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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동을 따라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 (출처: 유튜브)

‘우유녀’ 열풍, 호감형 페이스라인 취업시장 메가트렌드 급부상

최근 페이스라인성형외과에서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귀엽고 반듯한 안면윤곽을 가진 연예계 우유녀는 누구?' 라는 앙케이트에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우유녀'는 본래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여성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이어 세련되고 호감형 페이스라인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는 의미로 확대됐다. 우유녀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선명한 이목구비·이목구비가 균형잡힌 페이스라인·작은 얼굴·부드러운 인상을 포함한 얼굴형을 지칭한다.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은 성형외과를 찾아 우유녀가 되고 싶다며 상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이 우유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취업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스펙도 중요하지만, 면접관들은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은 호감형 외모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연예인들도 우유녀와 같은 호감형 인상을 선호한다. 일부 연예인들은 방송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캐스팅에서 자주 고배를 마셨다. 결국 고민 끝에 양악수술을 받고 호감형 얼굴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회적으로 연예인, 일반인들 모두 성형수술을 단순한 미용 분야에서 탈피해 자기관리 업그레이드 차원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합격의 중요한 열쇠라고 여겨지면서 성형이 취업시장의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메가트렌드란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가 1982년에 발표한 저서이다. 존 나이스비트는 저서에서 사회적·문화적·경제적 흐름들을 이끌거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거대한 조류를 메가트렌드라 정의했다. 이후 세상의 흐름을 예측하고 그 조류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려지면서 메가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감형 페이스라인이 취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형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는 이른바 메가트렌드 그룹의 중심에는 아나운서, 스튜어디스(항공 승무원), 기상 캐스터, 연예인 지망생과 대기업 준비생 등이 있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

이와 관련, 압구정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전문의 이진수 원장은 "취업준비생들이 우유녀가 되고 싶다며 복합얼굴축소술로 알려진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이유는 호감형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양악수술은 본래 부정교합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술이었다. 하지만, 수술 후 부정교합 해결 외에도 부드러운 얼굴형을 기대할 수 있다"며, "양악수술은 기능·외모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반드시 수술 계획 전 전문의와 균형잡힌 페이스라인을 고려하고 성형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또, 양악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 치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 협진 체제를 갖고 있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취업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우유녀의 조건에는 '갸름', '볼록', '매끈한 안면윤곽',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

◇ 턱이 길고 입이 돌출된 경우, 노안의 주범

긴 얼굴은 크게 세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위턱이 과도하게 성장', '주걱턱 느낌으로 긴 얼굴', '턱끝 자체가 긴 얼굴'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얼굴 턱이 길수록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인다. 얼굴 자체가 말상에 가까운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인상이 선명하지 못하다. 턱 길이를 줄이면 얼굴형의 문제(교합문제, 비대칭, 돌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골격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연부 조직의 원인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한다.

주걱턱은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게 발생해 생기는 얼굴형이다. 주걱턱은 심각할 경우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소심한 성격과 자신감이 결여된다. 일반적으로 턱끝과 얼굴이 길어보이고 상대적으로 각부위가 작은 경우가 많다. 간혹 턱의 각 부위의 발달이 동반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강한 인상으로 보이게 된다. 변형된 턱뼈를 정상위치로 수정하고 변형된 치아구조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나 잇몸뼈가 나와서 입이 나온 상태이다. 돌출입은 입술이 두툼하게 되고 입가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웃을 때 잇몸이 보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상대방에게 심어준다. 돌출입 수술은 개인의 상태를 면밀히 계측하고 진단, 파악해야 한다. 무턱이 아닌 경우 돌출입 수술 이후 턱끝이 세련되게 보인다. 얼굴전체가 갸름해지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은 외모·치아구조·소화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변형된 턱을 가진 이들은 치아 구조가 올바르지 않아 부정교합을 가질 확률이 높다. 치아의 부정교합은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에도 영향을 끼친다. 교정을 담당하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외모개선효과와 더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날로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스펙 준비와 함께 조직사회에서 잘 어울릴 수 있는 호감형 이미지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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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선보인 新비즈니스용 SNS ‘비바 인게이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리모트워크로 중요성이 재인식된 건 비즈니스용 SNS다. 직장 상사나 동료 등과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건 팀즈나 줌, 슬랙 같은 애플리케이션 덕이다.

1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용 SNS인 야머(Yammer)를 당시 12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젠 비즈니스 채팅 도구인 팀즈(Teams)와 통합, 팀즈에 야머 탭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야머는 전사 규모 큰 프로젝트 발표, 팀즈는 1:1이나 작은 규모 트렌드 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이라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비바 인게이지(Viva Engage)는 야머가 진화한 형태 같은 느낌으로 직장에서 뉴스와 전략 공유, 의견 교환 등 커뮤니케이션 촉진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인트는 스토리라인이라는 새로운 기능. 사용자가 대화 형식 투고나 영상, 이미지 등을 게재할 수 있다. 스토리라인에는 게시물과 스토리 2가지 공유 방법이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면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커넥션즈(Microsoft Viva Connections), 아웃룩, 팀즈, 야머 팔로어와 동료가 참여할 수 있다. 반대로 팔로우하는 사용자나 추천 동료 스토리라인 게시물 피드를 새 스토리라인 탭에서 찾을 수도 있다.

물론 이는 페이스북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인터페이스도 비슷한데 이런 점에서 이 SNS는 메타를 의식해 개발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트렌드 라인 양사는 메타버스 분야에서 경쟁 역시 점차 늘고 있다. 앞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건 불가피하다. 비바 인게이지를 사용하려면 야머 라이선스가 필요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365 사용자는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8월말 야머와 협력하기 위한 팀즈용 커뮤니티 앱이 비바 인게이지로 명칭이 바뀌고 스토리라인 공개 프리뷰가 시작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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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근우
    • 승인 2019.01.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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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버드박스 챌린지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 트렌드 라인
      (출처: 넷플릭스 트위터)

      최근 유튜브는 을 발표했다. 유튜브는 가이드라인에서 “사람을 죽게 할 수 있거나, 이미 죽게 한 장난·도전 비디오의 업로드를 금지한다”라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해롭고 위험한 콘텐츠”만을 금지했던 유튜브가 왜 이토록 구체적인 가이드 방침을 내놨을까?

      이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버드 박스’라는 영화로 인해 사람들이 ‘버드 박스 챌린지(Birdbox Challenge)’를 시도하게 된 것으로 비롯됐다고 본다. '버드 박스 챌린지'는 무엇일까?

      (출처: )

      (출처: 넷플릭스)

      버드 박스는 2018년 12월 13일에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 공포 스릴러물 영화로, 독특한 콘셉트의 스릴러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다. 전형적인 종말을 다룬 영화지만 버드 박스의 콘셉트는 굉장히 독특하다.

      대략적인 내용으로는 어느 날 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사람들이 트렌드 라인 목숨을 끊게 됐고, 그 이유가 바로 ‘미지의 존재’를 목격하게 되면 사람들이 자살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그 존재를 쳐다보면 정신이 이상해 지거나, 자해를 하게 만들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그 존재를 보지 못하게 내용이 나온다.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앞을 볼 순 트렌드 라인 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앞을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자처했고, 이러한 장면은 시청자는 이를 신선하고 느꼈다.

      (출처: )

      (출처:넷플릭스)

      인류의 종말을 색다르게 담아는 ‘버드박스’

      원인 모를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기현상을 헤쳐나가는 콘셉트의 영화는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 좀비 영화의 교과서로 좀비 영화의 붐을 일으켰던 부터 , 까지 ‘좀비’라는 콘셉트로 종말을 대비하는 영화는 수도 없이 많이 만들어져 왔다.

      하지만 ‘좀비’라는 콘셉트의 이미지가 노후화되고 사람들은 더 이상 흥미 느끼지 않았기에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들 이 만들어지게 됐다. 버드 박스와 비슷한 콘셉트의 영화로는 인류가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는 와 소리를 내지 않아야 살아남는 등이 있다.

      하지만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는 타의적으로 눈이 멀어져 생기는 일들을 풀어낸 스토리고,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그저 조용히 있어야 하기에 심심한 감이 있다. 하지만 버드 박스는 ‘죽지 않으려면 눈을 감아야 한다’라는 콘셉트와 자의 적으로 눈을 트렌드 라인 가리는 행동이 있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위험한 행동을 따라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 (출처: 유튜브)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을 따라하는 이유

      버드 박스의 첫 장면은 눈을 천으로 가린 체 작은 배를 타고 생존자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시작되는 영화다. 영화에서는 눈을 감고 운전하고, 배 위에서 노를 젓고, 눈을 감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고 있다.

      첫 번째로 영화의 과몰입에서 시작된다.

      영화는 2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배경 음악’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 ‘상황’ 등이 엮여 실제로 해당 사건이 존재하게끔 간접 체험을 하게끔 만들어준다. 두 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독특한 경험을 하고 온 사람들은 ‘이것을 따라 해보고 싶다’라는 충동도 함께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좀비 영화의 경우 좀비라는 대상이 있어야 종말을 대비하는 행동을 할 수 있기에, 영화 시청이라는 경험에서 나오는 순간 좀비 영화를 따라 할 수 없게 트렌드 라인 된다. 하지만 버드 박스는 눈만 가리면 영화에 나왔던 행동과 내가 느꼈던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SNS를 통해 ‘알리고 싶은 욕구’와 ‘주류에 편승하고 싶은’ 욕구가 작용했다.

      남들이 하니깐 나도 따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버드 박스 챌린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챌린지’ 형태의 영상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나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하지만 생각이 있다면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행동을 해선 안된다. 버드 박스 챌린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길 바란다.

      넷플릭스의 영화들은 ‘영화관에 가지 않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대신, 집에서 영상을 시청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지녔다. 자체적인 규제를 하고 있었던 넷플릭스도 이번 사태를 예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넷플릭스는 예전부터 ‘뭔가 심각해 보이는’ 소재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냈다. 버드 박스 사태로 인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자중하는 자세로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미리보는 P&I 2012] 에프라인, "꾸준한 앨범제작으로 트렌드 읽는 아이디어제품 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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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분야 전문 전시회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2, 이하 P&I 2012)'이 오는 2012년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 한국광학기기협회(KOIA)와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KPIMA)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P&I 2012는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사진영상 전시회로서, 주최측에선 이번 전시회 규모를 참가업체 160개사 750부스, 참관객 수는 90,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에프라인 2011 신상품 '앨범 파우치')

      이번 P&I 2012 전시회에는 캐논, 니콘, 삼성 등 글로벌 업체들의 신제품 카메라뿐만 아니라 조명, 삼각대, 음향 장비, 가방 등 사진·영상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은 국내 사진영상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P&I 2012 전시회에서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신제품들을 미리 만나봤다.

      (사진설명: 에프라인 박우섭 대표)

      "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 곧이어 유사한 카피본이 저렴하게 나와 트렌드 라인 업계간의 경쟁을 야기한다. 에프라인은 타사와 경쟁하지 않을 수 있는 제품, 우리만의 아이디어 제품으로 앨범시장을 선도하고 싶다"

      25년간 앨범 제작에만 전념해온 베이비앨범 제작업체 에프라인(F-line)의 박우섭 대표는 국내 앨범 시장에서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브랜딩을 통해 유아쪽 앨범에 관해 정평이 나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앨범 업계에 발을 내딛었을 당시에는 '내 아이의 앨범을 만든다는 마음이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업계와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다.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지는 것은 물론 곧바로 유사한 디자인의 카피본이 나왔기 때문이다.

      고품질의 인쇄 출력물의 앨범 제작

      (사진설명: 에프라인 인기제품 '오가닉 소재의 앨범 케이스')

      기존 인쇄 출력물은 디테일이 떨어지고 앨범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초기에는 소비자들이 인화물로 된 앨범을 고집했다. 인쇄 출력물은 디테일이 떨어지는 반면, 인화물에 비해 3~4배 더 많은 사진을 같은 담을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다.

      에프라인은 고품질의 인쇄 프린터를 통해 디테일이 떨어지는 인쇄물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앨범 제작에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태블릿 PC, 아이패드 케이스? 앨범 케이스!

      (사진설명: 앨범 소프트 케이스 '파우치')

      현재 태블릿 PC 및 아이패드를 비롯해 맥북, 노트북 등 각종 전자기기의 다채로운 케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디자인에 민감한 현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휴대용 전자기기에 따른 액세서리 안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에프라인은 트렌드에 맞춰 앨범을 보관할 수 있는 소프트케이스를 제작했다. 이 소프트케이스는 일정한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인조가죽을 채택하고, LB를 사용해 가죽의 느낌을 살렸으며 유연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유아라는 분야 특성에 적합한 오가닉 소재의 앨범, 패브릭 소재의 체크 앨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 끝에 현재 국내 200여 개 대형 스튜디오 업체와의 관계 형성은 물론 유아동 부모들 사이에서는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업체로 자리잡았다.

      (사진설명: 베이비 앨범에 적합한 패브릭 소재의 체크 앨범)

      서비스와 더불어 제조분야 또한 성장해야

      에프라인은 P&I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박우섭 대표는 매년 전시회를 관람하며, 내부적으로 꾸준히 완성도 높은 앨범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에프라인에게 있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독창적 앨범 디자인이 많은 에프라인으로서는 올해 발효된 한·EU FTA로 디자인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에 저렴한 카피본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제품의 매출은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 서비스와 관련된 마케팅은 점점 더 발전되고 있는 반면, 제조에 관한 부분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제조관련 업계에서는 자신의 것을 개발하기 보다 쉬운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해 소위 '남는 장사'를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에프라인 박우섭 대표는 "어떠한 제조분야에 있는 사람이든 자신의 분야에서 장인이 됐으면 한다. 착한 사람들이 자신의 것을 꾸준히 판다면 뭐라도 나오지 않겠냐"며 "에프라인은 트렌드에 맞춰 한발 앞선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앨범 제작에 종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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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오. 제공| 맨오브크리에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강태오의 인기로 그의 전작까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극 중에서 이준호를 연기하고 있는 강태오는 우영우 역의 트렌드 라인 박은빈과 따뜻하고 유쾌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다정남주', '스윗 유죄남' 등으로 불리고 있다.

      강태오의 인기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태오의 데뷔 시절부터 출연작까지 다시 언급되고 있다.

      특히 강태오가 소름돋는 반전을 선보였던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대표적이다.

      극 중에서 '훗날의 인조'라는 자막과 함께 숨막히는 반전 주인공이 됐던 강태오의 등장 장면이 회자되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강태오-박은빈의 투샷에 '훗날의 신혼부부', '훗날의 영우 남편' 등의 자막이 삽입된 합성 사진이 인기를 얻는 등 강태오의 활약이 온라인의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태오를 향한 관심은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강태오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로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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