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b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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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플랫폼 플렉스(flex), 38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글로벌 투자 회사인 그린옥스캐피탈이 주도하고 DST글로벌 파트너가 참여했다. 이로써 플렉스는 총 4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플렉스는 기업가치 3,500억 원을 인정받으며, 약 1년 만에 기업 가치가 3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투자사 그린옥스캐피탈 주도…해외 자본시장까지 주목 🗺

특히 리드 투자사인 그린옥스캐피탈은 디스코드, 리플링, 스트라이프, 로빈후드 등 카테고리별 세계 최고 기업에게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로 시리즈 b 투자 현재까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쿠팡에 투자를 진행했다. DST글로벌 파트너 또한 한국 시장에서는 마켓컬리, 당근마켓 투자에만 시리즈 b 투자 참여했다. 이는 앞으로 플렉스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HR 시장까지 혁신할 탑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을 보여준다.

플렉스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워크플로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ervice as a Service)다.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가입 고객사 3만 곳을 확보했고, 전년 대비 MRR(월간 반복 매출)이 1321% 성장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투자에 힘입어 플랫폼 업데이트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업이 단순 프로세스에 매몰되지 않고 사람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동 인사 업무를 완벽하게 자동화 한다는 사명 아래, 모든 형태의 기업이 플렉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서비스인 평가, 채용, 목표 관리 툴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시리즈B 투자를 리드한 그린옥스캐피탈의 조쉬는 “역동적인 한국의 비즈니스 시장 규모에 비해 그동안 한국 실정에 맞는 HR 시스템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플렉스는 한국 최초의 관리자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올인원 HR 플랫폼이 될 것이고, 이미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플렉스팀의 장기적인 파트너로써 미래를 함께할 수 시리즈 b 투자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 “세계적 수준의 HR 플랫폼 도약” 🚀

플렉스 장해남 대표는 “아직도 대부분의 기업이 가장 중요한 인사 문제를 불충분한 데이터와 직감적 본능에 의존해 해결하고 있다”며 “기업이 플렉스를 통해 구성원의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데이터를 쌓고, 이를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동시에 시리즈 b 투자 극대화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고민까지 담은 세계 유일의 HR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렉스는 최고 수준의 IT 인재를 인원 제한 없이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플렉스팀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25일 약 1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어펄마캐피탈이 시리즈 b 투자 주도하고 세쿼이아캐피탈인디아, 하나벤처스, ICT캐피탈, EDBI, AC벤처스, RTP글로벌 및 모멘텀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빔모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터키, 필리핀 등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전동모페드’를 새롭게 도입, 아태지역 최초로 세 종류의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간 빔모빌리티는 이용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에 투자해왔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첨단 안전 혁신, 도시 내 주행구역 및 주차 제어 개선, 이용자의 더욱 안전한 주행 등을 포괄하는 ‘마스(MARS)’ 기술 도입을 통해 안전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동 킥보드 모델로는 유압 서스펜션 시스템과 평균 전동킥보드 대비 20%가량 큰 사이즈의 12인치 바퀴를 적용해 높은 승차감을 구현하는 5세대 전동킥보드 모델 빔 새턴을 선보일 계획이다. 5세대 빔 새턴에는 110km 주행거리에 충분한 고용량의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개선했다. 이는 평균 전동킥보드 배터리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빔모빌리티 공동 창립자 및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뎁 강고파디야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전동모페드 서비스 도입, 그리고 안전성, 주행 및 주차 구역 제어 등 주요 문제를 개선한 5세대 빔 새턴 보급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한국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주행 경험을 선사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 우려를 불식시킬 시리즈 b 투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블록체인의 모든 것, 디센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가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 2년 만이다.

21일 발표에 따르면 커먼컴퓨터는 이달 15일 기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자를 결정한 벤처캐피탈은 KB인베스먼트·HB인베스트먼트·포스코기술투자·케이투인베스트먼트·나우아이비캐피달 등 총 5곳이다.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와 HB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를 단행한다. 포스코기술투자·케이투인베스트먼트·나우아이비캐피탈은 신규 투자자로 합류한다. 이외 개인 투자자로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와 황성현 카카오 전 부사장, 박재현 람다256 대표, 김휘상 해시드 전 투자 총괄이 참여했다.

2018년 문을 연 커먼컴퓨터는 구글과 네이버 출신 개발자들이 시리즈 b 투자 창업한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중소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사들이 적은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는 ‘AI 공유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워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나이즈(Ainize)’를 개발했다. 지난 2019년 9월 진행된 시리즈A 투자에선 아이나이즈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30억원을 시리즈 b 투자 조달한 바 있다.

이번 라운드 리드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이지애 이사는 “커먼컴퓨터는 AI 생태게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모델, 자원을 서로 공유·협력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회사”라며 “공룡기업들이 초거대 AI 개발 등 규모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 경험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생태계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는 “글로벌 엔지니어들이 자원 걱정 없이 오픈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AI 개발을 위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mail protected]

시리즈 b 투자

최근 수년간 호황기를 누렸던 비상장 투자업계가 다가오는 ‘투자 혹한기’에 대비해 조금 더 이른 단계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급격히 침체된 증시 상황 속에서 당장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만큼 ‘10년 후’를 바라보며 초기 투자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발 빠른 투자사들은 벌써부터 시리즈A 미만의 초기 기업 발굴을 위한 펀딩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트랙레코드(거래사례)가 부족한 신생 VC(시리즈 b 투자 시리즈 b 투자 벤처투자사)의 경우 이마저도 쉽지는 않아 보인다. 하우스 네임밸류가 부족한 만큼 개별 딜을 통한 프로젝트 펀딩이 절실한데, 엑시트 기간이 길수록 투자자를 모집하기가 어려운 탓이다. 결국 하우스 규모나 업력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최근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인베)는 설립 이래 최초로 초기 기업 투자에 특화된 펀드 ‘IMM 스타트업 벤처펀드 1호’ 조성을 마무리 지었다. 펀드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당초 계획된 규모보다 다시 금액을 키운 것으로 전해진다. KB인베스트먼트(이하 KB인베) 역시 지난 3월 초기 기업 발굴을 전담하는 조직인 ‘KB파운더스클럽’을 새로 결성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가 이끌고 있으며 최근 약 3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지었다.

그간 시리즈B 이상의 후기 투자 건에 집중해왔던 대형 VC 하우스들의 시선이 이전보다는 초기 단계로 옮겨가고 있는 모양새다. IMM인베는 그동안 특화 펀드로는 후기 단계에 투자하는 그로쓰 펀드만 운영해왔고, KB인베 역시 초기 기업에만 투자하는 조직을 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자금줄이 급격히 마르며 비상장 투자자들이 ‘투자 혹한기’에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트업들도 투자 유치가 어려워 기업가치(Valuation)를 낮추거나 결국 실패하는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한때 1~2년 안에 상장(IPO) 계획도 고려했던 스타트업들도 이를 포기하거나 프리IPO 시기를 뒤로 늦추는 회사들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상장 투자자들이 10년 뒤 다시 시리즈 b 투자 투자 호황기가 올 때를 대비해 미리 초기 기업 선점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투자 이후 1~2년 안에 상장이나 매각을 통해 자금 회수를 노릴 수 있는 투자 건에 수요가 몰랐지만 이제는 프리IPO 사례가 씨가 마른 상황”이라며 “덩치가 큰 규모의 스타트업보다는 아주 초기 시리즈 b 투자 단계의 회사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년 말 시리즈D 투자유치에 나섰던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는 최근 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인원 감축에 나섰다. 누적 투자금액이 600억원에 이르는 설립 9년차 스타트업이지만 직원과 사무실 규모를 줄이며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으로 각광을 받아온 발란이나 트렌비도 올해 초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섰지만 딜클로징(거래 종결)까지 시일이 지연되는 상태다.

프리IPO 투자가 막히니 상장 계획이 꼬이고, IPO 시장의 침체가 다시 프리IPO 시장의 시리즈 b 투자 위축을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여기에 전반적인 증시 침체로 인한 보수적 투자집행 기조도 투자 시장 위축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사 내 IPO 부서에서도 예전과 달리 좀 더 초기 기업 위주로 ‘딜을 발굴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 벤처투자회사처럼 시리즈A 미만의 극초기 단계 기업 투자는 어렵더라도 시리즈 b 투자 3~5년 후 상장할 수 있는 기업들 위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는 취지다.

다만 일부 수익률에 민감한 증권사 내 투자부서는 좀 더 신중히 투자에 임하자는 기조를 보이는 곳도 있다. 엑시트 주기가 빠른 프리IPO 건이 희귀해지자 사실상 증권사 내 PI(자기자본투자) 부서는 ‘전면 휴업’ 상태라는 전언이다. 증시 상황이 좋지 못한 만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잠시 쉬어가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 VC업계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차라리 투자를 안 하는 것이 회사에 더 도움이 되는 방향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초기 기업 투자가 반드시 ‘정답’은 아니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아직 조직 셋팅이 미비한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는 커질 수밖에 없는 탓이다. 특히 투자 업력이나 트랙레코드가 적은 신생 투자사일수록 초기 기업 투자는 ‘도박’이나 다름없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신생 운용사들은 하우스 이름값보다는 개별 딜의 장점을 부각해 이를 통한 프로젝트펀딩에 주로 의존하는데, 초기 기업 투자일수록 자금을 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 VC업계 관계자는 “최근 초기 투자에 수요가 몰리기는 하지만 향후 수익 실현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는 것은 사실이고 엑시트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초기기업 투자에 집중하는 점도 없지 않다”라고 말했다.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242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어니스트펀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개인 간 거래(P2P) 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는 시리즈B 투자에서 24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P2P 금융업계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누적 투자액 334억원을 달성했다고 어니스트펀드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 중 한 곳인 DS자산운용이 주도했으며 HB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들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DS자산운용은 2008년 창립 시리즈 b 투자 이래 직방, 마켓컬리, 와디즈 등 200곳 이상의 전도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하면서 비상장 투자의 명가로 불려온 곳이라고 어니스트펀드는 전했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P2P 법제화와 모바일 간편투자 대중화 흐름에 맞춰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 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투자는 투자 회차에 따라 시리즈A·B·C 등으로 나뉘는데 시리즈A는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기간에 받는 투자를, 시리즈B는 회사가 일정 규모를 갖춘 뒤 주로 인력 확보 또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받는 투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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