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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감독원에서 퇴직연금 감독업무와 개인연금펀드 심사 업무를 담당하다 연금을 업(業)으로 삼기 위해 업계로 나왔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연금사업 기획, 전략, 사업관리, 자산관리 서비스 및 연금상품 개발,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연금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연금배당 전문 퀀트(Quant) 자문사를 준비하며 미국 배당주의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감독원에서 퇴직연금 감독업무와 개인연금펀드 심사 업무를 담당하다 연금을 업(業)으로 삼기 위해 업계로 나왔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연금사업 기획, 전략, 사업관리, 자산관리 서비스 및 연금상품 개발,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연금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연금배당 전문 퀀트(Quant) 자문사를 준비하며 미국 배당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미국 배당주 투자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연금자산 마련에 큰 활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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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주식투자! 미국 배당주 투자!
1년에 4번 배당 현금은 장기투자의 원동력!
미국 배당주 투자는 신경 쓸 부분이 적다. 부동산 투자는 목돈이 필요하고 매물이 많아지면 임대율이 떨어져 손 쓸 길이 없다. 하지만 미국 배당주는 여러 종목에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처분이 용이해 투자금 회수가 손쉽다. 만약 고배당주에 투자한다면 연 10% 내외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수익률도 매력적이다.
또한 미국 배당투자는 꾸준히 지급되는 배당금에 초점을 맞추면 되기 때문에 심플하다. 주가가 떨어지면 저가에 매수하니 오히려 이득이다. 주가 변동에 배당금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은 거의 없어 안정적이며, 복잡한 투자이론도 필요 없다. 미국 배당주가 예측 가능한 고수익 투자처로 주목받는 이유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의 저자 서승용은 금융감독원과 증권사를 거친 국내 최고 연금 전문가다. 더 주고 덜 받는 국민연금 개편을 앞두고 연금 전문가가 미국 배당주에 눈을 돌려 책을 쓴 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에는 초보자를 위한 배당주 기초 지식부터, 한발 더 나아간 유망 배당투자 선정 요령까지 모두 담았다. 당장 1~2주라도 미국 배당주를 사보자. 책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통장에 입금된 배당금을 만나게 될 것이다.
투자 종목 고를 시간을 절약해준다 - 미국 배당주 미국 배당주 BEST24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는 생소할 수 있는 미국 배당주 투자에 있어 오래 들고 갈만한 종목 24개를 선정해 독자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이 책은 미국 배당주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미국 배당주의 첫 번째 유형은 퇴직자를 위한 고정배당 우선주 10개로, 주가도 안정적이고 배당률도 예금이자보다 높아 은퇴자들이라면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종목이다.
두 번째는 월급쟁이를 위한 적립식 투자용 배당주 7개로, 주식시장 부침과 상관없이 꾸준히 사 모을 만한 배당성장주다. 장기투자를 통해 원금도 불리면서 배당률도 높여나갈 수 있기에 자녀를 위한 투자 종목으로도 추천한다.
세 번째는 공격적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고배당주 7개다. 주가가 하락하면 원금 회복이 더디지만 좋은 가격에 사둔다면 연 10% 이상의 높은 배당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배당주를 찾았다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 5단계를 따라 배당통장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자. 투자에 신경 쓰기에 바쁜 직장인,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은 은퇴자라면 미국 배당주로 수익에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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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시장이 주주친화적 이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요 , 정말로 그렇습니다 . 그리고 배당은 이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 회사의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행위를 배당이라고 하는데 , 미국 기업 중 일부는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배당을 위해 자산을 매각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 그만큼 일정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는 건 미국 기업이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
긴 미국 주식 시장 역사 속에서 끝내주게 배당을 잘 주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 이들을 부르는 명칭도 있습니다 . 바로 배당왕 (Dividend King) 과 배당귀족 (Dividend Aristocrat), 배당주 배당챔피언 (Dividend Champion), 배당블루칩 (Dividend Bluechips) 입니다 .
- 배당왕 50 년 연속 배당 증가
- 배당귀족 25 년 연속 배당 증가
- 배당챔피언 10 년 연속 배당 증가
- 배당블루칩 5 년 연속 배당 증가
다만 배당을 오랫동안 많이 주었다고 해서 좋은 투자 대상이진 않습니다 . 성장성이 굉장히 둔화된 기업도 많기 때문이죠 . 오히려 비교적 최근부터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실시하는 배당챔피언이나 배당블루칩 가운데 성장성마저 좋은 기업들이 다수 있습니다 . 배당과 성장 이 둘의 밸런스를 고려하며 배당주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 American State Water Co. (66 년 )
- Dover Corp. (65 년 )
- Genuine Parts Co. (65 년 )
- Northwest Natural Holding Co (65 년 )
- Procter & Gamble Co. (65 년 )
- Parker-Hannifin Corp. (65 년 )
- Emerson Electric Co. (64 년 )
- 3M Co. (63 년 )
- Cincinnati Financial Corp. (61 년 )
- Coca-Cola Co (59 년 )
- Lowe`s Cos., Inc. (59 년 )
- Colgate-Palmolive Co. (58 년 )
- Johnson & Johnson (59 년 )
- Lancaster Colony Corp. (59 년 )
- Nordson Corp. (58 년 )
- Farmers & Merchants Bancorp (56 년 )
- Hormel Foods Corp. (55 년 )
- SJW Group (54 년 )
- ABM Industries Inc. (54 년 )
- Commerce Bancshares, Inc. (53 년 )
- California Water Service Group (54 년 )
- Federal Realty Investment Trust (54 년 )
- Stepan Co. (53 년 )
- Stanley Black & Decker Inc (54 년 )
- Tootsie Roll Industries, Inc. (52 년 )
- H.B. Fuller Company (52 년 )
- Altria Group Inc. (51 년 )
- Sysco Corp. (51 년 )
- National Fuel Gas Co. (51 년 )
- Universal Corp. (50 년 )
- Black Hills Corporation (51 년 )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도 위 배당킹 리스트 중 일부 기업에 투자했습니다 . 프록터 & 갬블 , 코카콜라 , 존슨앤드존슨 이렇게 3 개 기업 입니다 . 뭔가 공통점이 느껴지시나요 ? 바로 엄청난 브랜드 파워입니다 . 그리고 프록터&갬블과 코카콜라는 필수소비재 산업에 속합니다. 존슨앤드존슨은 경계가 모호하지만, 일단 헬스케어 산업으로 분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배당킹 기업의 최근 5년 간 주가 흐름입니다. 배당주로t서 대체로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군요. 사람들에게 친숙한 제품을 주력으로 다루는 이들 기업은 그 어느 기업보다 코로나 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배당도 줄이지 않고 있고요.
미국의 거대 필수소비재 배당주 기업들은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에 가격이 타사 제품보다 비싸도 잘 팔립니다 . 이를 두고 가격 결정력이 높다고 표현 합니다 . 아래 소개하는 기업 모두 미국 혹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때문에 경제 상황이 좋든 나쁘든 이 기업들의 제품 판매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
시가총액 76 조 4300 억 원의 대형주입니다 . 이 회사는 구강 , 개인 , 가정 간호 , 반려동물 영양 등과 관련된 제품을 다룹니다 . 아마 ‘ 콜게이트 ’ 란 브랜드를 이미 알고 계신 구독자도 많을 텐데요 , 우리나라에선 콜게이트치약 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이 치약은 세계 판매 1 위 불소치약입니다 .
시가총액은 28 조 7000 억 원입니다 . 호멜 배당주 푸즈는 기업명에서도 알 수 있듯 육류와 식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습니다 . 이 기업은 몰라도 이 브랜드는 모를 수 없습니다 . 바로 스팸 (SPAM) 입니다 . 스키피 땅콩버터도 이 회사의 제품입니다 . 베이컨 , 소시지 , 햄 분야에서 이 기업은 절대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는데 , 이들은 서구권에선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입니다 .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와 삼겹살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
말이 필요 없는 기업이긴 합니다만 ,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분야도 있습니다 . 시가총액 282 조 2470 억 원의 이 거대 기업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음료를 판매합니다 . 코카콜라 외에도 200 개가 넘는 브랜드를 보유 하고 있고 , 이 중 18 개는 제로 혹은 낮은 칼로리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탄산음료 , 주스 , 유제품 , 물 , 기능성 워터 , 커피와 차 등 음료의 대부분 분야에서 1 위를 차지하고 있죠 . 지역별 매출 포트폴리오도 굉장히 좋습니다 . 유럽·중동·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각각 28% 와 23% 이며 , 아메리카 대륙 매출은 총 46% 입니다 . 이 자체로만 지역별 분산 투자 효과 가 발생하게 됩니다 . 워런 버핏도 이런 점을 눈 여겨 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
시가총액 5 조 8900 억 원의 비교적 (?) 작은 이 기업은 샐러드 드레싱 , 소스 , 야채 딥과 과일 딥 , 이스트롤 , 샐러드 토핑 , 플랫브레드 , 피자 크러스트 , 캐비아 등을 만듭니다 . 딥이란 찍어먹는 소스를 말합니다 . 제품 라인업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기업도 서구권에서 사람들이 반드시 소비하는 식품을 생산 하고 있습니다 . 무려 1961 년 설립된 랭커스터는 지속적으로 소규모 브랜드를 사들이며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있죠 . 브랜드를 인수할 때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 최장 기간 배당을 높여온 기업이기도 해서 주식 포트폴리오에 담아둔다면 다른 성장주의 위험을 잘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103 조 8100 억 원입니다 . 이 회사는 앞서 소개한 식품 중심의 기업은 아닙니다 . 바로 흡연과 관련이 있는 기업이죠 . 대표적인 자회사가 바로 필립모리스 (Philip Morris USA Inc.) 입니다 . 또 담배제품을 제조하는 누마크 (Nu Mark) 도 자회사 중 하나입니다 . 흡연자라면 모를 수 없는 말보로 , 쥴 , 아이코스 등이 바로 이 기업의 제품입니다 . 더불어 주류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와인 브랜드 ‘ 샤또 생 미셸 ’ 을 보유하고 있고 , 세계 최대 맥주 회사 중 하나인 앤하이저부시 인베브의 지분도 상당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 중독성이 있는 필수재를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군요 .
저는 이 기업을 글로벌 LG 생활건강이라고 소개하고 싶은데요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제품의 브랜드를 보면 LG 생활건강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이런 기업이 바로 프록터 & 갬블입니다 . 시가총액 405 조 6700 억 원인 이 기업은 뷰티 , 보건 의료 , 홈 케어 , 유영아 , 여성 , 가족 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 그 우리에게 익숙한 몇 개만 소개해볼게요 . 타이드 (Tide), 브라운 (Braun), 질레트 (Gillette), 페브리즈 (Febreze), 오랄비 (Oral-B), SK-II 등이 모두 이 기업의 브랜드입니다 . 정말 일부만 소개해도 이 정도네요 .
이 회사는 배당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T 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가 아닙니다 . 1969 년 설립된 식품 기업입니다 . 시가총액은 47 조 3750 억 원으로 작지 않죠 . 이 기업은 브로드라인 (Broadline), SYGMA, 그리고 기타 등 세 분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브로드라인은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바하마 , 아일랜드 등에 거점을 두고 레스토랑 , 병원 , 호텔 , 학교 등에 식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그리고 SYGMA 는 특정 체인 레스토랑에 모든 종류의 식품과 관련 제품을 유통합니다 . B2B 사업을 핵심 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B2C 식품 기업에 비해 안정적인 실적을 오랜 기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 1 조 4680 억 원의 미국시장에선 크지 않은 (?) 이 기업은 바로 제과 업체입니다 . ‘ 투시롤 ’ 과 ‘ 투시팝 ’ 등과 같은 브랜드에 익숙한 구독자도 있을 것입니다 . 무려 6.25 한국전쟁 당시에도 이 과자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 회사는 1896 년 설립 됐습니다 . 그 긴 기간 동안 온갖 위기를 다 헤쳐 나오며 지금까지도 배당을 늘리는 놀라운 기업 중 하나입니다 .
투시 롤 인더스트리스와 비슷한 규모의 유니버설 시가총액은 1 조 4137 억 원입니다 . 이 기업은 B2B 에 집중하고 있는데 , 바로 담배 제품 제조업체에 잎담배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 즉 , 잎담배 조달과 처리 , 포장 , 보관 , 배송 등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죠 . 이 회사는 지난해 과일 및 허브 가공 회사인 실바 인터내셔널을 인수하기도 했는데요 , 이는 식물 기반의 재료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M&A 로 보입니다 .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오는 8월 5일까지 '대신343 K200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대신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거래매체(HTS, MTS)로 신규 상장한 '대신343 K200 ETF'를 거래한 투자자 대상이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343 K200 ETF'를 일간 3억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 중 선착순 10명을 매일 선정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는 행사로, 총 140명에게 700만원 규모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해당 ETF를 거래하면 된다.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문자메세지로 발송된다.
'대신343 K200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구성하는 국내 핵심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다. 이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코스피200 지수를 구성하는 전체 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조상규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대신343 ETF는 대신자산운용의 인덱스 투자 노하우를 담아 장기투자에 유리한 상품이다"며 "변동성이 커진 최근 시장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 성공적인 투자와 함께 이벤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7%대 배당 매력'을 갖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18일부터 이틀 간 유상증자 실권주 청약에 나선다. 급격한 글로벌 금리 인상 여파로 상장 이후 첫 유상증자가 구주주 청약에서는 '완판'에 실패했지만, 실권주 청약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분 현재 제이알글로벌리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 빠진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리츠(부동산투자신탁)다. 벨기에 정부 재무부를 비롯해 복지부, 식품안전부 등 장기 임차 계약을 맺은 우량 임차인들이 들어와 있다.
임대료와 향후 자산 매각가치를 고려해 향후 7년 평균 배당예상수익률은 8%대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엔 연간 7.6%의 배당률을 보이며 고배당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도 6.73%의 시가배당률로 국내 20개 상장 리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배당을 지급할 전망이다. 현재 상장 리츠의 평균 시가배당수익률은 5.1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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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 콤플렉스 전경 [사진=제이알자산운용] |
올해는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배당주 투자 매력이 반감되며 리츠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6월 말을 기점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배당기준일이 지나며 리츠 투심이 약화되는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렸다.
최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제이알글로벌리츠도 신주 완판에 실패하며 실권주로 나온 처지다. 당초 5350원에 발행하려던 신주 가격도 4335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가 최근 한 달 새 20% 가량 급락했기 때문이다. 리츠에 대한 투심이 위축된 가운데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유상증자 진행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더해지며 다른 리츠보다 주가 하락폭이 컸다.
이번 유상증자는 재작년 8월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유상증자다. 약 1700억원을 조달해 대출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 대응해 부동산 투자를 위해 빌린 돈을 갚아 이자 부담을 줄일 목적이었다.
다만 급격한 주가 하락에 구주주 청약률은 85.28%에 그쳤다. 청약이 진행됐던 지난 13~14일 제이알글로벌리츠 주가는 4335원~4420원. 신주발행가 대비 0~1.9% 높은 수준이다. 리츠 투심 위축에 주가 하락폭이 커지자 청약 참여시 기대할 수 있던 주식 할인 효과도 사라진 셈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발행가 확정 당시 시세 대비 4% 할인율을 적용한 바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를 앞둔 기업들 위주로 극심한 주가 부진을 겪었다는 점을 결국 리스크 회피가 짚었다는 판단"이라며 "주식수 증자에 의한 배당금 하락 우려에, 해외 부동산 자산으로 구성돼 유로 약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사측은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가치 희석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된 벨기에 오피스 임대 수익료 증가와 레버리지 효과 등을 근거로 주식 배당금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남은 신주는 18~19일 이틀 간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실권주 청약을 진행한다. 대상 주식수는 467만8108주다. 남은 기간 실권주 청약 흥행을 위해 필요한 것은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주가 상승 기대뿐이다. 리츠의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실권주 투자자들은 내달 3일 신주가 추가상장되기 전부터 손실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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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없다. 대규모 군사작전" 러-우크라 확전 예고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아우르는 지역) 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며 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 국영 RT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 전쟁 목표) 지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돈바스 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뿐만 아니라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를 넘어 배당주 다른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이 "현재 진행형"이란 점을 분명히 밝히며 "(우크라와) 평화협상 결렬로 러시아의 목표는 남부 지역 장악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국영 매체와 인터뷰 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배당주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통신 영상 캡처] 특히 그는 미국 등 서방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같은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에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나 "향후 차기 대통령이 누구든지 상관 없이 우리 영토와 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무기를 보유하게 두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과 서방이 이 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올 여름 러시아가 휴전을 제안할 수 있다는 주요 외신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한다. 지난 4일 CNN은 러시아군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함락 소식을 전하며, 이제 돈바스에 남은 지역은 도네츠크이기 때문에 조만간 휴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낙관했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달 워싱턴포스트(WP)에 쓴 기고문에서 "아마도 여름이나 가을에 휴전으로 평화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도 예상했었다. ◆ 입 밖으로 나온 러시아의 진심은 '우크라 영토 배당주 정복' 러시아의 확전 선포에 미국과 주요 외신들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을 지시한 근거는 돈바스 주민 보호를 위한 우크라 탈군사화와 탈나치화(친서방 정권 퇴출) 였는데 이는 쉬운 말로 '우크라 점령'이라는 사실을 라브로프 장관이 실토한 셈이기 때문이다. [돈바스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8일(현지시간) 돈바스 전방에서 FH-70 유탄포를 발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우크라를 주권 국가로써 파괴하고 우크라 문화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줄곧 변함없이 말해왔다"고 전했다. CNN은 "크렘린궁이 우크라 전쟁에 초점을 재조정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마치 우크라 침공 초기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군이 전력을 동부로 이동시킨 것처럼 대규모 군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가 동부와 남부 도시의 영토 편입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새롭게 우크라 영토 병합을 준비 중이라는 명확한 신호"로 읽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영토 정복을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며 러시아가 점령지를 확대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은 지난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목표는 우크라 점령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고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된다고 해도 "푸틴은 어떤 방식으로든 우크라를 예속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조한 우크라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발표에 우크라는 초조하다. 올 겨울까지 전쟁이 지속된다면 우크라군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 매체 NV와 인터뷰에서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제공받아 올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이 올 겨울까지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에서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우크라군의 반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잘 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를 장기 소모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예르마크 실장은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지 약 5개월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언제까지 우크라에 무기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이란 국내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에 추가 지원 예산안을 마련하기도 어렵다. 우크라군은 우선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 탈환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도네츠크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을 방문해 군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06.0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2-07-21 16:22
3주택자 이상도 종부세 절반 뚝…'부자감세' 논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명목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세율 조정을 단행했지만, '부자감세'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향 과정에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억원 찔끔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인상하며 부자감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 종부세, 주택 수 아닌 주택 총합으로 과세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 기본방향'에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고 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를 기준으로 차등과세를 실시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해 페널티를 주던 방식을 가액 기준 과세로 단일화한다. 이는 집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하지 않고, 보유 주택의 공시가 총합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종부세 과세표준 12억~25억원 구간에 해당하는 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중과세를 적용해 주택 공시시가 총합의 3.6%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부세로 내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1.3%로 줄어든다. 부담해야 할 종부세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7.21 [email protected] 더욱이 1주택자 150%, 다주택자 300%로 차등적용했던 세부담상한선을 150%로 단일화해 다주택자에게 혜택을 줬다. 올해 종부세 1000만원을 냈던 다주택자 A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A씨는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내년에 최대 3000만원(300%)의 종부세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세부담상한선이 150%로 줄면서 최대 1500만원만 종부세로 내면 된다. 주택분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한선도 1세대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큰 차이를 보인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1억원을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6억원에서 최대 9억원으로 상향했다. 물론 다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 최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1주택자 종부세 공제금액도 이에 맞게 올리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 정부 '세제 정상화' 강조…부자감세 비판 불가피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단행하며 '세제 정상화'를 여러 번 강조했다. 재정 확장 기조를 이어온 전 배당주 정부에서 재정확보를 위해 세수를 지나치게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종부세는 '하나의 징벌적 과세'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는 대한민국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부동산세제다. 그동안 종부세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부동산시장하고 연계해 세제를 운용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종부세가 하나의 징벌적 과세가 됐고, 실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나치게 부동산 규제정책으로써 활용되어 온 종부세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초반에는 없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체계가 종부세제도에 들어왔다"면서 "전문가들이나 시장 등에서도 이렇게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과세를 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정부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종부세 개편이 지나치게 부자감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개편 이후 과세표준 구간별 내야 할 종부세가 많게는 3분의 1로 줄어드는데, 공시가 12억원 이상 상위 구간의 혜택이 더 크다. 소위 말하는 다주택 부자들이 종부세 감면 혜택을 더 많이 보는 구조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조정국면이지만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종부세를 내야 할 고가의 주택을 가진 이들의 자산은 급증했는데, 정작 이들이 내야 할 세금은 크게 줄었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1주택자 혜택을 더 늘려 형평성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총 13조원의 세수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종부세만 1조7000억원이다. 내년과 2024년 각각 1조3000억원, 4000억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한다. [email protected] 2022-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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