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7월 29일 17:5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가 담보부사채를 무사히 발행했다. 롯데리츠는 당초 금융투자회사 수요예측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기관투자자에게 청약을 받는 식으로 자금모집 방법을 바꿨다. 공모채 시장이 위축된 점을 고려하면 조달금리도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리츠가 29일 공모 담보부사채를 모두 1700억원 발행했다. 만기구조는 1년물 800억원, 2년물 900억원으로 설정했다. 조달금리는 1년물이 4.581%, 2년물 4.665%로 책정됐다. 같은 만기구조의 AA- 등급민평금리보다 각각 60bp 높은 수준이다.
투자은행업계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개별민평금리가 등급민평보다 다소 높아진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오히려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것보다 유리한 조건에 자금을 조달했다”고 말했다.
롯데리츠는 금융투자회사 당초 수요예측을 치러 담보부사채를 발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매각 사례가 이어지면서 기관투자자에게 청약을 받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금융투자협회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라 부동산투자회사는 예외적으로 수요예측 없이 공모채를 발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롯데리츠는 지난해 말 310억원의 공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하면서 수요예측을 치르지 않았다.
롯데리츠가 불확실성을 낮춰 자금을 조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관투자자에게 청약을 받으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시점부터 발행 전일까지 주관사가 세일즈를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수요예측을 치를 때보다 오랜 기간 투자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금융투자회사
덕분에 다양한 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은행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는 물론, 금융투자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공제회 등이 입찰했다”며 “담보물의 안정성이 좋아 투자매력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롯데리츠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담보물로 제시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본관과 별관, 문화센터를 비롯해 롯데MBC문화센터의 토지와 건물 등을 담보물로 내놨다. 감정평가액은 6월말 기준으로 5620억원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담보자산인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우수한 입지나 높은 토지 비중을 고려하면 가격변동성이 금융투자회사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담보효과로 신용도가 제고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롯데리츠의 이번 담보부사채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 ‘AA-/안정적’을 받았다. 롯데리츠의 무보등사채와 비교해 신용등급이 한 노치 높다.
한편 롯데리츠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2019년 발행한 제1회 담보부사채를 차환한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등 4곳이다.
신한금융투자, 창립 20주년 맞아 사명 변경 추진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08월 01일 -- 금융투자회사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8월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명 변경 추진을 선언하는 등 제2의 창업을 위한 환골탈태의 굳은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인 자본 확충, MZ세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들의 콘클라베 경영 참여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 사명 변경 추진은 이 같은 의지 중 하나다.
이영창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고객·직원·주주 등 다양한 금융투자회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도 변경할 것”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금융투자회사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단행된 사옥 매각에 대해 “일하는 공간에 대해 큰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는 우리의 모든 것을 탈바꿈시키겠다는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면서 “확충된 자본으로 리테일, IB를 비롯한 각 사업 부문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증권업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두고 모두가 쉬지 않고 혁신하며, 언제나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 신뢰를 얻고, 투자 명가로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고, 디지털 리딩컴퍼니로서 고객 금융투자회사 투자 편의를 높이고, 법인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2500여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이 돼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영창 대표와 김상태 대표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특식 메뉴로 나온 해신탕을 전달했다.
증권사들, 사명에서 ‘금융투자’ 빼자…신한금융투자도 동참
[ 서울경제 TV= 서정덕기자 ] 최근 증권사들이 사명을 변경하며 분위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 일 창립 20 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 창립 20 주년을 맞아 제 2 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 ” 고 전했다 .
신한금융투자는 ‘ 금융투자 ’ 를 제외한다는 방침으로 , 내외부 의견 수렴 뒤 연말께 최종 사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
업계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7 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낙찰받은 여의도역 역명병기 적용 일정을 고려해 오는 9 월 중 변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지난 6 월 하나증권 역시 이사회를 통해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 금융투자 ’ 를 제외하고 사명을 변경했다 . 이는 증권의 본질을 찾기 위한 직관성 제고와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으로 전해진다 .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 하나증권과 마찬가지로 신한금융투자가 ‘ 금융투자 ’ 를 포기하는 이유로 ‘ 금융투자 ’ 가 고객들에게 자칫 모호하거나 부정적 인식을 고객들에게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
특히 글로벌 진출시 금융투자 (Financial 금융투자회사 investment) 보다 증권 (Security) 이 정체성 확립과 확장성 부분에서 뛰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다만 , ‘ 금융투자 ’ 를 사명에서 제외하는 부분 등이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사측의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
실제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등은 라임 사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 일부 정지 , 과태료 부과 등 제재 등을 받은바 있고 , 하나증권 역시 전임 대표이사의 선행매매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 /[email protected]
금융투자회사
신한금융투자가 회사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명 변경 추진을 선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자본 확충,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의 '콘클라베' 경영 참여 등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사명 변경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사진)는 "고객·직원·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며 "제2의 창업에 금융투자회사 나선다는 각오로 이름을 바꾸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국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옥 매각에 대해 "일하는 공간에 대해 큰 혁신을 가져왔고 우리의 모든 것을 탈바꿈시키겠다는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확충된 자본으로 리테일과 투자은행(금융투자회사 IB)을 비롯한 각 사업부문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증권업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자본시장의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을 중심에 금융투자회사 두고, 모두가 쉬지 않고 혁신하며, 언제나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솔루션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을 대표 증권사로 가는 지름길로 제시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투자 명가로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고 △디지털 리딩컴퍼니로서 고객 투자 편의를 높이고 △법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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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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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는 비대면 고객을 위한 ‘디지털 VIP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VIP 멤버십 서비스는 비대면 VIP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님이 계신 곳에서 받는 PB(Private Banking) 서비스’를 표방한다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VIP 멤버십 고객은 총자산 1억원 이상을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로 보유한 고객으로 신한 Tops Club 프리미어 등급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디지털 VIP 멤버십 제공 서비스에는 '내 계좌 체크서비스'와 '디지털PB투자상담 VIP 전담 서비스', '디지털 VIP Care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먼저 내 계좌 체크서비스는 계좌의 활용에 대한 총 8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디지털PB가 계좌를 점검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줍니다.
또 디지털PB 투자상담 VIP 전담 서비스는 VIP 고객 전용 핫라인을 통해 전담팀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투자상담이 이뤄집니다.
디지털 VIP Care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투자솔루션을 포함해 공모주 청약우대, RP이율 우대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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