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외환 거래 계좌 개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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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의해야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청접수가 완료된 것이기때문에 신청이 완료된 후 날아오는 문자로 증빙서류 (외화통장사본 또는 외화계좌개설확인서)를 보내고 증권사의 금융센터로 전화까지해야 진짜 완료가 된것입니다.

출금계좌 등록 및 외화자금 이체

항상 KB 국민은행을 아껴주시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 문의해 주신 [ 출금계좌 등록 및 외화자금 이체 ] 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먼저 , 외화보통예금 ( 또는 KB 글로벌 외화투자통장 ) 개설 후 당행 인터넷뱅킹 (KB 스타뱅킹 ) 을 통한 이체 거래를 희망하신다면 해당 계좌를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등록 해주셔야 하며 , 인터넷뱅킹 출금계좌 등록은 고객님의 출금계좌 등록권한에 따라 인터넷 또는 영업점 방문 을 통해 등록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뱅킹 출금계좌 등록권한 확인은 KB 국민은행 홈페이지 [ 개인 > 뱅킹관리 > 계좌관리 > 출금계좌등록 / 삭제 / 순위변경 ] 메뉴 또는 KB 스타뱅킹 앱 [ 전체메뉴 > 보안 / 설정 > 계좌 / 이체관리 > 출금계좌 관리 > 출금계좌 등록 / 관리 ] 메뉴를 통해 인증서 로그인 을 하신 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메뉴에서 확인 시 외화 통장이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출금계좌 추가등록 후 이용해주셔야 하며 , 인터넷뱅킹 출금계좌 추가 등록 은 인증서 로그인 후 출금계좌 등록권한에 따라 인터넷 또는 영업점 방문 을 통해 가능합니다 .

즉 , 위 안내해드린 출금계좌 등록 메뉴에서 출금계좌 등록권한이 " 인터넷 등록 / 해지 가능 " 으로 되어 있다면 해당 메뉴에서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나 , " 지점방문 등록 / 해지 가능 " 으로 확인되신다면 , 번거로우시겠지만 예금주 본인께서 주민등록증 지참 후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출금계좌 등록 신청을 해주시거나 또는 KB 스타뱅킹을 통해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에 따라 본인확인 후 출금계좌 등록권한을 변경하신 후 출금계좌를 등록하여 이용하셔야 합니다 .

비대면 출금계좌 등록 권한 변경 은 아래의 두 가지 경로를 통해 가능합니다 .

1. KB 스타뱅킹 [ 전체메뉴 " ≡ " > 보안 / 설정 > 계좌 / 이체 관리 > 출금계좌 관리 > 출금계좌 등록방법 변경 ]

-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 면허증 ) 촬영 ( 실물 소지 )

- 영상통화 또는 바이오인증 ( 지문 또는 홍채 )

2. KB 스타뱅킹 [ 전체메뉴 " ≡ "> 스타샷 > 변경 / 신고 / 재발급 > 변경 / 등록 > 출금계좌 / 비밀번호 > 출금계좌 등록방법 ]

-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 면허증 ) 촬영 ( 실물 소지 )

- 당행계좌인증 / 1 원입금인증 ( 당행 또는 타행 )/ 바이오인증 ( 지문 또는 홍채 ) 中 한 가지

위 안내해 드린 두 가지 방법 중 희망하시는 메뉴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며 , 출금계좌 등록권한 변경이 완료되면 , KB 국민은행 홈페이지 [ 개인 > 뱅킹관리 > 계좌관리 > 출금계좌등록 / 삭제 / 순위변경 ] 메뉴 또는 KB 스타뱅킹 앱 [ 전체메뉴 라이브 외환 거래 계좌 개설 > 보안 / 설정 > 계좌 / 이체관리 > 출금계좌 관리 > 출금계좌 등록 / 관리 ] 메뉴에서 외화 통장을 출금계좌로 등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만일 , 안내해 드린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인터넷뱅킹 출금계좌 등록권한 변경이 가능하지 않으신 경우 , 번거로우시겠지만 예금주 본인 께서 주민등록증 지참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셔서 출금계좌로 등록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한편 , 고객님께서 보유중인 당행의 외화계좌에서 증권사 계좌로 외화자금을 이체를 하시려면 거래하시는 증권사로 외화연계 ( 가상 ) 계좌 개설 을 신청을 해 주셔야 하며 , 외화연계 ( 가상 ) 계좌란 해외투자 등의 목적으로 증권사 거래 고객이 증권사로부터 부여받은 외화 투자자금 수납 계좌입니다 .

이에 , 먼저 고객님께서 거래하시는 증권사 고객센터 (KB 증권인 경우 1588-6611) 를 통해 다시 한번 문의하시어 외화연계 ( 가상 ) 계좌 개설 및 증권거래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증권사를 통해 외화연계 ( 가상 ) 계좌 개설 완료 후 , 다음의 경로에서 송금 거래가 가능합니다 . ( 단 , 고객님의 외화 계좌가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인터넷뱅킹을 통한 이체 거래 가능 )

☞ 인터넷뱅킹 : 외환 > 송금 > 국내간송금 > 당행외화이체

☞ KB 스타뱅킹 : 전체메뉴 > 외환 / 환율 > 국내송금 > 당행외화송금

※ 단 , 인터넷 (KB 스타 ) 뱅킹 거래 시 본인명의 외화출금계좌 ( 은행영업일 09:00~23:00 거래가능 / 토·일요일 , 공휴일 거래 불가 ) 에서의 거래만 가능하며 , 원화출금계좌에서의 거래는 불가합니다 .

참고로 고객님깨서 보유중인 외화보통예금에서 송금시 “원화계좌 + 외화계좌”로 선택하신 후 원화출금 외화금액란에 “ 0 ”을 입력하시면 외화계좌에서 송금금액이 이체되며 , 원화계좌에서 수수료가 출금됩니다 . (* 인터넷뱅킹 1 회 , 1 일 이체한도금액 범위내에서 이체 가능 )

* 외화출금계좌 또는 입금계좌가 대외계정인 경우 당행외화이체불가 , 거주자계정만 가능

문의해 주신 내용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국민은행 ( ☎ 1599-9999, 1588-9999 / 해외 82-2-6300-9999)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전화상담 : 평일 8 시 ~ 22 시 , 토요일 / 공휴일 9 시 ~18 시

▶ 채팅상담 : 평일 / 토요일 / 공휴일 24 시간

항상 건강하시고 ,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최근 공공기관 ( 국민건강관리공단 , 검찰청 , 경찰청 , 은행 등 ) 을 사칭하여 ARS 전화 등을 통해 개인신상 및 금융정보와 각종 비밀번호의 입력이나 송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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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계좌 개설도 가능

사진=(영업점 창구 이용시) 모바일운전면허증 이용절차. 금융위원회

[세계비즈=이주희 기자]이제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은행에서 계좌도 만들 수 있게 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13개 은행의 영업점 창구와 4개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휴대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이다.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어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3개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수협은행,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및 제주 은행이다. 4개의 비대면 은행은 신한, 우리, 농협은행 및 카카오뱅크며, 금융위는 올 하반기에는 나머지 대부분의 은행에서도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은 명의인 본인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받을 수 있다.

이후 은행 영업점으로 가서 창구 직원이 제시하는 QR코드에 이용자가 스마트폰의 모바일신분증앱을 실행한 뒤 QR코드를 스캔하고, 모바일신분증앱을 이용해 은행의 정보제공 동의 등 절차를 마치면 계좌개설이 된다.

금융위는 운전면허증 실물 대신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모바일운전면허증은 다양한 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권의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금융결제원 및 금융보안원을 통해 다른 금융권에도 전파해 앞으로 다른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8508357 0502000000000 0 2022-07-28 9:51:45 2022-07-28 9:51:45 0 오늘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계좌 개설도 가능 이주희 2a1d026d-d07d-457d-9e9a-220f119a1f9a [email protected] ⓒ 세계비즈 & segye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주식 사는법

어느 증권사를 이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종합계좌를 선택하셔서 증권계좌개설하셨다면 대부분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할텐데요. 증권계좌개설 이후 외화증권거래약정을 등록해주시는것 잊지마세요.

외화증권거래약정이나 해외주식거래에대한 약정을 체결하시면 이제 계좌는 준비가 끝났습니다.

주식계좌 개설은 다른 글에서 이미 다룬바 있기때문에 상세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사는법 - 입출금방법 알아보기

해외 주식을 거래할때 원화로 거래하는 방법과 외화로 거래하는 방법으로 분류됩니다.

해외주식 원화로 사는법 알아보기

원화로 입금했다면 환전단계를 거쳐야합니다.

각 증권사마다 MTS HTS 모두 환전메뉴가 있기때문에 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증권거래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는 경우, 외화로 환전하여 해외주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매매를 완료하여 출금하는경우 매도대금을 다시 원화로 환전하여 출금할 수 있습니다.

원화환전 출금은 매도일로부터 2일이후 오전 9시부터 환전이 가능 하다는것 유의해주세요.

해외주식 외화로 사는법 알아보기

외화로 해외주식 거래 시에는 주식거래 전에 외화가상계좌를 등록해야합니다.

외화가상계좌로 내 외화를 입금하는 방법

외화가상계좌는 각 증권사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가상계좌는 외화를 증권사로 입금하는 용도의 계좌라서 실물 입출금은 불가능합니다.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셔서 외환-국내송금-증권사외화가상계좌로 송금하시면 내가 가지고 있던 달러 등의 외화가

증권사의 외화가상계좌로 송금완료된 후 나의 해외주식계좌로 입금이 완료됩니다.

인터넷뱅킹 외화송금 - 증권사 외화가상계좌로 입금 - 해외주식계좌로 입금

외화입금 가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휴일에는 불가능합니다.

키움증권은 국민은행에서만 외화가상계좌로 송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증권사마다 다를수가 있어서

해외주식계좌에서 내 매도대금을 출금하는 방법

해외주식계좌에서 나의 외화계좌로 출금하려면

외화출금계좌등록을 먼저 진행해야합니다.

외화출금계좌등록은 증권사를 통해 가능한데 이때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증빙서류는 "외화통장 사본" 또는 "외화계좌개설 확인서"

캡쳐본은 증빙서류로 불충분하니 꼭 원본으로 제출하셔야합니다.

증빙서류와 신분증이 준비되셨다면 증권사앱에서 외화출금계좌등록 메뉴로 가시면됩니다.

외화출금계좌 등록 역시 비대면주식계좌 개설과 단계가 동일합니다.

기본정보입력 - 신분증촬영으로 비대면 본인인증 - 본인계좌인증 -외화출금계좌 등록 신청접수 완료

여기서 유의해야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청접수가 완료된 것이기때문에 신청이 완료된 후 날아오는 문자로

증빙서류 (외화통장사본 또는 외화계좌개설확인서)를 보내고

증권사의 금융센터로 전화까지해야 진짜 완료가 된것입니다.

담당부서에서 내가 보낸 증빙서류가 통과되면 문자로 외화출금계좌 등록 완료 알림을 줍니다.

아니면 전화가와서 정보를 수정하거나 서류를 다시 보내줘야합니다.

증권사에서 외화출금계좌를 등록했다면

가까운 은행이나 증권사에 전화로 요청하여 해외주식계좌에서 외화출금이 가능합니다.

오후 1시까지는 요청해야 빠른출금이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외화가 나의 외화계좌로 입금되면 인터넷뱅킹 - 외화이체 메뉴를 통해 출금이 가능합니다.

해외주식 사는법 - 환전 방법 알아보기

해외주식을 살때 원화로 입금 후 환전을 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각 증권사의 HTS MTS 홈페이지에서 해외주식 - 환전 메뉴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전화를 통해서도 환전신청이 가능하니 각 증권사의 홈페이지에서 지점/ARS안내 메뉴를 참조하시면됩니다.

환전 가능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이며 휴일은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수표 입금의 경우 다음영업일 12시20분 이후 환전이 가능합니다.

해외주식 사는법 - 거래시간 수수료 알아보기

해외 주식 매매 시 수수료 국내주식과 다르기때문에 매매전에 반드시 알아주셔야합니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시장의 경우 국내주식투자자들이 현재로서는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는 해외주식시장입니다. 특히 나스닥은 세계증시의 중심이 되기도하고 국내주식시장 역시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때문에 미국주식을 매매할 계획이 없어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각 나라의 주문수량 단위와 가격제한폭, 주문유형, 재매매가능여부 등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해외주식 수수료와 결제일

각 나라의 주식거래 수수료와 주식거래시간, 거래화폐, 결제일과 환전 출금의 기준일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아일랜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칼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캐나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마지막으로 해외주식 매매 시에는 환율도 수익금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수익을 내도 마이너스가 되는 환율이 적용되는 나라나 시기에는 투자를 자제하는것도 수익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KB금융그룹, 헬스케어·부동산·자동차 非금융서비스 확대…디지털 플랫폼 혁신

KB금융의 광고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선수가 메타버스 공간인 'K-Bee존'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의 광고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선수가 메타버스 공간인 'K-Bee존'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그룹은 고객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넘버원 금융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의 트래픽(Traffic), 타임 셰어링(Time-Sharing), 트랜잭션(Transaction)의 3T가 핵심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오래 머물며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의미다. 콜봇·챗봇과 연계된 금융서비스는 물론 헬스케어와 부동산 자동차 통신 등의 비금융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융복합 디지털 플랫폼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B금융의 광고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선수가 메타버스 공간인 'K-Bee존'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의 광고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선수가 메타버스 공간인 'K-Bee존'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은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을 중심으로 핵심 서비스를 고객 편의 관점에서 통합, 재편성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모바일 전용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 거래 속도를 개선한 게 대표적이다. 장애 발생 시에도 필수 거래가 가능하고 향후 채널·서비스가 늘어나더라도 KB스타뱅킹의 속도와 안정성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도로 했다. KB부동산과 KB차차차, 헬스케어 등 비금융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금융과 생활도 연결하고 있다.

KB금융은 KB스타뱅킹을 통해 계열사 주요 서비스와 자산관리, 투자정보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B모바일인증서 통합인증으로 KB증권과 KB카드, KB손해보험 등 계열사 앱 간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그룹 플랫폼 생태계도 구축했다. KB스타뱅킹은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하고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빠른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앱 실행 시 나오는 홈 화면을 개인화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KB금융그룹, 헬스케어·부동산·자동차 非금융서비스 확대…디지털 플랫폼 혁신

KB증권의 모바일증권거래시스템(MTS) ‘마블(M-able)’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해 소액 투자자는 물론 해외주식 매매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화를 기준으로 소수점 단위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 방식을 통해 고가의 미국 주식들도 ‘1000원 단위’의 소액으로 살 수 있도록 했다.

마블은 해외주식 매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미리 달러로 환전하지 않아도 원화로 해외주식을 살 수 있고 매매 시 환전 수수료도 없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원마켓의 이달 가입계좌수는 135만계좌를 넘어서며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KB증권은 또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마블 미니(M-able mini)’를 출시해 투자에 대한 길잡이가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KB손해보험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자회사인 KB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오케어(O-Care)’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자들과 소비자가 자유롭게 거래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고객이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KB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2분기 이후부터 계열사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고객군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임직원 건강관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와 금융 상품 연계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사업도 확대한다.

KB국민카드의 ‘KB페이(Pay)’는 카드사 최초의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기존 카드 결제는 물론 상품권과 지역화폐 등 비(非) 카드결제 수단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카드 없이도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맹점 별로도 바코드와 QR코드, NFC 등의 다양한 결제 방법도 지원하고 있다. ‘위젯(바로가기)’ 기능으로 한번에 결제화면으로 이동도 할 수 있다. KB페이 내에서 오픈뱅킹과 연계해 금융 회사 계좌 조회는 물론 등록된 계좌를 통한 이체와 송금 기능도 있다. 기업카드도 등록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별도 계좌 개설없이 지난 1월에 선보인 선불전자지급수단 ‘KB페이 머니’로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KB캐피탈이 운영하는 KB차차차는 중고차 시장의 변화를 가져온 대표적인 중고차거래 플랫폼으로 꼽힌다. 16만대 이상의 국내 최대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KB차차차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중고차 시세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엔 자동차 금융 및 자동차 자산 관리에 특화된 KB차차차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인 '차테크'도 출시했다.

KB차차차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넘어 토탈 카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차테크는 자동차에 특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 및 보유중인 차량 정보를 분석해 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구매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유 차량의 시세와 리콜정보, 정기검사일 등 차량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의 금융자산 및 자동차 자산의 통합 조회 서비스는 물론 KB캐피탈의 저금리 대환대출 금융 상품정보도 준다.

김보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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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융사 첫 ESG위원회 신설…2050년까지 탄소중립 'KB 넷 제로 스타' 선언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목표로 전 사업 영역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KB금융은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전사적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2020년 1월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ESG 이행원칙’을 선언했고 같은 해 3월엔 금융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도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그룹 라이브 외환 거래 계좌 개설 차원의 ESG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 현황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KB금융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은 2030년까지 KB금융의 ‘탄소배출량’을 42% 감축(2020년 대비)하고 ‘ESG 상품·투자·대출’을 현재 20조원에서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산포트폴리오 배출량 공개KB금융은 지난해 6월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넷 제로 스타(Net Zero S.T.A.R.)’를 선언했다. KB Net Zero S.T.A.R.는 친환경 기업을 육성 및 지원(Support)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Transform)을 가속화하고 파리기후협약의 적극적 이행(Align)을 통해 환경을 복원(Restore)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전략이다. KB금융은 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방법론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 2030년까지 33.3%, 2040년까지 61%를 감축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그룹 내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은 2040년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단축했다. ○자연 보전과 생물다양성 부문도 참여KB금융은 지난 4월 자연 생태계 회복을 위해 기업의 정보공개기준을 수립하는 취지로 결성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도 가입했다. TNFD는 기업 활동이 생물 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파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라이브 외환 거래 계좌 개설 글로벌 협의체다. 유엔과 ‘세계자연기금(WWF)’의 주도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미국 씨티은행, 블랙록과 프랑스 BNP파리바 등 글로벌 금융회사 35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KB금융은 TNFD 가입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공시기준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KB금융은 자연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했고 2018년 시작된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몽골에 방풍림 2만6000주, 유실수 2만4000주를 심기도 했다. KB금융은 올해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케이-비(K-Bee)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꿀벌 12만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도시 양봉장도 꾸몄다.KB금융은 연중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국민’의 일환으로 K-Bee 프로젝트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KB그룹 SNS 채널 및 인쇄 광고를 통해 ‘완충한 핸드폰 코드 뽑기’, ‘TV볼륨 20% 줄이기’ 등 지구를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김보형 기자 [email protected]

KB금융, 금융사 첫 ESG위원회 신설…2050년까지 탄소중립

우리금융그룹, 9개 지점서 일반 창구 수준의 화상상담 채널 '디지털 데스크' 운영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창립 기념사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우리금융을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열어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 그룹 체계 완성’을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자회사 디지털 지원 ‘디딤’ 운영손 회장은 디지털 부문에 대한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정보기술(IT) 조직 및 영업 현장 실무자로 구성된 ‘레드팀’과 영업 현장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꾸려진 ‘블루팀’이 대표적이다. 레드팀은 실무자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블루팀은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직이다.우리금융은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담 지원 제도인 ‘디딤’(DIDIM)을 라이브 외환 거래 계좌 개설 운영하고 있다. 디딤은 ’Digital, ICT, Data Innovation Manager’의 약자다. 지주사 디지털 실무자들이 자회사와 DT(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전담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회사 디지털부서 임직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디지털 이슈를 점검하고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FIS 등 디지털 역량이 풍부한 자회사와 연계해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우리금융에서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을 의미하는 ‘디노랩’은 디지털 혁신의 요람으로 꼽힌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됐다. 최근까지 102개 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796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현재 디노랩 1센터는 서울 성수동, 2센터는 서울 신림동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 기회를 얻은 스타트업은 우리금융과의 협업 기회와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양해진 ‘디지털 채널’우리금융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 확보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데스크가 대표적이다. 고객이 화상 상담 직원으로부터 일반 창구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창구다. 디지털 데스크에선 예·적금 신규, 각종 신고, 대출 상담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화상 상담 직원이 고객의 얼굴과 스캔 된 신분증을 대조하고 신분증 진위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디지털 데스크는 현재 목동중앙 오리역 영업점 등에서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디지털 데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익스프레스 점포도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익스프레스 점포는 고령층 등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초소형 채널이다. 디지털 데스크, 스마트 키오스크, 현금자동인출기(ATM) 등 디지털 기기 3종으로 구성된 무인점포다. 고객은 디지털 데스크에서 화상상담 직원을 통해 상품 상담은 물론 지점 창구 수준의 업무를 볼 수 있다.우리금융은 WON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뱅킹 앱인 우리WON뱅킹의 WON컨시어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전담 직원 1 대 1 매칭,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만기 관리, 이벤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명의 직원이 400만명의 고객을 맡고 있다. 올해 7월 초에는 기업 그룹과 자산 관리 그룹에 각각 소호·WM(자산관리) 고객을 위한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와 ‘WON컨시어지WM영업부’를 신설했다. ○신성장 동력 ‘디지털 사업’우리금융은 디지털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 우리카드, 교보생명, 미래에셋증권, 한화손보, NICE평가정보사와 국내 초대형 민간 ‘금융 데이터댐’ 구축을 위한 금융 트렌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 데이터댐이란 데이터 수집·적재·유통을 위한 가명 처리 프로세스 간소화와 공동 연구개발, 데이터 공유·활용과 판매에 협업하는 금융 공동체를 의미한다. 올해 6월 KT가 추가 라이브 외환 거래 계좌 개설 가입하면서 금융 데이터와 이종 산업의 데이터 결합까지 가능해졌다.우리은행은 올해 초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분산 신원 증명(DID),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우리은행 디지털화폐(WBDC),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이를 송금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자산지갑’등이 대표적이다.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인공지능(AI) 기반 시장 예측 시스템도 출시했다. AI를 활용해 금융시장 동향 분석으로 고객 수익률 제고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센터에선 AI 상담봇을 활용하고 있다.메타버스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박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우리금융그룹, 9개 지점서 일반 창구 수준의 화상상담 채널

우리금융그룹, ESG 전담부서 신설·경영협의회 설치…국내 기업 첫 '글로벌 환경협의체' 가입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지주사를 설립하면서 경쟁사보다 다소 늦게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시작했지만 단기간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최초로 편입된 게 대표적이다.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는 각각 AA 등급, A등급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올해 ESG 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경영 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ESG 경영체계지난해 초 우리금융은 그룹 중장기 전략과 경영 계획에 ‘ESG 경영 강화’를 핵심으로 포함시켰다. 지주 및 은행에 ESG경영부와 ESG기획부를 신설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2021년 1월엔 그룹 ESG 경영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위원으로 하는 ‘그룹 ESG경영협의회’도 설치했다. ESG경영부를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 ESG 전담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금융의 ESG 전략을 이끌고 있다. 작년 3월엔 이사회 내 위원회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그룹 ESG 경영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맡겼다.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에도 적극적이다. 2021년 1월 그룹 경영 전략 워크숍에서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가입과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공개)’ 지지 선언을 완료했다. TCFD와 CDP를 통해 그룹 내 실질적인 이행 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21년 8월과 9월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의 일환으로 PCAF(탄소 회계금융협의체)와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설립‘순환 경제’와 ‘생물다양성’은 올해 우리금융 환경 경영의 핵심 키워드다. 지난 1월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자연과 관련된 기업의 정보 공개 기준을 수립하는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했다.TNFD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환경 협의체다.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참여해 2021년 6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 블랙록,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HSBC 등 2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 중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우리금융이 처음 가입했다.우리금융은 올해 3월 WWF와 플라스틱 오염방지 및 순환 경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WWF와 우리금융은 캠페인, 교육, 콘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엔 WWF가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2 어스아워’에 동참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캠페인이다.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 이어 올해 신규 공익 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도 설립했다. 우리금융 15개 모든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친환경 지원, 문화·예술·학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친다.박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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