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프로그램 매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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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그램매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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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매매란?

주식을 거래하기 시작하면 주식시장 뉴스나 경제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뉴스기사 내용에서 프로그램매매 순매수, 순매도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그램매매가 무엇인지, 프로그램매매를 매매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매매 관련 기사

주식거래를 위한 매수매도주문을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하여 주식 프로그램 매매 매매하는 것 을 말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주식거래를 할 때 매수매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관투자자의 경우는 얘기가 다릅니다. 기관투자자는 투자운용금액의 규모가 매우 큽니다. 큰 규모의 금액을 거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관투자자는 자동으로 매수, 매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거래를 하는 것 입니다.

프로그램으로 자동화 해놓은 매매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차익매매거래비차익매매거래입니다.

우리가 주의깊게 이해해야 하는 것은 차익매매거래입니다. 우선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차익매매거래란, 현물과 선물의 가격에 차이가 나타날 때 매매하는 것 입니다.

선물이란, 내일(미래 특정시점) 배추 한 포기를 1,000원(특정가격)에 사기로 계약하는 것입니다.

현물이란, 지금 배추 한 포기를 뜻합니다.

오늘 배추 800원(현물), 내일 배추 1,000원 계약(선물)

이때, 만약 배추를 내일 사기로 계약하면 1,000원인데(선물가격 1,000원) 오늘 배추 한 포기의 가격은 800원(현물가격 800원)이라면 어떻게 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오늘 배추를 800원에 사고, 누군가에게 내일 배추를 1,000원에 팔기로 계약하면 200원을 벌 수 있겠죠!

대체 누가 오늘 배추가 800원인데 내일 1,000원에 산다고 해??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런 가격 차이는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매매는 그러한 가격차이를 포착하여 차익거래로 이득을 취하는 것이죠.

비차익매매거래란, 처음에 설명했던 기관투자자들이 큰 규모의 금액을 거래하는데 간편하게 하기 위한 자동화거래를 뜻합니다. 프로그램을 주식 프로그램 매매 이용하여 한 번에 큰 금액, 많은 종목을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것이죠.

20년 8월 24일의 프로그램매매현황

프로그램매매동향을 HTS에서 확인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차익매매거래는 순매수금액이 9,271백만원이며, 비차익매매거래는 순매수금액이 25,529백만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주식 프로그램 매매 정보로 우리는 다음고 같이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현물이 선물보다 더 저렴해서 프로그램이 현물을 약 9,271백만원을 순매수 했구나! 현물이 저렴한거네. 지금 주식이 싸다는 거야. 내일 가격은 오늘보다 오르겠네? 주식을 오늘 더 사야겠다!!

물론, 프로그램매매동향만으로 현재 주가가 저렴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주식 프로그램 매매 없습니다. 그런 경향을 보인다는 것 뿐입니다. 그저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수많은 정보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아무도 주식시장의 내일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50대 50이죠. 누군가는 51대 49를 만들어내고 이익을 챙기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제공되는 정보를 해석하지 못한다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주식을 공부할 때 사회와 경제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늘 공부한 프 로그램매매동향도 살펴보면서 앞으로는 주식시장을 더욱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하여, 51대 49의 확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식 프로그램 매매란?

주식을 하다보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 현상은 굉장히 자주 포착되기에 한 번 쯤은 어떤 종목에서라도 보셨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MTS나 HTS를 아무리 빨리 손으로 클릭해도 그정도의 속도로 거래가 불가능하죠. 그렇다면 이렇게 순간적으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이러한 매매를 뜻하는 '프로그램 매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프로그램 매매는 어떤 것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란?'

프로그램 매매주식을 한 계좌에서 일정한 전산 프로그램에 따라 수십 종목씩 동시에 거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나 매도의 의사결정은 투자자가 하지만 그 외의 모든 과정은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죠.

시스템에 짜여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래시마다 사람이 직접 계산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생략되는 것입니다. 오로지 컴퓨터에 짜여진 알고리즘이 수익을 결정하는 계산과 실행까지 하는 것이죠.

국내에서는 15종목 이상을 동시에 한 계좌에서 주문하는 경우 시장본부(유가증권/코스닥)에 프로그램 매매로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프로그램 매매를 하는 경우 종합주가지수에 영향력이 큰 상위 20~30종목씩을 순간적으로 매매하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는 순간적으로 많은 종목을 대량 거래하기 때문에 자본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할 수도 없고 하는 경우도 없죠.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확실한 수익을 거두기 위해 많이 활용합니다. 국내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40%에 달한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죠.

이런 프로그램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이유는 바로 어느정도 보장된 수익 때문입니다. 확실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 내에 발생하는 수익의 기회들을 확실하게 잡아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수익을 거두는 프로그램 매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프로그램 매매 종류'

프로그램 매매는 2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차익매매와 주식 프로그램 매매 비차익매매죠. 그럼 각각은 어떤 차이로 구분이 되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차익매매입니다. 차익매매는 주식 현물과 선물/옵션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거래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차익매매가 이루어지는 두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인데, 먼저 콘탱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콘탱고현물가격보다 선물가격이 더 비싼 경우로 이런 상황은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 자주 발생됩니다. 이 때 프로그램은 비싼 선물을 매도하고, 더 싼 현물을 매수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선물을 100억원 매도하고, 코스피 상위 50개 정도의 종목을 100억원 매수하는 것이죠. 이렇게 현물을 사게 되면 당연히 주가지수도 오르기 때문에 현물과 선물의 차이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현물과 선물 사이에서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차이를 이용한 매매인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백워데이션으로, 선물가격보다 현물가격이 더 비싼 경우입니다. 이 상황은 콘탱고와 반대로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 때는 프로그램이 비싼 현물을 매도하고, 더 싼 선물을 매수합니다. 예를 들어 보유 현물 주식 중 코스피 우량주 수십 종목을 100억원어치 매도하고, 코스피200 선물을 100억원어치 매수하는 것이죠.

이러한 차익거래는 순간적으로 같은 상품이 다른 시장에서 다른 가격에 거래될 때, 비싼 것을 팔고 싼 것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차익매매입니다. 비차익매매는 차익매매와 달리 주식시장이나 선물/옵션시장 한 쪽에서만 대량으로 거래를 하는 것으로 이 경우는 시장의 괴리를 이용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한 시장의 방향성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락이나 상승을 예상하고 해당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진행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매를 확인하여 시장의 방향성에 참고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표가 되니 개념에 대해 알아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프로그램 매매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에 '널뛰는 증시'

증시가 사상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급등락을 거듭하는 등 심한 '성장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성장통의 주범이 프로그램 매매(미리 프로그램해 놓은대로 주식 현물·선물을 기계적으로 사고파는 행위)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3일 만에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날 하루에만 20포인트 가량 오르내렸다. 투자 주체들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프로그램 매매가 증시를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 '꼬리(선물시장)'가 '몸통(현물시장)'을 흔든다=지난 24일 하루에만 3804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하루 물량으론 국내 증시 사상 네번째로 많은 양이다. 결국 이날 지수는 21포인트나 급락했다. 22일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주식 프로그램 매매 연출됐다.1400억원대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22포인트나 끌어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오던 시장의 변동성도 다시 커지고 있다.주식 프로그램 매매

증시의 안정성을 따지는 지표인 주가지수 변동성(거래소 시장 기준)은 이달들어 지난 24일까지 1.19%로 치솟았다. 지수 변동성은 지난 5월 이후 줄곳 1%대 밑에서 움직이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왔으며 특히 지난달엔 뉴욕.런던시장 등 선진국 증시와 엇비슷한 0.60%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이 최근 며칠간 선물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매도에 나서면서 베이시스(주식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가 악화되고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장도 연일 급등락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증시 조정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들마저 프로그램 매매를 흉내내듯 주식 현물-선물시장을 오가며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 인덱스(지수) 펀드 움직임 주목=25일 지수 선물은 사흘 만에 반등하면서 현물주식과의 가격차이를 줄였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펀드의 거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다시 가격차가 벌어질 경우 언제라도 인덱스펀드의 스위칭매도(선물을 사고 현물을 파는 행위)등으로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화증권 이영 책임연구원은 "현재 인덱스펀드의 현물 매수 규모가 1조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선물과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지면 언제라도 대규모 스위칭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매 물량이 쏟아진 뒤에는 예외없이 지수가 다시 급등한 과거 경험에 비춰 지금이 도리어 투자 적기라는 분서도 나온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위원은 "1999년 이후 프로그램 매물이 장기간 쏟아진 다섯차례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예외 없이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친 뒤 다시 큰 폭의 상승세로 반전됐다"며 "프로그램 매도세로 지수가 더 떨어질 위험도 있지만 최근 장세를 적절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주식 프로그램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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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준박사의 파생상품 이야기] 프로그램매매와 차익거래세

프로그램매매는 고액투자자들이 자신들의 투자전략을 컴퓨터에 프로그래밍함으로써 컴퓨터가 자동으로 매매하는 투자기법이다. 여기에는 비차익거래와 차익거래가 있다.

비차익거래는 동일인이 프로그램매매를 이용해 코스피 구성종목 중 15개 종목 이상을 바스켓으로 매매할 경우 주문창에서 '비차익거래'를 체크하고 주문을 내면 된다. 비차익거래에는 인덱스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의 설정, 리밸런싱과 관련된 프로그램거래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매매를 이용한 주식바스켓(포트폴리오)의 매도는 차입공매도를 의미한다.

차입공매도는 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한 매수헤지(선물 매수, 현물 매도), 헤지펀드나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롱-숏'전략에서도 중요하다.

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현물(코스피200지수)과 선물가격 간의 괴리가 발생할 때 고평가된 것을 매도하고 동시에 저평가된 것을 매수한다. 이후 가격이 균형상태로 돌아왔을 때 반대매매로 최초의 가격차이만큼 무위험수익을 추구한다. 가격 괴리는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 크기가 과거의 평균적인 범위를 벗어나거나 시장에서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의 역전을 의미한다.

주가지수선물 차익거래는 현물바스켓을 매수하고 선물을 매도하면 '매수차익거래'라 하고, 반대로 현물바스켓을 매도하고 선물을 매수하는 것을 '매도차익거래'라 한다. 매도차익거래는 차입공매도를 이용한다.

국내 주가지수차익거래에서 우정사업본부는 2015년 기준 약 61조6000억원의 우체국예금과 49조4000억원의 우체국보험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가장 큰손으로,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일별 현물과 선물 간 괴리 축소에 기여해왔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에 부과하는 증권거래세(주식매도 시 거래대금의 0.3%)는 정부의 조세감면조치로 2012년까지 면제됐으나 2013년부터는 조세감면 일몰조치에 따라 증권거래세가 부과됐다. 이는 주가지수차익거래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2012년 우정사업본부의 주가지수 차익거래규모는 40조원으로 총 차익거래(69조5000억원)의 57.6%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17조8000억원으로 25.6%에 그쳤다. 증권거래세가 부과된 2013년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규모는 4603억원(2.2%)으로 급감했다. 반면, 외국인은 13조6000억원으로 전체 차익거래의 64.0%를 차지하며 큰손으로 부상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18%였으나 이후 2%로 급속히 낮아져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의미하게 됐다.

원래 주가지수차익거래에서는 순간적인 가격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베이시스 0.3~0.5% 정도의 차이를 수익으로 추구한다. 즉, 작은 무위험수익을 꾸준하게 모으는 거래(소위 박리다매) 전략이다. 그런데 0.3%의 거래세 부과는 어쩌다가 나타나는 차익거래기회를 없애버리는 데 충분한 비용이었다. 우정사업본부가 납부한 증권거래세는 2013년(2012년 거래기준) 613억원에서 2014년 255억원으로 급감했다. 반대로 외국인의 차익거래 비중은 2013년 이후 주식 프로그램 매매 57~73%로 확대됐다. 정부는 2016년 세법개정에서 우정사업본부의 주가지수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를 2017년 4월∼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세 조치했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4∼8월 14조8000억원의 주가지수차익거래를 시행해 총 차익거래의 76%를 차지했다.

시장은 언제나 규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 부과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하나의 잣대를 모든 상품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howto =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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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드카가 거의 매주 발동하면서 검색엔진 실시간 검색어 TOP10위안에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사이드카가 무엇인가?는 제 포스트 참고하시길~

한국거래소 규정 -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 Sidecar, Circuit Breaker

최근 주가가 폭락하면서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나 경제 뉴스 페이지를 보다 보면 "거래소, 코스닥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금융위기 이후 첫 1,500선 붕괴. 서킷브레..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매매가 중단된다던데 프로그램매매는 또 무엇일까요?

다시 한번 거래소규정을 살펴봐야죠~!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2조(정의)

이 규정에서 “코스피”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권에 대하여 1980년 1월 4일을 기준일로 하여 거래소가 산출하는 시가총액방식의 주가지수를 말한다. 이 규정에서 “프로그램매매”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거래를 말한다.

1. 지수차익거래: 「파생상품시장업무규정」에서 정하는 주가지수 선물 또는 옵션거래의 대상이 되는 지수 중 세칙으로 정하는 지수의 구성종목의 주식집단 및 같은 지수에 주식 프로그램 매매 대한 선물거래종목 또는 옵션거래종목 상호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연계하여 세칙으로 정하는 형태로 거래하는 것

2. 비차익거래: 세칙으로 정하는 범위의 동일인이 일시에 코스피 구성종목 중 세칙으로 정하는 수 이상의 종목을 거래하는 것 제1항부터 제21항까지 외에 이 규정에서 주식 프로그램 매매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법과 거래소의 업무관련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이건 또 뭔소리야?! 라는 말부터 나오지만 또 파헤쳐봐야죠?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로 분류가 되지만 최대한 단순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만 보겠습니다.

한 사람이 특정 수 이상의 종목을 한번에 거래하는 것. 이것이 프로그램매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특정 수 이상이 몇개냐? 라고 질문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업무규정의 파트2인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6조의5 ( 비차익거래 )

① 규정 제2조제21항제2호에서 “세칙으로 정하는 범위의 동일인”은 신탁재산(펀드별)과 고유재산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② 규정 제2조제21항제2호에서 “세칙으로 정하는 수 이상의 종목"이라 함은 15이상의 종목을 말한다. 이 경우 종목 수는 매수와 매도를 따로 산정한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세칙으로 정하는 수 이상의 종목"이라 함은 15이상의 종목을 말합니다.

한 사람이 한 매매계좌로 동시에 15이상의 종목을 거래한다면 이 매매는 프로그램 매매가 되는 것 이죠.

제가 개인적으로는 주식투자를 실제로 안해봐서 개인들도 HTS나 MTS로 프로그램매매를 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증권사에서는 동시에 여러 종목을 한 묶음으로 시장으로 내보내는 프로그램매매가 있습니다.

규정에서는 없어졌지만 프로그램매매 시간 window frame이 있습니다. 30초.

코스닥 시장도 정의는 같으나 종목 수가 다릅니다.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2조(정의)

⑧ 규정 제2조제8항제2호에서 “세칙으로 정하는 수 이상의 종목”이라 함은 10 이상의 종목을 말한다. 이 경우 종목 수는 매수와 매도를 따로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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