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일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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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 여파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면서 박스권 내 등락을 반복했다. 이번주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개별 기업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7월4일~7월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84% 내린 2330.9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은 각각 2639억원, 596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9525억원을 순매도했다.

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각각 1조8069억원(일평균 3613억원), 7077억원(일평균 1415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비중은 각각 2.93%, 2.97%를 차지했다.

이번 주 증시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코로나19 재확산 주간경제일정 여파 등이 상존하면서 횡보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6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같은기간 대비 9.1% 상승을 기록, 이에 따른 연준의 강력한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은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라면서도 “현재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배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향후 물가 상승 속도 둔화가 더딜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장의 관심은 경기침체로 옮겨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 노동시장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한편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줄어드는 분위기다. 노동시장은 후행적이지만 경기를 가장 명확하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경기침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간경제일정 원화 약세의 속도가 빠르다”며 “유로,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의 가격 매력이 부각될 시점 이지만 매크로 환경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유럽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경기 회복이 더디고, 일본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IT 업종 반등으로 상대 선방했지만, 강달러 구간에서 추세적 반등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추세적 반등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면서도 반등 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가능성, 경기침체에 대응한 정책 기대감으로 증시가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다만 인플레이션 안정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경기둔화에 대한 정책모멘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수가 반등한다면 오히려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자동차, 인터넷, 게임, 미디어, 통신 등을 꼽았다.

신 연구원은 “모든 공에 배트를 휘두를 수 없는 환경이다”며 “철저히 낙폭이 큰 업종·종목 중심으로 매수하고, 적정한 목표 수익률과 손절매 시나리오를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 바이오·음식료·미디어 업종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우려 속에 쏟아지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 향방에 더 요동칠 주간경제일정 것으로 보인다.

치솟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이달 말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에 뉴욕증시는 지난주 하락했다. 다우는 0.2%, S&P500은 0.9%, 나스닥은 1.6%씩 내렸다.

하지만 연준 위원들이 시장의 우려를 달래며 진화에 나서고, 소매판매도 호조를 나타내면서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에는 3대 지수들이 일제히 급반등했다.

내셔널증권의 아트 호간 수석시장전략가는 "군중심리를 진짜 크게 실감했다"며 "지난주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92% 확률로 확신했다가 1%포인트 금리인상을 82% 확률로 확신하는 식으로 출렁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1%포인트 금리인상 확률은 20% 수준으로 내려왔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 이른바 '매파'(강경파)들이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덕분이다.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몰릴 것을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골드만삭스, 존슨앤존슨(J&J), 넷플릭스, 록히드마틴, 테슬라, 유나이티드에어라인, AT&T,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버라이즌 등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공급망 정체, 인력부족에 이어 이제 경기둔화에 직면하면서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거나 전망을 하향할 수 있다.

호건 전략가는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고 전망이 부정적일 수 있지만 실제 실적이 예상보다 좋거나 다소 전망이 낙관적이라면 긍정적 반응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2분기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S&P500 기업 가운데 35곳이 실적을 공개했는데 80%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익을 기록했다.

다음은 이번주 예정된 주요 어닝(실적), 지표 발표, 연준 주요 인사 연설 일정.

18일
어닝: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IBM
지표: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19일
어닝: 주간경제일정 존슨앤존슨, 넷플릭스, 록히드마틴, 할리버튼
지표: 주택착공
연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20일
어닝: 테슬라, 바이오젠, 베이커휴즈, 나스닥, 알코아, 유나이티드에어라인
지표: 기존주택판매

21일
어닝: AT&T, 아메리칸에어라인, 스냅, 마텔, 다우, SAP, 노키아
지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주간경제일정

(~2022-07-14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322.32)보다 8.66포인트(0.37%) 오른 2330.98에 장을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6.08)보다 포인트(0.48%) 내린 762.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2.1원)보다 14.0원 상승한 1326.1원에 마감했다. 2022.07.1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322.32)보다 8.66포인트(0.37%) 오른 2330.98에 장을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6.08)보다 포인트(0.48%) 내린 762.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2.1원)보다 14.0원 상승한 1326.1원에 마감했다. 2022.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증시 일각에선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저점 매수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주간경제일정 안정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2.32)보다 8.66포인트(0.37%) 오른 2330.9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6.08)보다 포인트(0.48%) 내린 762.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을 단행했으나,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결과였다. 또 한국은행은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을 언급해 증시는 오히려 상승했다. 다만 그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또 코스피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 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 자금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발표된 지난 7일 이후 외국인은 월간 기준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962억2400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2639억500만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나홀로 9525억1900만원을 팔아치웠다.

이번 주 코스피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주간경제일정 보인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기대치를 넘는 전년 동월 대비 9.1%를 기록하면서 7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각에선 반등을 노린 저점 매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실질적인 물가 안정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조심스러운 접근을 조언한다.

증권가는 이번주 코스피 밴드로 2260~2400p를 제시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안정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대응한 정책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으며, 주가지수가 반등한다면 이를 오히려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기회로 삼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조언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이벤트 일정

▲7월18일 = 미 7월 NAHB 주택시장지수

▲7월19일 = 미 6월 주택착공건수, 미 6월 주택허가건수, 유럽 6월 소비자물가지수

▲7월20일 = 미 6월 기존주택매매, 중국 1년 대출우대금리

▲7월21일 = 한국 7월 수출, 한국 7월 수입, 유럽 7월 ECB통화정책회의, 일본 6월 수출, 일본 7월 BOJ 통화정책회의

▲7월22일 =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미 7월 S&P 제조업 PMI 속보치, 미 7월 S&P 서비스업 PMI 속보치, 주간경제일정 유럽 7월 S&P 제조업 PMI 속보치, 유럽 7월 S&P 서비스업 PMI 속보치, 일본 6월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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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다 여행주간 종료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바다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통해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를 비롯한 경기바다 지역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바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15일 안산 방아머리해변과 17일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고, 동일 장소에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도 함께해 체험 프로그램, 사진 인화, 경기둘레길 퀴즈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15일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는 여행·음식·캠핑 전문가와 관객이 소통하며 경기바다를 더 알차게 즐길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튜브로 중계된 행사 방송 영상은 조회 수가 1천900회로 집계됐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기바다 특화거리’로 선정된 화성 전곡항과 시흥 오이도에서는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와 ‘오이도등대공방’ 체험 프로그램, 산업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경기바다 지역 산업관광 팸투어,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을 결합한 ‘경기바다 비치코밍’ 프로그램, 내국인 대상 4개 여행사 여행상품 인센티브 프로그램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운영 등 약 640명이 경기바다를 찾고 프로그램을 즐겼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는 경기바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며 “이를 계기로 여행주간 이후에도 경기바다가 국민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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