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자 지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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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코인원

'루나' 아직도 거래?… '단타장' 된 코인거래소

"마지막 로또"… 투기장 변질 업비트 20일, 빗썸 27일까지 지원 금융당국, 거래소에 투자자 자료요청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K-코인 루나(LUNA)의 폭락장 속 거래자 지원 코인거래소가 수수료를 두둑히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는 퇴출 수순을 밟고 있으나 업비트와 빗썸은 상장폐지를 예고했을 뿐 각각 20일, 27일까지 거래를 지원한다.

또 코인원과 코빗은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뒤 잠시 입출금거래를 중단했을 뿐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거래소의 일관성없는 상장폐지 발표로 코인 거래소가 투자자들의 단타장으로 변질되는 거래자 지원 모습이다.

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는 루나 사태가 발발한 최근 일주일 간 100억원대의 수수료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매도자와 매수자 양쪽으로부터 거래대금의 0.25%를 수수료로 취했는데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거래자 지원 수수료 이익도 늘었다. 특히 지난 10~15일 사이 거래규모만 2조원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업비트는 원화마켓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가상자산을 사고 파는 BTC마켓서 루나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 업비트의 시세와 글로벌 시세가 200%이상 격차를 보이면서 '김치프리미엄'으로 변질되고 있다. 해외거래소에서 루나를 헐값에 매입한 뒤 업비트에서 비싸게 매도해 시세차익을 거두는 방식이다.거래자 지원

일각에선 국내 점유율 70%를 넘는 업비트가 4대 거래소중 유의종목을 가장 늦게하고 지정 뒤에도 입출금 거래를 중단하지 않을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코인원과 코빗이 10일 유의종목 지정과 함께 입출금 거래를 일시 중단했고 빗썸도 이튿날 진행했으나 업비트는 13일부터 입출금 거래를 중지했다. 이에 업비트는 인위적인 가격하락을 막기 위한 절차였다고 해명했다.

또 루나 코인 개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테라 생태계 부활을 위해 신생 코인 10억개를 발행하겠다"고 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미 테라 생태계가 마비된 상태서 어떤 조치도 통하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거래자 지원 관측이 팽배하다.

한편 금융당국은 국내 투자자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에 긴급점검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거래소에 루나와 관련한 거래량, 투자자수, 고액투자자 규모, 금액별 인원수 등의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금융당국은 루나 사태 속 거래자 지원 코인거래소의 유의종목 지정, 상장폐지 절차 등에 대한 조치들이 적절했는지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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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루나' 내달 1일 거래지원 종료··· 국내 5대 거래소서 모두 '퇴출'

사진출처=코인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6월 1일 루나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루나는 국내 5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없게 됐다.

코인원은 6월 1일 오후 6시부터 루나 거래자 지원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 단, 기간 내 출금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위해 거래지원 종료 후에도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테라 KRT(KRT),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 프로토콜(MIR)도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앞서 코인원은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 불안정에 따른 유통량의 과도한 증가, 급격한 시세 변동 발생을 이유로 5월 11일 루나를 유의종목 지정했다. 이후 내부 상장 정책에 의거, 유의종목 지정 후 최대 2주의 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2주가 된 시점인 5월 25일, 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최종 판단하에 루나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코인원 측은 루나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이 늦어진 배경으로 내부 상장 정책에 따라 유의종목 지정 이후 2주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심사를 거친 결과라고 밝혔다. 모든 상장과 유의종목 지정 결정은 내부 상장 정책 프로세스에 입각해 진행한다는 거래소 원칙과 책임을 준수하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코인원은 업계에서 '내부 규정' 항목으로 통하는 상장 및 폐지에 대한 심사 기준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형평성을 부여하고 예고 없는 상장폐지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적이다.

코인원은 장기적으로 투자자 보호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가상자산 가격의 급등락 시 투자자에 신속하게 알리는 경보제도 개발 및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빠른 시일 내 5대 거래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대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팍스는 지난 13일 루나, 테라KRT(KRT)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업비트는 지난 20일 루나 거래 지원을 종료했고 빗썸은 오는 27일로 예정 돼 있다. 출금 지원 종료는 내달 27일이다.

코빗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루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 단, 루나 입금은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며 거래 지원 종료 후 출금은 8월 31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재)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기술거래촉진네크워크”사업 추진 관련, 우수기술의 거래를 활성화하고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지원기간 : 공고일 ~ 2013. 12. 31(화)(자금 소진시까지)

○ 지원대상 : 기술사업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 신청기한 : 분야별 세부 지원 내용 참조

○ 분야별 지원 내용 및 지원대상

광주시 북구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보유기술(공공연구기관에서 이전받은 기술포함)을 사업화 희망기업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공공기관의 기술이전 후 사업화를 추진코자 하는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위한 홍보 카달로그, 동영상제작, 3D영상 웹 개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

○ 기술거래․사업화를 추진(예정)중인 중소기업 (각 사업별 자격요건 참조)

○ 금 융기관 등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에 있는 기업 또는 대표자

○ 동일한 아이템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기업

○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와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대상자

○ 신청방법 : 개별 신청기간 내 방문 접수

○ 제출서류 : 개별 사업 신청서(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 본사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 있는 기업

· 광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예정)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중인 기업

·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 동 사업으로 2회이상 지원받은 기업 또는 동일 아이템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

·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중인 기업 또는 대표자

- 자체보유 우수기술 및 이전기술 시제품 제작 비용 80%내 지원

(TP지원금 80%, 기업부담금 20%)

※ 최대 10,000천원으로 기업부담금에

다운로드 후 작성 및 방문신청

-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공공기관(대학 ․연구소)의 보유 기술을 도입코자 하는 광주소재 중소기업

- 공공기술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 중 건당 최대 3,000천원지원

-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위한 홍보 카달 로 그, 동영상, 3D 영상 웹개발 제작 지원을 거래자 지원 받고자 하는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

- 동영상 제작 : 2,500천원/건

나. 공공기술 도입비용 지원, 카달로그 및 동영상 제작(3D영상 웹개발) 지원

○ 신청기업에 대한 수시평가를 통한 지원으로 2013. 11. 29(금)까지 신청에 한함

○ 제 출 서 : 광주 북구 첨단 과기로333(대촌동 958-3)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 기술사업화부 박래열 대리

붙 임 1. 중소기업 우수기술 시제품제작지원 신청서 1부.

2. 공공기술 도입비용지원 신청서 1부.

3. 이전기술 홍보물 제작 거래자 지원 지원 신청서 1부. 끝.

(재)광주테크노파크 공고 제2013 - 84호

2013년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공고

(재)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거래자 지원 기술거래촉진네크워크”사업 추진 관련, 우수기술의 거래를 활성화하고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거래자 지원

코인원. ⓒ코인원

코인원. ⓒ코인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루나(LUNA)'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

25일 코인원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가상자산 루나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기간 내 출금하지 못한 투자자를 위해 거래지원 종료 후에도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련 코인 및 디파이인 테라KRT(KRT),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프로토콜(MIR)도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

이번 거래 지원 종료는 내부 상장 정책에 따라 유의 종목 지정 이후 2주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심사를 거친 결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코인원은 루나와 연동돼 거래자 지원 있는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의 알고리즘 불안정에 따른 유통량의 과도한 증가, 급격한 시세 변동 발생을 이유로 루나를 유의 종목 지정했다.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 최종적으로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코인원은 국내 원화마켓 지원 5대 거래소 중 마지막으로 루나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 코인원은 루나 거래 지원을 섣불리 종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모든 상장과 유의종목 지정 결정은 내부 상장 정책 프로세스에 입각해 진행한다는 거래소 원칙과 책임을 준수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업계에서 '내부 규정' 항목으로 통하는 상장 및 폐지에 대한 심사 기준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형평성을 부여하고 예고 없는 상장폐지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원은 현재 가상자산 가격 급등락 시 투자자에 신속하게 알리는 경보 제도 개발 및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5대 거래소가 공동으로 자율 개선방안도 논의해 투자자 보호 대책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고팍스 28일부터 원화 거래 지원…"신뢰성 강화"

고팍스가 28일 원화로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서비스를 연다. 사진=스트리미 제공


고팍스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 이어 '원화마켓 거래소'로 등극했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로 다른 코인을 사고파는 '반쪽짜리' 거래소를 넘어 원화로도 매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고팍스는 가상자산 흐름의 투명성을 강화해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5번째 원화마켓 거래소로 올라

22일 고팍스는 오는 28일부터 원화마켓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금법에 따라 원화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거래소는 은행으로부터 실명인증계좌를 발급받은 뒤, 금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해야 한다.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이를 수리한 이후부터 원화마켓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고팍스는 한때 거래량을 기준으로 국내 4위 거래소 자리까지 오르며 경쟁력을 인정받았지만, 지난해 특금법 시행일까지 실명인증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면서 코인을 거래자 지원 다른 코인으로만 살 수 있는 반쪽짜리 거래소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 2월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인증계좌를 받으면서 고팍스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금법 시행 이후 첫 계좌 발급인데다, '4대 거래소'라 불리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제외한 거래소가 계좌를 발급받은 사례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원화마켓 변경 신고까지 수리되면서 고팍스는 본격적인 원화마켓 운영이 가능해졌다. 5번째 원화마켓 거래소가 된 고팍스는 28일 오후 2시 30분에 원화로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고팍스의 원화마켓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변경 신고 심사 과정에서 당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신 점에 대해 거래자 지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자금세탁 방지 전문성 강화 나서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이준행 대표는 특금법의 본 취지에 맞춰 자금세탁 방지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금법은 금융범죄나 테러자금 조달 등에 가상자산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거래소에게 신원확인 체계를 부여하고, 원화마켓 운영을 위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신고 후 수리받도록 하는 법이다.

이 대표는 "특정금융정보법 및 관련 법령상 고객확인, 자금세탁 방지 및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트래블룰이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해 가상자산의 자금 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자금세탁 방지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자금세탁 거래자 지원 방지 관련 대외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난 3월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과의 자금세탁 방지 인재양성 협약을 맺고 임직원 위탁 교육도 진행하는 등 업계 최고의 자금세탁방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에 대한 자금세탁 방지 교육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과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운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합리적인 수수료 마련,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해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업계 내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거래자 지원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팍스는 가상자산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투자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도 오픈해 서비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달 NFT 서비스 공개에 더해 창작자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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