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우선원칙
주식시장이나 다른 금융시장에서 경쟁매매를 할 때 적용되는 우선원칙들. 반드시 이 문서에 술해져 있는대로 적용된다.
1. 가격우선의 원칙
매도자는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매수자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거래가 성립되는 원칙. 간단하게 생각해서 가격우선의 원칙이 없으면 매도자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테고, 매수자는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할 테니 거래가 체결 될 리 없다.
채권에 관해서는 고수익률(낮은가격)의 매도호가가 우선하고, 저수익률(높은가격)의 매수호가가 우선하게 된다. 가격기준으로는 주식이나 파생과 동일한 우선 순위이다.
가격우선의 원칙은 매도,매수자를 알 수 없는 다크풀(Dark pool) 경쟁매매(정규장)에서 적용되지만, 그 이외의 매매체결 방법에서는 경우에 따라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로 주식 시장의 시간외 종가매매와 소액채권의 종가동시신고가 거래가 있다.
2. 시간우선의 원칙
같은 가격의 주문에 있어서는 먼저 접수된 주문을 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즉 다른 가격일 경우에는 가격우선의 원칙이 먼저 적용된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는 1/1000초 단위로 거래가 접수되기 때문에 가격우선 아니면 시간우선에서 거의 모든 거래가 끝난다. 단, 동시호가 제외.
3. 수량우선의 원칙
같은 가격에서 같은 시간에 접수된 주문에 있어서는 수량이 큰 쪽을 우선으로 체결시킨다는 원칙(단, 수량이 큰 주문부터 조금씩 물량을 배분한다는 의미이지, 수량이 큰 주문부터 체결시켜주는 것은 아니다.). 이쯤되면 평상시에선 이 원칙이 적용될 일이 없고 동시호가 때에서나 적용된다.
예를 들어, 동시호가시간에 A가 10,000원에 10,000주, B가 10,000원에 100주를 주문 넣으면 A부터 체결된다는 것이다.
수량우선원칙에 따르면 당연히 수량매매단위가 큰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의 거래가 개미투자자의 거래보다 우선하게 된다. 수량우선의 원칙이 있는 것 자체가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의 매매가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4. 위탁매매 우선의 원칙
같은 가격에서 같은 시간에 접수된 같은 물량의 주문에 있어서는 개미투자자들의 주문을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의 거래에 우선해서 체결시킨다는 원칙. 기본적으론 개미들은 수량우선의 원칙에 밀리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명목상 존재하는 원칙이라고 보면 된다.
주식바로주문 [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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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유형(지정가,시장가,조건부지정가,최유리지정가,최우선지정가 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가격은 직접 입력하시거나 클릭하시어 단가를 증감하실 수 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시면 등락률이 표시된 호가가 표시되어 선택하거나 현재가를 중심으로 매도/매수 호가단위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정정/취소 주문시 원주문번호를 직접입력 하시거나 “미”버튼을 클릭하시면 미체결된 주문내역이 팝업 되어 해당 종목을 선택하시면 원주문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화면을 추가 생성하여 하단에 미체결이 조회되는 경우 “미”버튼은 안보이게 됩니다.
3. 주문설정화면
주문 실행 후 수량,가격 등을 유지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직전 주문의 수량,단가 확인이나 분할 주문 등에 활용하실 수 있으며, 주문 실행 후 커서의 위치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어 신속한 다음 주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지정가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주문형태로서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그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체결을 원하는 주문입니다. 따라서, 지정된 가격은 매매거래가 가능한 가격의 한도를 의미하므로 매수주문의 경우 지정된 가격이나 그보다 낮은 가격, 매도주문의 경우 지정한 가격이나 그보다 높은 가격이면 체결이 가능합니다. ☞ 시장가 (Market order)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으로 즉시 매매거래를 하고자 하는 주문을 말하며, 종목과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가는 지정가보다 가격적으로 우선하되 매도 시장가와 하한가의 매도 지정가, 매수 시장와 상한가의 매수 지정가는 동일한 가격의 호가로 보아 처리한다. ☞ 조건부지정가 매매거래시간 중에는 지정가주문으로 매매거래에 참여하지만 매매체결이 안된 잔여수량은 종가결정(장종료 전 10분간 단일가매매)시에 시장가주문으로 전환되는 주문입니다. ☞ 최유리지정가 상대주문이 있는 경우 즉시체결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상대방 최우선호가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형태입니다. 즉, 매도의 경우 당해 주문의 접수시점에 가장 높은 매수주문의 가격, 매수의 경우 당해 주문의 접수시점에 가장 낮은 매도주문의 가격으로 지정한 것으로 보아 매매체결에 참여하는 주문입니다. ☞ 최우선지정가 당해 주문의 접수시점에 자기 주문 방향의 최우선호가 가격으로 가격을 지정하는 형태의 주문입니다. 매도의 경우 당해주문의 접수시점에 가장 낮은 매도주문의 가격, 매수의 경우 당해 주문의 접수시점에 가장 높은 매수주문의 가격으로 지정한 것으로 보아 매매체결에 참여하는 주문입니다. ☞ IOC 호가 (Immediate-Or-Cancel Order) 호가의 접수시점에서 호가한 수량 중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수량에 대하여는 매매거래를 성립시키고,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아니한 수량은 취소하는 주문 조건. ☞ FOK 호가 (Fill-Or-Kill Order) 호가의 접수시점에서 호가한 수량의 전부에 대하여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매매거래를 성립시키고, 그러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당해 수량의 전부를 취소하는 주문 조건. ☞ 장전시간외 / 장후시간외 시간외종가매매시 사용되는 호가입니다. 시간외종가매매는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매매거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규매매시간 종료후 및 장개시전 일정 시간동안 당일종가로 시간우선의 원칙만 적용하여 매매거래를 성립시키는 제도를 말합니다.
- 장후시간외 : 정규시장 종료 후 15:40분부터 16:00분까지 당일 종가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 장전시간외 : 정규시장 개시 전 07:30분부터 08:30분까지 전일 종가로 매매가 이루어 집니다.
단, 호가를 하는 날에 권리락,배당락,분배락,주식분할 또는 액면병합 등이 발생하는 종목의 경우 그날의 기준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 집니다.
※ 장개시전 시간외시장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
직전 거래일의 장종료 후 시간외시장이 열리지 않거나, 정상 종료되지 않은 경우, 신규등록종목의 최초매매일, 감자 후 최초 매매일, 매매체결원칙 기업분할 후 재등록 종목의 최초 매매일, 정리매매종목의 정리매매 초일 등.
매매체결원칙
호가(Quote, 呼價)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 등의 매매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매매하고자 하는 자산의 종목, 가격, 수량 등의 매매 요건 혹은 매매 요건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개요 [ 편집 ]
호가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 등의 매매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매매하고자 하는 자산의 종목, 가격, 수량 등의 매매 요건 혹은 매매 요건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1] 간단히 말해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이 각각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다. 매수하려는 가격을 매수가, 매도하려는 가격을 매도가라고 한다. 시장에 주문한 호가에 대응하는 수량이 없을 때는 장 마감 시 주문이 종료된다.
호가단위는 시장에서 가격 표시의 최소 단위를 말하는 동시에 시세 변동에 관한 기준 역할을 한다. [2]
대한민국에서 호가 방법은 전산 호가와 문서 호가로 구분되며 호가를 할 경우 위탁매매와 자기매매를 구분하고 있다. 말 그대로 전산 호가는 전산 시스템일 이용하여 호가를 제시하는 것이고 문서 호가는 문서에 가격을 적어 제시하는 것이다. 위탁매매는 타인에게 위탁을 받아 자기 명의 혹은 타인의 명의로 매매를 하는 것이고 자기 매매는 스스로 매매를 하는 것이다. [1]
호가 우선순위 [ 편집 ]
일반적으로 주식 거래에 있어 체결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 가격 우선의 원칙: 낮은 가격의 매도 주문과 높은 가격의 매수 주문이 우선된다.
- 시간 우선의 원칙: 같은 가격일 경우 먼저 주문한 사람이 우선된다.
- 수량 우선의 원칙: 동일한 시간에 주문했을 경우, 수량이 많은 주문이 우선된다.
- 위탁 우선의 법칙: 위탁하여 거래하는 거래자의 주문이 우선된다.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증권사에 위탁하여 매매하는 위탁거래자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개인투자자가 위탁거래자에 해당한다. 따라서 위탁 우선의 법칙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주식 주문은 상대에게 유리한 가격을 제시한 주문이 먼저 체결되는 가격 우선의 원칙, 동일한 가격에 여러 사람이 주문을 내는 경우 시간상 먼저 이루어진 것부터 체결되는 시간 우선의 원칙, 가격과 시간이 동일한 경우 거래량이 큰 주문부터 체결되는 수량 우선의 원칙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3]
종류 [ 편집 ]
기본 주문 [ 편집 ]
시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문은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이다.
시장가 주문은 주문을 넣는 즉시 매매가 체결되는 주문 방식으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주문이다. 투자자가 매매하고자 하는 종목의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수량만 지정해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이 이루어진 이후 시장에서 형성하고 있는 가격 혹은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3] 시정가 호가는 가격을 지정하는 지정가 호가보다 가격적으로 우선하기 때문에 주문을 넣는 즉시 매매가 이뤄져 시장가 주문은 오더북에 주문을 가져가 유동성을 감소시키는 테이커 주문이다. [4] 매매가 신속하게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매수매도 주문 중 한 포지션의 주문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포지션의 주문만 들어오면 스프레드가 벌어져 가격의 급등락을 불러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5]
지정가 주문은 보통가 주문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주문 방식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가격과 수량을 지정하여 매도나 매수 주문하는 형식이다. 주문한 사람이 지정한 가격 또는 지정한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에서만 매매가 이뤄진다. [3] 지정가 주문은 오더북에서 주문을 추가 시켜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메이커 주문이다. 지정한 가격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하나 지정한 가격에 부합하는 상대 주문이 없는 경우 상대 주문이 유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매매 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5]
조건부 주문 [ 편집 ]
조건부 주문은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만 실행되는 주문이다. 별도의 조건이 없이 즉시 거래가 체결되는 시장가 주문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주문은 조건부 주문이라 할 수 있다.
조건부 지정가 주문은 지정가처럼 수량과 가격을 지정해 주문을 내지만 정규 매매 시간 동안 주문이 체결되지 않으면 장 마감, 혹은 마감 10분 전에 시장가로 바꿔 매매하는 방식이다. [3] 일반적으로 그날의 종가로 매매된다. 장 중에는 지정가 주문으로 가격 보장 기능과 유동성을 유지하다가 장 종료 직전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어 환금성 제고가 가능하다. [6]
최유리 지정가 주문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는 방식으로서 매수의 경우 가장 가격이 낮은 매도호가, 매도의 경우 가장 가격이 높은 매수호가로 주문이 이루어진다. [5] 시장가와 유사하지만 주문 수량이 모두 체결되는 시장가와 달리, 최유리지정가는 가장 유리한 매도 혹은 매수호가로 주문되기 때문에 매물이 소진되는 경우 주문 잔량이 남을 수 있다. [3]
최우선 지정가 주문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는 방식이지만 매수의 경우 가장 가격이 높은 매수호가, 매도의 경우 가장 가격이 낮은 매도호가로 주문이 이루어진다. [5] 즉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수하고 가격으로 매수하고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매도하는 방식으로 당장의 가격보다 체결 물량이 중요한 경우 주로 이용한다. [3]
가격 지정주문 [ 편집 ]
가격 지정주문은 역지정가 주문이라고도 부르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의 손실 제한이 주목적이다. 이때 대한민국에서는 보통 손절매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Stop order'와 'Stop loss order'는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새로운 포지션을 취할 때도 제한적으로 이용한다. 단순히 손해를 보거나 손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해 매도하는 것이 아닌, 주식이 특정 가격이 될 경우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가격보다 불리한 가격에서 매매를 진행한다. [7] [8] [9]
가격 지정 주문은 투자자가 주식의 매매주문을 할 때 시장의 주가가 특정가격을 상회하면 매입하고 반대로 특정가격을 하회하면 매도하는 주문으로 특정 종목의 가격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폭등하고 하회하면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할 때 사용한다. 자신이 원하는 가격으로 매매체결원칙 거래를 체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나 모든 거래의 체결을 보장할 수 없으며,투기성 성격이 있어 주가의 변동을 가속화시킴으로써 공정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어 대한민국에서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었으나 그러나 99년 2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10]
매수 역지정가 주문은 주식의 가격이 지정한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면 매수하는 주문이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가치를 지닌 주식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되면 주가가 11,000원이 되면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매도에 사용된다. 공매도 하였을 경우 숏커버링을 해야 하는데 주식의 가격이 오를 경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이경우 역지정가는 항상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다. [11] 매매체결원칙
매도 역지정가 주문은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지정한 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매도하는 주문이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가치를 지닌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한다면 주가가 9,000원이 되면 매도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하여 지정한 역지정가가 되면 즉시 매도하게 된다. 이 경우 역지정가는 항상 현재 시장 가격보다 낮다. [11]
MIT 주문은 지정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을 합친 주문 형식으로 처음 매매에는 지정가 주문이 적용되나 한 번 지정가 주문이 이뤄진 후부터는 시장가 주문화하는 주문을 말한다. 현재 가격이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시장가 주문으로 매매를 체결한다. 가격 지정 주문은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불리함과 유리함을 구분하지만 MIT는 그러한 구분 없이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바로 시장가로 주문이 처리된다.
스톱리밋 주문 [ 편집 ]
스톱리밋 주문은 역지정가주문과 지정가주문을 합친 주문 형식으로 지정된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된 가격 혹은 더 유리한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주문이다. 스톱리밋주문을 넣으면 오더북에 주문이 추가되고 시장 가격이 지정가에 도달하지 않으면 주문은 실행되지 않는다. [11]
매수 스톱리밋 주문은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현재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수하는 주문이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가치를 지닌 주식의 가격이 9,000원으로 하락했다 다시 상승할 것 같으면, 9,000원에 매수 주문을 넣어두는 것이다.
매도 스톱리밋 주문은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현재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도하는 주문이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가치를 지닌 주식의 가격이 11,000원으로 상승했다 다시 하락할 것 같으면, 11,000원에 매도 주문을 넣어두는 것이다.
추적 손절매 주문은 투자자의 포지션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동할 때 역지정가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채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가치를 가진 주식의 지정가를 1,000원 아래로 설정했을 때(9,000원), 주식의 가치가 11,000원으로 오르면 지정가도 상향하여 10,000원으로 오르고, 주식의 가격이 12,000원이 되면 지정가는 11,000원이 되는 형식이다. 반대로 지정가에 도달하지 않으면 지정가는 유지가 되는데 예를 들어 11,000원으로 올라 지정가가 10,000원으로 오른 주식의 가격이 10,500원으로 하락하면, 지정가는 9,500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10,000원이 유지되는 형식이다. 만약 여기서 500원이 추가로 하락하면 지정가인 10,000원에 도달하여 자동 청산된다. [12] [11] [13]
추적 스톱리밋 주문은 추적 손절매 주문과 스톱리밋 주문을 합친 주문 형식으로 포지션의 변화에 따라 지정가가 더 유리한 가격으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채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가치를 가진 주식의 역지정가를 9,000원에 설정하고 지정가를 8,000원에 설정했을 때 주식의 가격이 11,000원으로 오른다면 역지정가는 10,000원이 되고 지정가는 9,000원이 되는 매매체결원칙 형식이다. [11] [14]
동시호가 [ 편집 ]
동시호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 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나 시간의 전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전시간외, 장후시간외, 단일가매매가 해당한다. 즉, 개장 전 혹은 마감 후 5분간 접수된 호가, 매매 중단 또는 정지되었다가 재개한 후 5분간 접수된 호가, 앞에서 5분간 접수된 호가로 매매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최초의 가격이 결정될 때까지 접수한 호가, 거래소가 정한 종목의 종가 결정 시 시장 종료 전 5분간 접수된 호가 등이 해당한다. 매매가 이뤄지지 않을 때 접수된 대량주문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이 시간대에 접수된 주문은 동시에 낸 것으로 간주하고 개장과 동시에 단일 가격을 적용하여 일괄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킨다. 갑작스러운 주문 폭주로 인해 주가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매매 방식이다. 동시호가 이후로는 각각 다른 가격을 매겨 거래를 성사시키는 특수가격방식을 적용한다. [15] [16]
장시작 매매체결원칙 매매체결원칙 동시호가(LOO; Limit on open order)는 장 개시 전에 시장가주문을 넣어 장 개시 때 동시에 단일가로 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16]
장마감 동시호가(LOC; Limit on close order)는 장마감 매매체결원칙 10분 전(15:20)부터 주문을 모아 단일가로 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17] [16]
기타 주문 방식 [ 편집 ]
스케일 오더(Scale Order)는 모든 투자 결정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기계적으로 하는 투자 방법이다. 특정한 상품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간격, 일정한 시간 변화폭을 두고 기계적으로 하는 거래를 뜻한다. [18]
매매조건 [ 편집 ]
취소 시한 유효 주문(GTC;, Good Till Cancel)은 제출한 주문이 취소하거나 체결될 때까지 유효한 조건이다. 동일한 주문이 제출된 것을 잊고 다시 주문을 넣으면 여러 번 매매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고 시장의 변동성이 심할 경우 고객이 결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주문이 체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19]
즉시 집행 취소 주문(IOC;, Immediate Or Cancel)은 주문 즉시 체결 이후 잔량 자동 취소하는 주문으로 호가 접수 시점에서 주문한 매매체결원칙 수량 중 체결할 수 있는 수량에 대해서는 매매체결을 시키고 체결이 되지 않은 수량은 취소하는 조건이다. [5] 이 매매 조건은 FAK(Fill And Kill)이라고도 불린다.
성립 취소 주문(FOK;, Fill Or Kill)은 주문 즉시 전부 체결 또는 전부 자동취소하는 주문으로 호가 접수 시점에서 주문한 수량 모두 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체결시키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모든 수량을 취소하는 조건이다. [5]
성립 대기 주문(FAS;, Fill and Store)은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한 주문은 체결하고 남은 미체결잔량은 당일 장이 마감하기 전까지 오더북에 대기시키고 장 마감 후 미체결 주문을 전량 취소시키는 조건이다.
주식 동시호가 주문, 체결순서는?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우선 증권회사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영업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주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전자주문매체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면 됩니다.
비대면계좌 개설 가능, 모바일 주문 대중화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비대면계좌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어디서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TS(mobile trading system)의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매체결방법을 볼까요? 우리나라 거래소의 주식 매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매매체결방식은 가격우선원칙과 시간우선원칙을 적용하여 개별경쟁으로 매매거래가 체결됩니다.
즉, 매수주문의 경우 가장 높은 가격을, 매도부문의 경우 가장 낮은 가격을 우선적으로 체결하고, 동일한 가격의 주문 간에는 시간상 먼저 접수된 주문을 체결합니다.
다만, 시초가와 종가의 경우는 시간의 선후에 상관없이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받아 제시된 가격을 모아 단일가격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동시호가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동시호가 주문 가능, 오전 9시에 단일가매매 체결
이에 따라 개장 1시간 전인 오전 8시 30분부터 동시호가에 주문을 내는 것이 가능하고 여기에서 제시된 가격과 수량을 통해 오전 9시에 단일가로 매매가 체결되면서 시초가가 결정됩니다.
폐장 10분 전인 오후 3시 20분부터는 매매없이 동시호가 주문만 받다가 오후 3시 30분에 단일가로 매매가 체결되면서 종가가 결정됩니다.
주식투자하기 위해서는 매매방식을 잘 알아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이러한 정규주문 거래 외에도 장이 끝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시간외 거래가 가능합니다. 기관투자자 사 이에 시간외 대량매매에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문방법의 경우 주문가격은 원하는 매수 매매체결원칙 또는 매도가격을 지정하여 주문하는 지정가 주문(limit order)과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주문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에 우선적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시장가 주문(market order)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거래는 지정가 주문에 의해 이루어지고 시장가 주문은 거래량이 갑자기 증가하면서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을 매수하고자 할 때 종종 이용됩니다.
주식매매단위 1주, 최소호가 단위 최소가격변동폭에 따라 달라
일반적으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주식매매 단위는 1주이다. 최소호가 단위, 즉 최소가격변동폭(minimumtick)은 주가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천원 미만 1원, 오천원 미만 5원, 만원 미만 10원, 오만원 미만 50원, 십만원 미만 100원, 오십만원 미만 500원, 오십만원 이상 1,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식투자하기 위해서는 매매방식을 잘 알아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단기간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불안정을 예방하고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일 최대가격변동폭을 제한하는 가격제한(pricelimit)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일 종가 대비 ±30% 이내에서 가격이 변동하여 상한가 및 하한가가 결정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일일 최대가격변동폭은 초기에는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되다가 점차 확대됐습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금융시장 선진화 일환으로 가격제한폭을 ±15%로 확대한 이후 오랫동안 이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2015년 6월 획기적으로 ±30%로 확대했습니다.
매매가 체결된 주식의 결제시점은 체결일로부터 3영업일(D+3)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목요일에 매매가 체결된 주식은 토요일과 일요일 외에 다른 휴장일이 없다면 다음 주 월요일이 결제일이 됩니다. 개장 시점에 매입의 경우는 증권계좌에서 매입대금이 출금되면서 주식이 입고되고, 매도의 경우는 증권계좌에 매도대금이 입금되면서 주식이 출고됩니다.
[주식] 주식매매
증권거래를 위해서 일반투자자는 증권회사에 매매거래계좌를 개설하고 매매를 위탁하여야 한다 . 위탁증거금이란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매매주문을 받았을 때 고객에게 담보로서 납부하게 하는 현금 ( 두산백과 ).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일반종목의 경우 개인 투자자에게 매매금액 40% 이하의 위탁증거금을 요구하고 있다 .
2. 매매주문
투자자는 문서 , 전화 , 인터넷 등을 통하여 주문을 낼 수 있으며 , 주문에는 종목 , 수량 , 가격 , 주문형태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
(1) 호가와 매매거래 단위
증권시장에서는 매매거래의 가격을 규격화 하고 있다 . 가격표시의 단위를 호가 (quote) 단위라고 하는데 증권의 가격대에 따라 다음과 같다 .
5만원 이상 ~ 10만원 미만
10만원 이상 ~ 50만원 미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식은 10 주 , 수익증권은 10 좌 , 채권은 100,000 원 단위로 거래되고 있으며 단 5 만 원 이상 고가주식은 1 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 코스닥시장에서의 최소 매매수량 단위는 1 주이다 .
(2) 주문방법
지정가주문 :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에서만 매매가 체결되는 방법이다 . 다시 말해서 매수주문은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이나 그 이하에서만 주문이 체결되고 , 매도주문은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이나 그 이상에서만 주문을 체결된다 .
시장가주문 :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에 따라서 매매가가 결정되어지는 주문이다 . 거의 확실히 거래가 일루어지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매매가격과 매매수량이 결정되어 진다 .
3. 매매거래의 체결
모든 주문은 매매체결원칙에 따라 처리되며 체결내역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즉시 통보된다 .
(1) 매매체결 매매체결원칙 매매체결원칙 원칙
거래의 체결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른다 .
가격우선의 원칙 : 매수주문은 높은 가격의 주문이 낮은 가격의 주문보다 우선적으로 체결되며 , 매도주문은 낮은 가격의 주문이 높은 가격의 주문보다 먼저 체결된다 .
시간우선의 원칙 : 동일가격이면 먼저 접수된 주문이 먼저 체결된다 .
수량우선의 원칙 : 동일가격 동일시간이면 수량이 많은 주문이 먼저 체결된다 .
위탁매매우선의 원칙 : 동일한 가격이면 고객의 위탁매매가 증권회사의 매매보다 우선적으로 체결된다 .
(2) 매매체결방법
매매체결 방법은 단일가격에 의한 경쟁매매와 복수가격에 의한 경쟁매매로 나뉘어진다 .
동시호가 매매 : 일정시간동안 접수된 주문에서 시간은 무시하고 가격 및 수량우선의 원칙만 적용하여 매매를 체결시키는 체결 형태 . 동시호가매매는 어떤 종목을 필히 매도해야 되거나 매수해야 되는 경우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문을 내서 유리한 조건으로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복수가격에 의한 경쟁매매 ( 접속매매 ) : 시가 결정부터 종가 결정전까지 가격 , 시간우선의 원칙에 따라 매매거래를 성립시키는 형태
4. 결재
체결된 매매에 대해 거래대금과 증권을 교환하는 것이다 . 보통거래 , 당일결제거래 , 이익결제거래 등이 있다 . 일반인 주로 보통 거래를 주로 이용하며 , 매매체결일 (T) 을 기점으로 하여 3 일째 되는 날 (T+2) 에 결제가 이루어진다 . 결제가 없는 날은 제외가 된다 .
거래수수료는 증권회사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증권회사의 거래수수료 정책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증권회사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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