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Futures) 거래란 무엇인가?
선물(Futures) 거래는 미래 시점의 현물 가격을 거래하는 것으로 평균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표준 상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다른 시장 전망 또는 주가에 노출된 현재 포지션의 위험관리를 위해 매수 또는 매도로 선물 거래에 참여합니다.
선물(Futures) 거래는 미래 시점의 현물지수를 거래하는 것
선물은 한마디로 현재 시점에서 미래의 가격을 매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래의 가격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현재 가격이기 때문에 결국 선물은 현재 가격을 매매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현재의 가격이 상승이 예상되면 선물을 매수하고, 현재 가격이 하락이 예상되면 선물을 매도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면 9월 15일에 12월 9일(12월 둘째 목요일)의 가격(주가지수, KOSPI200)을 매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2월 9일의 가격이 9월 15일(현재)의 가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베이시스의 차이는 있으나 현물의 움직임과 동일하게 생각해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 시장에서는 주식의 개별 종목,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거래됩니다. 그리고 KOSPI, KOSPI200 등의 지수가 있습니다. 12월 9일의 KOSPI200은, 다음 해 3월 10일의 KOSPI200 지수가 거래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물론 해당 일자가 지나면 해당 종목은 없어집니다. 오늘 12월 9일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12월 9일의 KOSPI200(선물 12월 물) 지수 거래는 없어집니다.
선물(Futures) 거래는 종목 선택 없이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
선물 매매는 미래 시점의 가격을 현재 시점에서 매매하는 것이고, 현물 가격의 움직임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했습니다. KOSPI200 선물을 예로 든다면, KOSPI200 지수의 전망에 따라 거래가 이뤄집니다.
개별 종목을 매매하는 것과 선물을 매매하는 것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개별 종목 매매는 시장의 방향보다 기업의 가치에 좌우됩니다. 물론 시장의 방향이 기초가 되나 개별 기업의 가치가 주가의 변동에 더 크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선물 매매는 개별 종목의 선택이 아닌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시장의 움직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종목의 선택을 포기하면서 개별 기업이 가지는 위험 역시 피하겠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금융과 상품이 선물(Futures)로 거래된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선물은 상품선물과 금융선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옥수수, 소맥, 대두, 커피, 소, 돼지 등의 농산물 선물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 금,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은, 동, 아연, 알루미늄 등의 금속 선물
- 원유, 가솔린, 난방유 등의 에너지 선물
- 엔화, 마르크화, 파운드화 등의 통화 선물
- 유로달러, T-Bill, T-Bond 등의 이자율 선물
- S&P 500, 다우존스 지수, NASDAQ 100 등의 주가 지수 선물
선물(Futures)은 표준화된 상품을 거래한다
선물거래는 현 재 시점에서 미래 시점에 거래할 지수를 결정해, 원하는 수량만큼 포지션을 잡습니다. 이는 결국 지수 방향에 대한 가격 노출이 됩니다. 선물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표준화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주가지수선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표준화가 더 쉽습니다. 지수 산출 종목을 결정하고 지수 산출식을 결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지수 산출식에는 다우존스 지수 등이 이용하는 가격 가증 방식(Price Weighting)과 각 종목당 동일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가정해 평균적인 주가 변동률을 이용하는 균등 증가 방식(Equal Weighting)이 있습니다.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2017. 12.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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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에셋 입니다.
오늘은 선물거래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거래란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 을 선물거래라고 합니다.
선물거래는,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 운용되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 거래의 일종으로,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손실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물거래의 특징으로는 증거금 거래, 일일정산, 유지증거금, 마진콜 등의 제도가
선물거래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한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장치로써 다른 증권 거래와 구별되는 점이 있습니다.
선물거래는 반드시 매입 측과 매도 측이 있고, 선물가격이 변동하게 되면
양측에 정반대로 이익과 손해가 동시에 발생하므로
매입 측과 매도 측의 손익을 합하면 그 값은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항상 0 이 됩니다.
그러므로 선물거래는 거래 수수료 등의 거래비용을 무시할 경우
일종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물거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계약 금액이 모두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계약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증거금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거래 투자자들은 선물가격 변동의 몇 배에 해당하는 이익과 손실이 발생하는
레버리지 효과 가 있습니다.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오늘은 선물거래란 무엇이며, 선물거래와 선도거래의 차이점, 기초자산의 뜻, 그리고 선물거래의 특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도거래란?
선물거래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대표적인 예로는 배추 거래를 들 수 있습니다.
배추는 작황이 호조냐 부진하냐에 따라 해마다 가격의 변동 폭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농부는 배추 재배를 시작하는 시점에 미리 배추 값을 결정해서 정해둔 수량만큼 미래 시점에 팔기로 상인들과 거래를 하곤 합니다.
만약 어떤 농부가 배추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배추 시세는 4천 원이지만, 농부가 배추 재배를 끝내고 수확을 한 시점에는 배추 시세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선물거래란 무엇인가?
농부는 상인에게 배추 재배가 끝나는 4개월 뒤에 배추 한 포기당 5천원에 팔기로 약속했습니다.
농부는 미래 시점의 배추 가격이 5천원보다 비싸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해서 5천 원으로 거래하길 희망하는 것이고, 반대로 상인은 미래 시점의 배추 가격이 5천 원보다 비싸질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5천 원으로 거래하길 원하는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것입니다.
이처럼 거래 당사자들끼리의 미래 시점의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선도거래'라고 합니다.
선도거래를 통해 농부는 미래 시점의 배추 가격이 폭락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상인은 제품 가격이 폭등하거나 배추를 공급받기 어려운 상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서로 추구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결국은 윈윈 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선도 거래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선물거래란?
선물거래란 미래의 어느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제품이나 금융 자산 등을 사고 팔 것을 약속하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선물거래란 선도거래가 좀 더 표준화, 규모화되어 발전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선도거래는 계약 당사자들 간에 정한 장소에서 거래하면 되지만, 선물거래는 중간에 거래소가 존재합니다.
배추 거래의 주체들을 선물 거래를 두고 본다면, 농부는 선물을 매도한다고 해서 '매도자'라고 하고, 상인은 선물을 매수한다고 해서 '매수자'라고 말합니다.
3. 기초자산이란?
앞서 예시로 들었던 배추처럼 선물 거래시 선물 계약 만기일에 인도 또는 정산하기로 한 상품 또는 자산을 '기초자산'이라고 합니다. 보통 미래 가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품을 대상으로 거래되곤 합니다.
기초자산으로는 주식, 채권, 공산품, 농산물, 귀금속 등 모든 자산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구분 | 분류 | 대상 상품 |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금융선물 | 통화 | 달러, 엔, 위안, 유로 등 |
금리 | T-Bond, T-Bill 등 | |
주가지수 | 코스피200, S&P500 등 | |
상품선물 | 농산물 | 배추, 감자, 옥수수 등 |
귀금속 | 금, 은, 구리, 알루미늄 등 | |
임산물 | 목재, 합판 등 | |
비철금속 | 아연, 납, 니켈 등 | |
축산물 | 돼지, 소, 닭 등 | |
에너지 | 원유 등 |
주식 시장에서 선물거래를 할 때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코스피 200 지수가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를 바탕으로 코스피 200 선물 거래를 할 수 있는 거죠.
코스피 200 지수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상위 200개 대표 종목을 활용해 만든 지수입니다. 만약 코스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하단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란? 주식 용어 정리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란? 주식 용어 정리 오늘은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꼭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 용어라고 할
결론적으로 코스피 200 지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코스피 200 선물 지수를 매수하시면 되고, 코스피 200 지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되면 코스피 200 선물 지수를 매도하시면 됩니다.
코스피 200 선물은 3개월에 한 번씩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입니다. 다만 10퍼센트의 증거금만 내면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잘하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엄청난 손실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투자 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선물거래의 특징
선물거래의 예시로 농부와 상인 간의 배추 거래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드렸는데요.
4개월 뒤 배추 한 포기당 5천 원에 거래하기로 했는데, 만약 미래 시점의 배추 가격이 6천 원이 된다면 누구에게 이익일까요?
농부는 포기당 6천 원에 배추를 팔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5천 원에 상인에게 넘겨야 하기 때문에 상인이 이득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배추 가격이 그대로 4천 원이라면? 농부가 이익을 보게 됩니다.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선물거래를 영어로 하면 Futures Trading라고 말한다. 우리가 크리스마스 때 받는 선물이 아니라 미래를 거래 하는 것을 선물거래라고 한다. 선물거래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식거래소에서 하고 있는 거래방식이다.
그럼 선물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예를 들어 우리의 주식 쌀을 거래한다고 하자. 투자자는 추수 하는 시점에 한포대당 10,000원씩 산다고 하였다. 농민 입장에서 나쁜 거래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승락을 한다. 추수 할 시점에 쌀의 공급력이 적어서 한포대에 15,000원 정도를 시세가 나왔지만 농민 입장에서는 이미 선물거래에 대하여 승락을 하였으므로 눈물을 흘리며 구매자에게 한포대에 10,000원으로 거래를 해야한다. 이와 반대로 쌀의 공급량이 많아져서 5,000원에 시세가 나왔지만 구매자는 이미 선물거래를 하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한포대에 10,000원을 주고 쌀을 구매 해야한다.
위 예시와 같이 미래를 예측하여 미래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이 선물거래이다. 선물거래와 반대말로는 현물거래라고 하는데 현재가치를 보고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는 주식, 채권 투자가 현물거래라고 생각하면된다.
마지막으로 선물거래 시에는 매수, 매도의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용어도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현물거래와는 다르게 부른다. 매수를 Long Position, 매도를 Short Position 이라고 한다.
선도거래란?
예를 들어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부와 농작물을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수익을 얻는 사람 있다고 해봅시다.
농부의 입장에서는 농작물이 흉작이 들거나 너무 많이 수확이 돼서 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농작물을 매입하는 선물거래란 무엇인가? 사람 입장에서는 농작물의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이익이 적어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 때 농부와 매입자 간의 합의된 가격으로 미리 계약을 해 흉작이나 가격이 올라도 합의된 가격으로 판매 및 구입을 하는 계약을 선도거래라고 합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거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선물(Futures) 거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선물 (先物)이란? 선물은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물건(상품)을 준다는 조건으로 현재 시점에 가격을 정해서 매매계약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선물거래와 선도거래의 차이
이러한 선도거래는 선물거래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 선물의 경우에는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를 하지만 선도거래의 경우에는 사적으로 협상 후에 거래한다.
- 선물의 경우에는 표준화된 계약단위, 만기, 호가단위 등등이 있지만 선도거래는 개별적으로 특화되어있다.
- 선물의 경우에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지불이 보증되지만 선도거래는 사적으로 진행되기에 거래자의 신용에 따라서 위험이 크다.
- 선물거래는 규제를 받지만 선도거래는 규제를 받지 않는다.
쉽게 이야기하면 선도거래의 경우에는 사적으로 한 계약 이기 때문에 거래소나, 규제 등등이 없지만, 오직 선도 거래하는 거래자들의 신용을 보고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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