 매수를 한 친구는 매도를 외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모두 맞습니다.
매수를 외친 친구는 수개월을 매도를 외친 친구는 몇일간을 매매포지션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대화를 시작할때 상대방과 매매포지션에 대해서 먼저 합을 맞춥니다.
그래야지만 주고 받는 정보의 정확성이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매매포지션
크게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 장기투자로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정답이냐는 무의미합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사 다르니까요.
스캘핑 (Scalping)
초단타라고 부르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몇 분 단위로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거래 방법입니다.
기업의 가치보다는 주가의 변동폭에서 차익을 목표로 하는 거래 방법입니다.
기술적 분석이 가능한 경험이 많은 주식 투자자가 아니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주업이 별도로 있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주식 현황을 쳐다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데이트레이딩 (Day trading)
단타라고 부르며 그 날의 주가 흐름을 예상하고 여기에 맞춰 거래를 합니다.
중요한 점은 다음날까지 주식을 가져가지않고 그날 모두 매도 해버리는 것입니다.
스윙 (Swing)
짧게는 몇 일에서 길게는 수 주까지 보유하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주가의 흐름을 읽고 매수 매도를 하는 방식입니다.
단기적인 추세나 종목의 이슈등을 파악하여 거래를 할 수 있겠습니다.
장기 투자
기업의 가치에 따라 투자를 하고 긴 호흡으로 해당 회사와 함께 주식을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주식에 대해서 지식 (세상의 흐름이나 경제의 흐름이 아니라 주식 자체에 대한 지식) 이 많지 않을 때에는 대부분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라는 말들을 많이 하십니다.
장기 투자를 할때에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인지 앞으로 성장성이 있는지를 보고 투자를 할 것입니다.
그럼 나에게 맞는 매매포지션
저의 블로그를 보시는 분이 앞으로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반적으로는 스윙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매매 시작 2020년 3월 사태 (앞으로는 이 사태를 뭐라고 부르게 될지 궁금합니다.) 에는 변동폭이 너무 심해서 오버나잇을 할 자신이 없어 현재는 데이트레이딩만 하고 있습니다.
매매 시작
인생한방
“ 12%손절에서 +20%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
주식을 오래했지만 수익은 커녕 손실보기 일쑤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시장분석, 심리분석, 뉴스가리기, 일상을 주식과 연결시키기, 그리고 8요소 검증.
이렇게 중요한 것도 모른 체 투자를 했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ddung330
주식을 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통장이 빈털터리 되는 시점에서 탑시그널을 만났습니다.
매일 1시간이상 수업을 들으면서 다른 내일을 기약하다가…
드디어 수익이 생겨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추세선달인
‘ 주식 시작한지 1년반, 수익이 많이 늘었습니다. ’
주식을 시작한지 1년반된 50대 의사입니다.
발롱블루 강의를 들은 후엔 151비번, 추세선을 이용해서 수익보고 있습니다.
요로시쿵
‘ 9년간의 손실, 4달만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다 ’
솔직히 반신반의하다가도 어차피 평생재테크인데 "공부나해야지" 라고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된 발롱블루님의 강의 들으면서 시작했는데….
제 월급보다 많은 수익에 아직까지도 이게 가능한가 안믿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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