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중개인을 위한 필독서 - 목숨걸고 투자하라
목숨을 걸고 투자하라는 마치 투자에 실패하면 목을 메고 자살이라고 할 것처럼 조금은 과장적인 이 책의 영어 제목은 The battle for investment survival입니다. 투자에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쟁정도니까. 원제의 느낌은 충분히 살린 듯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주식 투자자로 꿈을 꾸면서 조금 권태기랄까 좀 슬럼프를 느껴 이렇게 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제목만 들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처음 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주식 중개인을 꿈꾸는 사람들과 현재 중개인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추천해주고 싶을만큼 많은 것을 느낀 도서입니다. 어떤 내용보다 투자에 대한 관점 그리고 중개인이라는 직업인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많이 깨달았으니까요.
주식 중개인을 꿈꾸는, 주식 중개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투기와 투자는 한 글자 차이지만, 굉장히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베팅이며, 다른 하나는 충분한 안전성과 미래 수익에 대한 계산이 들어가 있는 것이니까요. 사실 처음 제대로 투자해볼만하다고 느낀 것이 가치투자를 접하고 나서였고 오로지 가치투자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조금은 감정적인 그리고 투자보다는 투기에 더 강한 열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모습에 좀 지쳤었고 그러다 보니 내가 진짜 주식 중개인을 해도 될까라는 물음이 생기면서 권태기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다시 제대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고객의 바람대로 제공하라
주식 중개인이 가져야 할 기본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는데 있습니다. 투기이든 투자이든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충분히 공부를 해서 제공하고 또, 위험성에 대해 미래 수익 확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주식 중개인의 업무이죠. 특히나, 투자에 있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 중개인으로써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요. 하루 12시간 이상의 업무와 최소 4시간의 자기계발을 하는 하루 16시간씩 자신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열정과 몰입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정말 주식 중개인 도움이 된다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하죠.
고객에게 최고의 제안을 할 수 있을 때 한 회사가 아닌 그 개인을 믿고 맡기는 고객들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대행인으로써의 자세죠.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또, 돈을 쉽고 빠르게 벌어다 주는 것은 아무 곳에도 없습니다. 엄청난 손실의 확률을 내포한 채로 자신을 확률의 여신에게 맡기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죠. 월스트리트든 여의도든 이는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하루 16시간씩 일할 준비를 하고 덤벼야 한다고 하니, 참 살벌한 곳이라는 주식 중개인 생각도 들지만, 그 정도 노력을 한다고 엄청난 보상을 해주는 곳도 월스트리트말고는 드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번 도전해볼 만한 곳이죠. 어설프게만 아니라면 말이죠!
목숨걸고 투자하라 인상에 남는 문구들
1) 스스로 시장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다수 주식투자자가 실패하는 까닭은 바로 시장과 맞서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식 중개인 이 사실을 안다는 것 자체가 수익과 직결된다.
2) 이런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아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삶을 즐길 수 있는 능력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어릴때 일하고 저축만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3) 투자하는 이유를 적어놓게 되면 자신이 정말로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 수 있다. 이건 투자수익과 직결되는 주식 중개인 매우 중요한 것이다.
4) 일단 이유를 적어두라. 그러면 팔아야 할 시점이 한참 지났는 데도 온갖 변명거리와 함께 붙들고 있는 잘못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실은 이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일단, 주식을 제대로 매수했다면, 투자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투에서 절반 이상은 이기고 들어가는 것이다.
5) 대세상승 흐름은 최후의 순간 엄청난 오버슈팅과 함께 막을 내린다는 점을 기억하라. 따라서 투자자가 정말로 신중하게 의심 어린 눈길로 바라봐야 할 시점은 바로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다.
6) 당신의 재산을 갉아먹는 세력에 맞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무기는 지식과 경험이다. 현재의 환경이 어떤지 정확히 인식하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려면 책을 많이 읽고, 당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
7)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월스트리트에 들어오기 전부터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젊은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주식 중개인 더 높기 때문이다. 나는 직업상 월스트리트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과 매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알고 싶은 게 무어냐고 물으면 대개는 급여와 근무시간이라고 답한다. 어떤 사람은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너무 멀다고 불평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8)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다.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했고, 특히 주식과 채권, 시장 전반에 관해 닥치는 대로 읽었다; 투자에 관한 것이든, 투기에 관한 것이든, 아니면 보험, 부동산, 경제, 통화에 관한 것이든 전부 읽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던 시절 나는 사무실에서 하루 12시간 일했고, 퇴근한 뒤에도 최소한 4시간은 공부했다.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9) 처음부터 내 최고의 고객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당신이 고객들에게 선전하는 것을 당신 자신이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한다면 아예 때려치우는게 낫다. 이론과 현실사이에는 엄청난 간격이 있다. 이 간격은 당신만의 해법으로 메워야 하며 또 실제로 그렇게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먼저 당신 자신에게 팔 수 없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누구에도 팔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10) 사실(fact), 심지어 거의 누구도 모르는 사실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그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사실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11) 성공의 필수조건은 다른 사람들이 "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도 없고,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실현하지도 못 한다.
12) 하지만 노래에도 나오듯이, 아무리 비천한 일이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높은 경지의 삶을 누릴 수 있다.
13) 프로들 사이에서도 장기적으로 앞서가는 투자 관리자라면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의 수익률이 시장평균보다 몇 퍼센트 상승하고 덜 하락하는 데 신경쓰지 않고, 매년 꾸준한 투자식을을 올리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14) 이처럼 판매에 성공하는 데는 원칙이 있다; 당신이 파는 제품이나 당신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최고라는 믿음, 그리고 고객의 사업과 직접 연관되지 않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고객에게 꾸준히 이익을 줄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5) 주식은 반드시 투기적 판단, 혹은 투자의 수단으로 사고 팔아야 한다. 도박은 그저 운에 따라 좌우되는 슬롯머신일 뿐이다.
16) 월스트리트는 결코 한 번에 큰 돈을 챙겨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는 꾸준히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가는 곳이다. (투자와 도박의 차이? 에 대해 언급하며)
17) 진정한 투자의 목적이 무엇이며, 그것을 달성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제대로 알았다면, 그것만으로 전투에서 절반은 승리를 거둔 것이며,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美 코인베이스, 증권 주식 중개인 면허 취득 나선다
8일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블록체인을 사용한 증권 코인을 취급하기 위한 라이선스 취득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의 허가가 필요하다.
코인베이스가 이번에 신청 중인 라이선스는 주식 중개인 사업, 대체 거래소, 투자고문 사업 3가지로 키스톤캐피털(Keystone Capital), 베노배이트 마켓플레이스(Venovate Marketplace), 디지털웰스(Digital Wealth LLC)를 매수함으로써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에는 증권 코인 거래, 신용거래, 점포거래, 시장 정보 서비스 등의 금융상품 제공이 가능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프 히르지(Asiff Hirji) 코인베이스 COO는 “우리의 목적은 규제 당국 감시 하에 기존의 증권을 코인화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 가능토록 하는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하며 즉시 결제 등의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시장의 참가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업과 투자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접속하기 쉬운 자본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그 밖에도 증권거래위원회의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스타트업이 존재하는데 바로 암호화폐의 지불 시스템과 점포 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클(Circle)이다.
서클 또한 코인베이스와 같이 중개인 업무를 행하기 위해 증권거래위원회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아가 은행업 라이선스 취득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이 규제당국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자세를 보이는데 이는 많은 암호화폐와 코인이 증권으로서 인정 받을 가능성이 주식 중개인 높기 때문이다.
간단한 계산으로 복권을 '해킹'해 337.5억원을 따낸 부부
2003~2012년 사이 이들 커플이 거머쥔 당첨금은 2600만달러(약 337억5000만원)에 이른다.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그 어떠한 법도 위반하지 않은, 간단한 통계적 계산이었다. 제리는 "3분 안에" 이를 해냈다고 한다.
셀비 부부의 이 놀라운 이야기는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해 영화 '제리 앤 마지 주식 중개인 고 라지(Jerry & Marge Go Large)'가 지난달 개봉했다.
'브레이킹 배드'로 유명한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제리를, 배우 아네트 베닝이 마지 역을 맡았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맡은 이 영화는 각색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셀비 부부의 소박함과 어떻게 수없이 복권에 당첨됐음에도 의기양양하지 않을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다.
스포일러 경고: 영화의 줄거리 일부를 담고 있습니다
'그냥 기본적인 산수일 뿐입니다'
셀비 부부의 이야기는 90년대 대규모 주식 사기를 쳐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조던 벨포트 전 주식매매 중개인과는 정반대이다.
사진 출처, Paramount+
셀비 부부의 이 놀라운 이야기는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해 영화 '제리 앤 마지 고 라지(Jerry & Marge Go Large)'가 지난달 개봉했다
사실 셀비 부부는 평생 미국 북부 미시간주 '에버렛'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살아왔다. 2003년 시작된 이들 부부 사건만큼이나 짜릿한 일은 이전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평범한 곳이었다.
때는 2003년, 여섯 자녀를 둔 셀비 부부는 운영하던 편의점을 막 팔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편 제리는 미시간주의 '윈드폴' 복권 광고를 보게 됐다.
작은 글씨로 적혀있던 복권 추첨 방식을 모두 읽은 제리는 재빨리 암산으로 확률을 계산해봤고 큰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
이에 대해 제리는 2019년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기이한 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윈드폴' 복권에 당첨되기 위해선 골랐던 숫자 6개를 모두 맞춰야 했다. 그런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숫자 주식 중개인 3개 이상을 맞춘 사람들이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이라면 단 한 종류의 숫자 조합만을 당첨으로 인정하는 복권보다 우승 확률이 훨씬 높았다.
그렇기에 복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면 당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추측했던 제리는 복권을 1100달러어치 사면 거의 확실하게 숫자 4개를 맞춘 한 장이 나온다고 계산했다.
사진 출처, Paramount+
제리는 "숫자 4개를 맞춘 이 한 장으로 1000달러를 받았다. 숫자 3개를 맞춘 복권도 18장이었는데, 각각 약 50달러씩 받을 수 있으니, 총 900달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1100달러를 쓰고 약 1900달러를 돌려받은 셈이죠."
제리는 "이는 단지 기본적인 산수일 뿐"이라며 당연한 사실을 말하는 어투로 덧붙였다.
'표 사는 회사' 설립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매년 주(州) 복권 구매에 700억달러를 쓴다고 한다. 한 사람당 평균 230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셀비 부부는 그보단 훨씬 더 많은 돈을 썼지만, 당첨 확률은 더 커졌다.
그리고 제리는 주저하지 않고 판돈을 올렸다. 나중엔 3600달러어치를 사고 6300달러를 당첨금으로 받았다고 한다.
한번은 8000달러어치를 사들여 당첨금으로 그 2배를 돌려받았다.
그리고 그 시점에 제리는 아내에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털어놓기로 결심했다.
이제 셀비 부부는 수천 달러를 더 투자하기 시작했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GS 인베스트먼트 스트레터지 LLC'라는 회사까지 설립했다.
사진 출처, Getty Images
그러다 한 주당 500달러에 자신들의 기업 주식을 팔아 지역사회 주민들 또한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에 에버렛 마을 출신 농부와 변호사 등의 투자자들도 모았다.
이후로도 계속 당첨금이 들어와 이 부부의 회계 장부에 따르면 가장 많이 벌어들일 땐 한 번에 85만3000달러를 벌기도 했다.
한편 셀비 부부는 이 모든 사업으로 큰 이익을 거두고 있었으나, 이를 계속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은퇴자의 삶을 그만둬야 한다는 의미기도 했다. 사실 복권 대량 구매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게다가 미시간주가 '윈드폴' 복권 판매를 중단하자 상황은 복잡해졌다.
하지만, 부부의 지인이 에버렛에서 수천km 떨어진 매사추세츠주에서 유사한 '캐시 윈드폴' 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몇 분간 계산하던 제리는 계속 당첨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6년간 셀비 부부는 매사추세츠주의 상점 2곳에서 '캐시 윈드폴' 복권을 구입하기 위해 6개 주에 걸친 거리를 왔다 갔다 했다.
제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한 번에 약 60만달러를 썼다고 한다. 그렇게 1년에 7차례 사들였다.
구매 후 셀비 부부는 10일간 호텔에 머물며 10시간 교대로 복권 티켓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직접 분류했다. 이제 80세가 된 제리는 이 부분을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제리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가치 있는 일에서 성공을 거두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불법 행위가 있었나?
이들 부부의 모험은 2012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보스턴 글로브'지가 매사추세츠주의 몇몇 상점에서 수상쩍은 정도로 많은 당첨이 이뤄졌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끝이 났다.
그런데 이 도박에 나선 건 셀비 부부만이 아니었다.
명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재학생으로 이뤄진 팀도 '캐시 윈드폴'에서 큰 이익을 거두고 있던 것이다.
사진 출처, Paramount+
이에 따라 주 당국은 사기나 부패 혐의가 주식 중개인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어떤 불법적인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조사를 이끌던 그레그 설리번 수사관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조사에 착수하던 당시 대중들은 어떤 식이든 조직범죄나 공직 부패가 연루됐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저는 이 범생이 같은 수학 천재들이 주 복권에 당첨돼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을 찾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셀비 부부나 MIT 학생들의 활동은 '캐시 윈드폴'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못했을 때만 효과가 있었다. 만약 1등이 나왔다면 이들의 투자는 수포가 됐을 것이다.
이 복권의 통계적 확률을 계산한 사람은 누구나 당첨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설리번 수사관이 지적했듯이, '캐시 윈드폴'은 복권 판매로 1억2000만달러를 벌어다 주는 등 좋은 매사추세츠주에도 사업 거리였다.
집수리와 자녀 교육비
결국 '캐쉬 윈드폴' 복권은 운영이 중단됐으며, 현재 미국에선 그렇게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윈드폴 방식의 복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식 중개인
동영상 시작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1980년대 승승장구하던 증권 중개인이 최근 맨해튼에서 노숙생활을 하다 포착됐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한 경찰관이 촬영한 맨해튼 거리에서 사진에 찍힌 노숙인이 1980년대 월가에서 정상급을 달리던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가족들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은 길거리에서 상자를 깔고 누운 채 낮잠을 자는 모습으로 사진에 찍혔습니다.
이 남성은 1980년대 유명 투자회사에 근무하며 맨해튼에 호화 아파트와 자동차를 갖고 있었으며, 독학으로 5개 외국어를 익히고 주식 중개인 시험에서도 상위 2%의 성적을 거둔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맨해튼 댄스 클럽에서 술과 마약에 빠져들면서 몰락했으며 동생의 집에서 현금을 훔치다 들키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과 불화를 겪었던 가족들은 사진이 발견된 뒤 남성을 찾아 보호할 뜻을 밝혔습니다.
- 잘 나가던 월가 증권 중개인, 뉴욕 거리 노숙인으로
- 입력 2015-08-12 04:09:55
- 수정 2015-08-12 07:57:24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1980년대 승승장구하던 증권 중개인이 최근 맨해튼에서 노숙생활을 하다 포착됐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한 경찰관이 촬영한 맨해튼 거리에서 사진에 찍힌 노숙인이 1980년대 월가에서 정상급을 달리던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가족들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은 길거리에서 상자를 깔고 누운 채 낮잠을 자는 모습으로 사진에 찍혔습니다.
이 남성은 1980년대 유명 투자회사에 근무하며 맨해튼에 호화 아파트와 자동차를 갖고 있었으며, 독학으로 5개 외국어를 익히고 주식 중개인 시험에서도 상위 2%의 성적을 거둔 인물이었습니다.
Meaning of "중개인" in the Korean dictionary
A broker is a person who is in the business of brokering commercial activities among others in accordance with Article 93 of the Commercial Act. A brokerage contract is signed between the broker and the person who commits the brokerage of the contract. In the Commercial Act, certain special rules are set in contract contracts, such as the duty to keep a gift, the obligation to issue a contract, the obligation to make a book, and the obligation to intervene. A broker may charge a fee to the contracting party on a regular basis after issuing the contract. A broker is different from an intermediary agent who constantly brokers an agency for a certain company in that it does not relate to a particular trader but rather deals with a wide range of commercial transactions among others. It is also different from brokerage business, which contracts for third parties in their own name in terms of brokering so that the legal act among others can be concluded. In the real estate brokerage business law, a broker is a person who is not a corporation or a real estate agent, and engages in brokerage business. 중개인은 상법 제93조에 따라 타인간의 상행위를 중개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자를 말한다. 중개인과 계약의 중개를 의뢰한 자 사이에는 중개계약이라는 위탁계약이 체결된다. 상법에서는 위탁계약에 일정한 특칙을 정하고 있는데, 견품보관의무, 계약서교부의무, 장부작성의무, 개입의무 등이다. 중개인은 계약서 교부 후 계약당사자 쌍방에게 중개료를 일정하게 청구할 수 있다. 중개인은 특정한 상인과 관계되지 아니하고 넓은 범위에서 타인간의 상행위의 중개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기업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상행위의 중개를 하는 중개대리상과 다르다. 또한 타인간의 법률행위가 체결되도록 중개하는 점에서 자기명의로 제3자를 위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위탁매매업과도 다르다. 한편 부동산중개업법상 중개인이란 법인 및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로서 중개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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